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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사이언스] 우주서 본 한반도 가뭄…북한 농업 타격 더 컸다 2025-10-18 08:00:04
차이가 북한이 대북 제재에 따른 에너지 수입에 차질을 빚으며 물을 농지에 공급하는 관개에 들일 에너지가 부족한 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관개 펌프용 디젤 연료 부족과 전력 제한 등으로 관개 용량이 줄어 농업 분야의 가뭄 저항성이 손상됐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저소득 농업 개발도상국이 농업 가뭄 저항성을...
野의원 신임 유엔대사 자질검증 송곳질문…與의원은 격려·당부 2025-10-18 05:46:24
채택한 9번째 유엔 대북 제재 결의로, 대북 유류 제공 제한, 섬유수출 금지, 북한 해외노동자의 신규 노동허가 금지 등 강력한 제재 사항을 담고 있다. 차 대사가 "아시겠지만 (북한 관련) 안보리 결의가 많은 상황에서"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말끝을 흐리자 김 의원은 제재 결의 내용을 소개한 뒤...
개성공단 재가동 추진하는 통일부 2025-10-14 18:08:16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배하게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통일부는 이날 남북대화 및 교류협력 전담부서인 평화협력지구추진단을 신설·복원하는 내용이 담긴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추진단은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와 평화경제특구 조성, 평화협력지구 기획·추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尹때 축소됐던 통일부, 다시 힘 세졌다…대화·교류 조직 복원 2025-10-14 10:00:02
및 6과(평화교류총괄·평화경제 제재대응·남북경제협력·접경협력·인도지원·기후환경협력과)로 구성된다. 장관 직속으로 한반도정책경청단도 신설된다. 통일부는 "남북 평화공존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적 합의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한반도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청단은 1과(평화공존과)와 2팀(민간참여·...
"아, 옛날이여"…美 국무부, 잇단 구조조정 여파에 추가 해고 위협까지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0-05 15:35:55
부서(ACN), 대북제재 등은 E 패밀리의 경제, 에너지, 비즈니스 부서(EEB)에서 각각 담당한다. 기본적으로 국무부의 모든 업무는 미국 정부의 전 영역과 상당부분 겹친다. 각 부처의 업무 중 대내적인 역할은 해당 부처가 주관하되, 대외적인 역할은 반드시 국무부와 함께, 또 국무부를 통해서 진행되는 것이 미국 정부의...
북중 밀착 속…中, '北 역점사업' 백두산 관광 관련 인프라 착착 2025-10-03 07:07:08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북중 관계 회복 시 우선적으로 중국인들의 북한 관광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북한은 특히 삼지연 관광지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여기에는 이른바 '백두혈통'의 성지인 삼지연 개발을 통해 체제 우월성을 보여주겠다는 고려도 반영된 것으로...
정동영 "北, 美 타격 가능한 3대 국가" 2025-09-30 17:46:45
연설에서 “우리는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성급한 대북 제재 완화와 남북 협력은 북한의 ICBM 기술 완성과 핵 탄두 기술 고도화를 도와주는 꼴이 될...
美, 北인사 2명 신규제재…"미얀마 군정에 무기 불법판매"(종합) 2025-09-26 01:09:59
후 불법적으로 대북 송금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존 K. 헐리 재무부 테러·금융정보담당 차관은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은 미국과 동맹국들에 직접적인 위협"이라며 "재무부는 이를 지탱하는 자금 네트워크를 계속 해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도 토미 피곳 수석 부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WMD 및...
장동혁 "李 대통령, 국제 무대서 북한 '두 국가론' 편들어" 2025-09-25 10:38:43
대통령은 대북 제재 공조에 함께 힘을 모으는 동맹국들 앞에서 흡수통일 등 일체 적대적 행위를 하지 않겠다며 북한의 손을 들어준 셈"이라며 이렇게 지적했다. 그는 "우리 헌법과 법률은 남북 관계를 국가 관계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우리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을 한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문가, 북한 2국가론 경계…"北과 남남처럼 지내면 괜찮단 생각 위험" 2025-09-24 16:54:58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도 여전히 유효하다. 토론자로 나선 안경모 국방대 교수는 “현재 상황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마땅치 않다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강혜석 서울대 교수는 “남북 단절을 극복하는 게 시급하지만 동시에 (북한 위협에 대응해) 안전보장을 위해선 한미동맹을 통한 확장억제 강화. 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