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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서도 터진 직원 횡령사건 2022-05-16 17:03:21
빼돌린 돈은 2010~2011년 우리은행이 주관한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관련 계약금으로, 당시 계약이 파기되며 별도 계좌에서 관리되고 있었다. 이 계좌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았던 A씨는 2012년 약 200억원을 부동산 신탁회사에 맡긴다며 상부로부터 송금을 승인받은 뒤 몰래 빼돌렸다. 그런데 채권단이 이 자금을 우리은행이...
우리은행, 채권단 동의없이 이란 엔텍합 계약금 운용하려 했나 2022-05-16 07:05:00
사태가 발생한 우리은행이 2010년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주관은행 업무를 보는 과정에서 채권단 동의 없이 돈을 임의로 운용하려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의 돈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았던 우리은행 한 직원은 2012년 부동산 신탁 회사에 이를 맡긴다며 상부로부터 송금을 승인받은 뒤...
'우리은행 직원 횡령' 속 정부, 이란업체에 배상금 대부분 지급 2022-05-10 08:42:25
지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엔텍합은 2010년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 우선협상자로서 채권단에 계약금 578억원을 냈다가 계약 무산으로 이를 몰수당하자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했고, 2019년 말 최종 승소해 우리 정부로부터 약 730억원을 지급받기로 했다. 당시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주관은행이었던 우리은행은...
`횡령` 우리은행 직원, 공범 또 있나…前전산담당자 체포 2022-05-06 12:41:05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했던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에 우리은행이 돌려줘야 하는 계약보증금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 은행 측이 횡령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고소하자 직접 경찰서에 자수했고 30일 구속됐다. A씨의 동생도 공모 혐의로 이튿날 구속됐다. 경찰은 송치 이후에도 횡령 자금의 흐름을 추적해...
'614억 횡령 혐의' 우리은행 직원·친동생 오늘 검찰 송치 2022-05-06 07:59:31
과거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무산에 따른 계약금이다. 과거 우리은행이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을 주관하는 과정에서 계약이 파기돼 몰수된 자금 일부를 A씨가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7일 A씨를 고소했으며, A씨는 경찰에 자수해 긴급체포된 뒤 지난달 30일 구속됐다. A씨의 계좌를 통해 자금 흐름을...
금융위, '6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에 표창 줬다 취소 '민망' 2022-05-05 17:46:13
낸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주식 매매 계약 보증금 578억원과 이자 등을 포함한 614억원 전액을 횡령했다. 금융당국과 우리은행은 표창장 수여 당시는 물론 최근까지 이런 사실을 적발하지 못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A씨와 공범인 친동생 등 두 명을 구속 수사하고 있다. 이호기 기자...
금융위 '614억원 횡령' 은행직원 표창 취소할 듯 2022-05-05 07:10:02
수여한 바 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과정을 문제 삼아 이란의 다야니가(家) 측이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SD)이 본격화되자 A씨가 관련 업무 처리를 잘 처리했다는 취지였다. 앞서 경찰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A씨는 2012년과 2015년, 2018년 등 3차례에 걸쳐 이란 가전업체...
금감원 "우리은행 사고 원인 파악 중…필요한 제도 개선" 2022-05-03 18:05:01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한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이 채권단에 지급한 계약보증금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의 수시검사 상황에 대해서는 "영업일 기준 3일째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은 초기 단계이고,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언제 종료될지를 예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금감원이 우리은행에 대한...
이원덕 우리은행장 "횡령 사건, 진심으로 죄송…고객 신뢰 회복 위해 노력" 2022-05-03 15:34:50
고소했다. A씨가 횡령한 돈 대부분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한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이 채권단에 지급한 계약보증금으로 파악됐다. 시중은행에서 유례없는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유명무실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우리은행장, 직원 횡령에 "진심으로 죄송…신뢰 회복 위해 노력" 2022-05-03 15:20:02
대부분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한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이 채권단에 지급한 계약보증금으로 파악됐다. 시중은행에서 이런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업계 안팎에선 우리은행 내부통제 시스템이 유명무실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