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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3500억달러 펀드 미국만 이익 보지 않아" 2025-09-17 14:54:37
에너지 정책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된 것과 관련해선 “아쉬운 마음이 제일 큰 게 저다. 에너지 쪽에서 왔던 사람 입장에서 안타깝고 아쉬움이 있다”며 “산업과 에너지가 유기적으로 가야 한다. 산업부와 에너지부가 형제 부처처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명칭은 에너지부로, 에너지가 환경을 끌고...
김정관 산업부 장관 "신규 원전 건설해야" 2025-09-17 14:31:01
요금이나 안정적인 전력 공급 측면에서 원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계속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에 따라 32년 만에 산업부에서 에너지 파트가 떨어져 나가 기후환경에너지부로 합쳐지게 됐죠. 앞으로의 에너지 정책을 담당할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신규 원전 건설에 공론화 과정을...
산업장관 "한미 협상 밀고 당기는 과정…대미투자 韓기업에도 도움" 2025-09-17 09:00:02
장관은 산업부의 에너지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해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재편하는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고 아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업과 에너지가 유기적으로 가야 하며, 에너지 파트가 환경을 이끌어갔으면 한다. 예상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슬기롭게 해내야 하는 미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가...
여기저기 시끌시끌, 정부조직 대개편 뭐길래 2025-09-12 06:00:07
경쟁력 약화를 걱정하고 있다. 에너지 개발과 환경 규제를 한 부처가 함께 맡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예컨대 기후부가 신규 원전 건설 및 기술 개발 투자 등에 소극적으로 나서 원전 생태계가 위축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반대로 환경단체는 규제가 완화할 것을 우려한다. 부처 이원화 구조에 대한 지적도 있다. 원...
'새 원전 없다' 시사한 李…원전업계 "제2 탈원전" 우려도(종합) 2025-09-11 15:58:48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도 이미 정부 계획으로 확정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는 방향을 시사했다. 원전 업계와 에너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사실상 새 원전 건설을 백지화하는 '탈원전 정책' 기조로 선회하면서 원전 산업이 다시...
AI발 전력수요 급증 속 신규원전 보류…"제2의 탈원전" 우려도 2025-09-11 10:31:02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이미 정부 계획으로 확정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는 방향을 시사했다. 원전 업계와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차르' 역할을 맡을 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탈원전 정책' 재현 조짐이...
[시론] 실용주의와 거리 먼 기후에너지부 2025-09-10 17:37:35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윌리엄 노드하우스는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성장 사이의 균형을 ‘21세기 가장 어려운 정책 조율 과제’로 지적하기도 했다. 정답은 없어 보인다. 기후환경도, 경제성장도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각 국가가 처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찾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한...
'탈원전 없다'지만 신규 원전은 공론화 2025-09-10 14:39:12
<기자> '탈원전'을 주장하던 환경부에 신규 원전 설립 결정과 운영·관리를 맡겨서야 되겠느냐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AI 산업을 키우고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세우면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텐데, 원전 정책을 규제부처에 맡겼다간 전력 공급 능력이 후퇴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원자력...
'제2의 탈원전' 오나 우려하는 원자력 업계·학계 2025-09-09 17:14:44
환경부 이관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1인 시위를 진행한 강창호 한수원 노조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에서 에너지 정책과 환경 정책을 묶어서 관리하는 나라는 없다. 독일과 영국도 에너지와 환경 부문을 합쳤다가 다시 원상복귀 시켰다"며 "이번 정부 조직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에너지 산업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원전 생태계 훼손" 한수원 노조 이어 학계도 반발 2025-09-09 11:28:00
나섰다. 9일 한국원자력학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을 통해 원전 건설·운영을 환경 규제 중심의 부처에 맡기는 것은 원전의 안정적 공급보다 규제를 앞세워 원자력 산업의 위축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학회는 "인공지능(AI) 혁명, 데이터센터 확충, 전기차 보급 확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