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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테일러노믹스에 밀리는 바이드노믹스 2024-01-29 18:04:15
표현하기 부족할 정도로 좋다.”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미국 뉴욕시립대 교수는 지난 25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 이렇게 밝혔다. 미 경제가 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이상적 상황보다 더 낫다는 얘기다. 지난해 미국 경제성장률은 전문가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고 인플레이션은 시장 예상보다 빨리...
[커버스토리] 선의 담는다고 좋은 정책 될까요 2024-01-29 10:01:02
선의의 역설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 스티글러의 ‘포획이론’이 이를 지적합니다. 규제 정책은 일부 소규모 집단엔 혜택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책 당국이 이런 이익집단에 포획당해 이들의 구미에 맞는 규제를 만들 수 있다는 거죠. 특정 산업의 이익을 위해 정부 규제가 이용당하고...
그녀가 뜨면 돈 '흥청망청'…美 대선 변수된 '테일러노믹스'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4-01-29 01:58:18
빨리 둔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미 국내총생산(GDP)은 만족스러울 만큼 뜨겁고 물가는 상쾌할 정도로 시원하다"며 "미국 경제가 골디락스 이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슈퍼 골디락스' 수준의 경제 상황이 온...
노벨경제학상 크루그먼 "美 경제 골디락스 아냐" 2024-01-26 09:29:15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미국 경제를 둘러싼 연착륙 기대감에 선을 긋고 나섰다. 25일(현지시간) 크루그먼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X)에 "미국 경제는 골디락스(Goldilocks)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골디락스는 경제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상태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글로벌 지역경제 파편화 선 넘었다" 2024-01-25 17:13:19
말했다. 202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이아몬드 교수는 25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금융포럼에서 "세계 여러 지역이 다른 그룹으로 나뉘면 무역효율성과 생산 효율성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과거 사람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하고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큰 역할을 한 경제통합이 빠르게 저해되고 있다"고 말했다....
크루그먼 "中 경제부진에 기뻐해선 안돼…모두의 문제될 수도" 2024-01-20 04:28:39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중국 경제의 부진에 기뻐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칼럼에서 "중국 경제가 불황과 절망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믿을만한 이유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단 크루그먼 교수는 중국 경제는 구조 자체에...
[마켓칼럼] 자산배분 투자의 몇 가지 원칙 2024-01-17 14:16:01
흘러 195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해리 마코위츠가 포트폴리오 이론을 체계화하며 단순한 1/n 분산 투자를 넘어, 이른바 '최적화'를 기반으로 한 본격적 자산배분 투자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다양한 이론들이 발표되며 자산배분 투자의 방법론은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실제...
노벨상 스티글리츠 "러 자산 압류해 우크라전 책임 물어야" 2024-01-08 22:04:56
노벨상 스티글리츠 "러 자산 압류해 우크라전 책임 물어야" "미·유럽 금융기관 자산 유치에 영향 없을 것"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러시아 자산을 압류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디지털화폐 도입, 정부의 시중은행 지원 선행돼야" 2024-01-08 18:27:23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필립 딥비그 미국 워싱턴대 교수(사진)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를 도입하려면 정부의 은행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딥비그 교수는 지난 5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경제학회 2024’ 디지털 통화 세션의 토론자로 나와 올...
[사설] 美 경제학회 "재정 개혁 않으면 인플레 재발", 韓에도 주는 경고 2024-01-08 17:51:48
우려도 쏟아졌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크리스토퍼 심스 프린스턴대 교수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과 달리 행정부가 지출을 늘리는 점을 인플레이션 재발 요인으로 지목했다. ‘인플레이션보다 더 큰 리스크는 정치’라는 직격은 한국에 주는 경고처럼 들린다. 가파른 속도로 나랏빚이 쌓이는데도 웬만한 나라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