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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발 식량위기 개도국 정정불안 '도미노' 2022-07-11 15:27:59
흑해 봉쇄를 해제하고 우크라이나 점령지역의 곡물을 시장에 풀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식량 부족 사태에 즉시 대응하지 않으면 취약 국가들이 생지옥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최선책은 전쟁을 끝내고 항구를 다시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
인도, 밀가루도 수출 규제 2022-07-08 17:04:57
‘유럽의 빵바구니’로 불릴 만큼 주요 곡물 생산국인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여기에 가뭄으로 미국의 작황 부진 우려까지 반영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밀 가격이 진정세로 돌아서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하기 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통로인 ...
우크라이나 곡물 운송로 재개 난항…기약없는 식량난 2022-07-06 15:08:03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2천200만t의 곡물이 저장고에 있지만 국제시장에 제때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며 봉쇄 사태가 지속되면 올가을에는 7천500만t의 곡물이 쌓여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저장고 등 주요 농업 기반 시설을 폭격해 대량의 식량을 소실시키고 흑해의 항구를 봉쇄해 세...
서방이 흑해 봉쇄를 방관하는 이유 2022-07-01 17:31:44
크지 않아하지만 우크라이나산 곡물이 세계 식량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과대평가하는 건 부적절하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밀은 세계 전체 수출량 중 3분의 1을 차지한다. 하지만 두 나라의 밀 수출량은 세계 전체 생산량의 7% 정도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곡물을 훔쳐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우크라 곡물 운송로 확보 비상…흑해 항로 개설 협상 2022-06-28 16:38:57
흑해의 항구를 봉쇄해 세계 곡물 시장에 대한 공급을 차단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량의 절반 가까이가 묶여 세계 식량안보에 잠재적인 재앙이 되고 있다며 "우리의 밀, 옥수수, 식물성 기름과 다른 제품을 수출할 수 없다는 건 불행히도, 수십 개 국가가 식량 부족에 직면할 수...
英총리 "우크라 곡물 수출항로, 우리가 뚫어주겠다" 2022-06-24 10:41:18
사일로(곡물 저장고)에 곡물 2천만t이 묶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 여파로 전 세계 곡물 가격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아프리카와 중동 등에서 수천만 명이 식량난을 겪고 있다. 터키가 곡물 수출로 재개를 위해 중재자 역할을 자임했지만 러시아는 자국에 대한 서방의 제재 해제를 우선 조건으로 내걸었고 우크라이나는 이를...
미 정보당국 "러시아군, 오데사항 등에 기뢰 설치 지시" 2022-06-24 08:41:32
선박에 싣는 컨베이어시스템뿐만 아니라 곡물 저장고 3곳을 파괴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러시아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의 수출 능력이 적어도 3분의 1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미콜라이우에 있는 해바라기유 저장고가 공격을 받아 적어도 두 곳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실을 보여주는 비디오 영상도...
푸틴 때문에 날아간 마크롱 100석…거세진 '에너지 무기화'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2-06-23 11:21:28
지속되니깐 큰 산불이 연이어 났습니다. 곡물 가격 상승세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세계 최대의 밀 생산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쟁 발발 직후부터 가격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흑해 연안 항구를 봉쇄하면서 상황이 더 심각해졌습니다. 항구 봉쇄로 곡물 선적이 ...
세계 식량난에 '숨통' 흑해 바닷길 언제 트이나 2022-06-22 15:17:28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2천200만t의 곡물이 저장고에 있지만 국제시장에 제때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심각해지는 글로벌 식량 위기를 해소하려면 먼저 흑해변 우크라이나 항구의 안전을 보장, 식량 운송을 재개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
[특파원 인플레 보고] ⑥러 '에너지 펀치'에 유럽 "2차대전 후 최대위기" 2022-06-22 07:12:06
가스 저장고는 56%가 차 있지만, 이는 겨울을 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독일 정부는 판단한다. 독일 연방정부는 현재 20도인 실내 법정 최저온도를 18∼19도로 내리는 방안을 비롯해 전력 부문과 전 산업에서 가스 소비를 줄이고, 가스 저장량을 늘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심지어 점점 폐기하기로 했던 석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