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쿠팡지배 김범석의장 책임회피 논란…주식팔아 5천억원 현금부자(종합) 2025-12-02 14:31:37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 질의에도 김 의장이 아닌 박대준 대표가 출석했다. 위원들은 김 의장이 사과할 의향은 없는지 물었으나 박 대표는 "한국 법인에서 벌어진 일이고, 제 책임하에서 벌어져 제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김 의장을 엄호했다. 박 대표는 김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해...
“수십조 매출 올렸지만” 김범석 쿠팡 의장 책임회피 논란 재점화 2025-12-02 11:24:06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임에도 국내 사회적 책임과 내부 통제 측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총수 지정에서도 미국 국적 등의 이유로 제외돼 사익 편취 금지와 친·인척 자료 제출 의무에서 벗어나 있다. 쿠팡은 그동안 물류 센터·배송 노동환경 문제, 입점 과다 수수료 등으로...
한국 기업 같기도 미국 기업 같기도…쿠팡 정체 '아리송' 2025-12-02 10:45:57
대한 인증 관리 부실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내부 통제와 모니터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의문과 불신이 커지는 양상이다.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을 둘러싼 논란도 재소환된다. 미국 국적의 김 의장은 의결권의 70%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국회 출석 요구 시 해외 체류 등을 이유로 참석을...
쿠팡 주가 급락…책임회피 김범석 의장, 이미 5천억원 현금화 2025-12-02 10:11:51
성장한 기업이면서도 국내에서 사회적 책임과 내부 통제 측면에서는 미국 법인이자 미 증시 상장사라는 이유로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쿠팡 모기업인 쿠팡Inc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약 13조원이다. 연 매출은 작년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었고 올해 50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은 우리 국민을...
퇴사자 마스터키 방치…내부통제 실패한 '글로벌 쿠팡' 2025-12-01 18:05:05
질적 내부 통제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점이다. e커머스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개발 역량 강화를 명분으로 중국과 인도에서 인력을 대거 채용해 한국 프로젝트에 투입해 왔다”며 “특히 이번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중국인 전직 직원 A씨처럼 핵심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외국인이 늘어나 보안 리스크가...
[사설] 외형 성장에 취해 기본 망각한 게 '쿠팡 사태'의 본질 2025-12-01 17:29:36
전 직원은 내부 전산망 접속 프로세스(인증) 개발 실무자였다고 한다. 쿠팡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그는 회사가 폐기하거나 갱신하지 않고 방치한 ‘서명키’를 이용해 퇴사 후에도 아무 제한 없이 고객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만 정보 보호에 890억원을 쏟아부은 쿠팡이지만 허술한...
"비밀번호부터 바꾸자"…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난리 2025-12-01 17:09:04
내부 보안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개인정보 유출은 인증토큰과 서명키를 이용한 전직 직원 소행에 무게가 실리면서 전방위적 점검이 이뤄지는 분위기다. 접근 권한 관리, 로그 기록, 모니터링 체계 등 기본적 통제 절차 등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마켓과 SSG닷컴, 롯데온 등은 자체 긴급 보안 점검과 내부...
이찬진 "정책은 금융위·감독은 금감원…특사경 권한 모순, 개선 필요" [일문일답] 2025-12-01 15:59:18
중입니다. 금융회사들도 제조 단계에서 내부통제와 책임 구조를 강화해, 가족에게 권유하기 어려운 상품은 만들지 말자는 분위기가 자리 잡아야 합니다. 고위험 상품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자율적인 관리도 필요합니다. 위험 정의,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설명 의무, 판매 과정에서 이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쿠팡 역대최대 과징금 위기…비상걸린 이커머스 "긴급 보안점검"(종합) 2025-12-01 15:41:01
선제적 점검과 내부통제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 글로벌 사업자와의 합작이나 협업이 늘어나는 점도 보안 관리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지마켓이 올해 알리바바와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스'를 설립한 사례처럼 국내 기업과 해외 플랫폼의 결합이...
‘종합금융 복원은 출발점’…체질 전환 고삐 죄는 임종룡 회장 2025-12-01 09:55:44
요구된다. 인수 승인 조건에 따른 약 1000억 원 규모의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투자도 불가피하다. 아울러 동양·ABL생명 브랜드 통합 전략과 고령층 대상 상품 개발이 수익성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며, 생보사 통합 후 포트폴리오 재편과 조직·채널 효율화가 본격화되는 내년이 중요한 분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