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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세계 2위 車 열관리업체 한온시스템 경영권 확보 2024-05-03 20:16:15
"10년 전부터 전기차 시대를 내다본 조현범 회장의 혜안과 비즈니스 전략이 만든 미래 성장 구상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2014년 한온시스템 지분 인수 당시부터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타이어 및 자동차용 열 관리 시스템(TMS)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사업 모델을 구상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앤컴퍼니그룹, 세계2위 車공조기업 한온시스템 경영권 확보(종합) 2024-05-03 18:45:59
공급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업계 2위 기업이다. 실내외 온도에 따라 주행 가능 거리에 큰 영향을 받는 전기차의 배터리 성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열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전동 컴프레서, 냉매·냉각수 통합 모듈 등의 분야에서 기술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은 9조5천593억원으로,...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가입 발효…해외서도 삼성·카카오페이를 2024-05-03 16:45:00
국내 연구개발(R&D) 센터에서도 진행될 수 있다. DEPA는 개방형 협정이다. 현재 중국, 캐나다, 코스타리카, 아랍에미리트(UAE) 등 4개국이 가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페루와 엘살바도르도 가입 의사를 표명했다. 산업부는 향후 동북아, 북미, 중남미, 중동 지역까지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가 확대돼 글로벌 디지털 협력...
"봄이 왔네요"…이재용, 유럽 출장 귀국길에 던진 한마디 2024-05-03 08:35:25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는 길에 "봄이 왔네요", "아침부터 고생이 많으십니다"라고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출장 소회 및 성과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지난달 말 유럽 출장길에 오른 이 회장은 출장 기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방문해 유럽 시장을 점검하고 비즈니스...
서울시 "현대차 GBC 105층으로 지어라" 2024-05-02 22:22:40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에서 55층으로 낮춰 짓겠다는 계획에 서울시가 제동을 걸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서울시, 현대차와 기부채납 이견…'GBC 105→55층 설계변경' 반려 2024-05-02 18:23:26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높이 569m) 랜드마크 1개 동에서 55층(242m)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개발계획 변경안을 반려했다. 층수 변경에 따른 기부채납을 두고 양측 견해차가 커지면서 사업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SK하이닉스 "HBM3E 12단 3분기 양산…내년 생산 HBM도 솔드아웃"(종합) 2024-05-02 14:47:05
전략'을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의 고객 맞춤형 메모리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이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 클러스터 첫 팹(fab·반도체 생산공장) 준공(2027년 5월)을 3년 앞두고...
[단독] 서울시, 현대차 삼성동 GBC 105→55층 변경안 반려 2024-05-02 14:17:01
서울시가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랜드마크 1개 동에서 55층 2개 동으로 낮춰짓겠다는 현대차그룹의 계획 변경을 공식 반려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05층 랜드마크의 상징성을 고려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대폭 제공하면서 공공기여(기부채납) 부담을 덜어준 만큼, 랜드마크를 포기했다면 이를...
SK하이닉스 "HBM3E 12단 3분기 양산…내년 생산 HBM도 솔드아웃" 2024-05-02 12:07:28
전략'을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의 고객 맞춤형 메모리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이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 클러스터 첫 팹(fab·반도체 생산공장) 준공(2027년 5월)을 3년 앞두고...
"제주도 달려볼까" 테슬라 시승 관람객 몰렸지만…'엑스포 개막前 이미 마감' [현장+] 2024-05-01 13:00:01
별칭도 있다. 심도있는 이슈를 다루는 글로벌 콘퍼런스가 진행되고, 전시장 한쪽에는 B2B(기업 간 거래) 부스도 마련됐다. 국내·외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500여건의 미팅이 진행된다. 김대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전기차를 시작으로 친환경 선박과 UAM, 스마트 농기계 등을 아우르면서 명실공히 e-모빌리티 산업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