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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에서 부활한 매킬로이 "이제 스윙 확신 생겼다…다음은 발할라" 2024-05-13 16:22:49
내내 선두를 달렸던 잰더 쇼플리(31·미국)을 5타차로 꺾고 우승상금 360만달러(약 49억4000만원)을 따냈다. ◆답답했던 시즌 초… '절친'과의 우승으로 전환점올 시즌 매킬로이는 다소 답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월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영암의 남자' 김찬우, 영암에서만 통산 2승 2024-05-12 18:58:14
차 단독 선두로 달아났다. 하지만 후반 11, 12번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김찬우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2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 단숨에 6점을 따냈다. 승부는 14번홀(파3)에서 결정됐다. 장유빈이 보기로 1점을 잃은 홀에서 김찬우는 2.5m 버디퍼트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조수영 기자...
'영암의 남자' 김찬우, 전남 영암서만 2승 2024-05-12 17:19:39
3개를 잡아내 6점차 단독 선두로 달아났다. 하지만 후반 11.12번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김찬우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2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 단숨에 6점을 따냈다. 승부는 14번홀(파3)에서 결정됐다. 장유빈이 보기로 1점을 잃은 홀에서 김찬우는 2.5m 버디퍼트를 잡아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AI 인재를 확보하라"…LG전자 美실리콘밸리서 채용 설명회 개최 2024-05-12 12:02:04
적은 있지만, LG전자가 단독으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LG전자의 AI 인재풀로 잠재적 채용 대상자다. AI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LG전자가 채용을 염두에 두고 이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AI 인재를 '모시기' 위해 LG전자의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조주완 대표를 비롯해 박형세...
악천후가 가져다준 행운…던랩, 하루 36홀로 챔피언 2024-05-06 11:44:27
7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두 번째 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여 리더보드의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일요일에 예정된 최종 3라운드가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취소되면서 던랩의 우승이 결정됐다. 투어는 공식 성명을 통해 “밤새 휴스턴 지역에 영향을 미친 날씨로 인해 대회 3라운드가 취소됐다”며 “규정에...
18번홀 이글로 역전…'16세' 이효송, 살롱파스컵 깜짝 우승 2024-05-05 17:49:00
적어낸 이효송은 7언더파 281타로 단독 2위에 오른 사쿠마 슈리(22)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효송은 지난해 세계팀선수권 우승, 2022년과 지난해 아마추어 메이저급 대회인 강민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에서 2연패를 달성한 고등학생 골퍼다. 올해 아시아퍼시픽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의 성적을...
박지영, 비바람 뚫고 대역전극…시즌 첫 2승 '신고' 2024-05-05 16:08:39
위민스 클래식에서 최종 3라운드를 2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기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위치였다. 그러나 생애 첫 챔피언조에서 전반까지 2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후반에만 3타를 잃고 무너져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에서도 1타...
‘베테랑’ 강경남 “마흔 넘어도 우승할 수 있어요” 2024-05-03 17:41:46
올렸다. 선두에 나선 태국의 촌라띳 추엔분응암(9언더파 133타)과는 1타 차다. 강경남은 이날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였다. 그는 “짧은 버디퍼트 하나를 놓친 게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스코어”라며 “샷과 그린 플레이 모두 나쁘지 않았다”고 자평했다. 강경남은 지금까지 GS칼텍스 매경오픈에...
'돌격대장' 황유민,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2승' 정조준 2024-05-03 17:39:48
선두로 올라섰다. 황유민은 3일 경상북도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잡아냈다. 6언더파 66타로 1타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61cm의 여린 체구로 폭발적인 장타를 뿜어내는 황유민에게는 '돌격대장'이라는 애칭이 따라다닌다. 장타와 저돌적인 플레이로...
프로2년차 장유빈 "올해도 챔피언조에서 우승 노리고파" 2024-05-02 22:04:28
장유빈은 "다시 한번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경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 코스는 장타자에게 유리하지 않다"며 "정확도를 위주로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투어 통산 11승의 베테랑 강경남(41)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쓸어담으며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성남=조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