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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방북] 24년만의 방북 지각…1박2일→당일치기로 2024-06-19 03:30:16
푸틴 대통령은 평양과 시차가 없는 야쿠츠크 시각으로 오후 9∼10시가 넘어서야 전용기편으로 북한으로 향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인 일류신(IL)-96 항공기 3대는 각각 18일 오후 9시 34분, 오후 10시 35분, 오후 10시 54분에 야쿠츠크에서 이륙했다. 푸틴 대통령은 19일...
나토 수장에 네덜란드 총리 유력…오르반도 지지(종합) 2024-06-19 03:01:00
잇따라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자국 대통령이 차기 사무총장에 도전하는 루마니아가 유일하게 뤼터 총리를 반대하는 국가로 남았다. 네덜란드 공영 NOS방송은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요하니스 대통령이 곧 출마 의사를 접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총리 출신인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014년 10월 취임했다....
尹, 美 조지아 주지사 접견…전기차·배터리 기업 지원 요청 2024-06-18 20:14:01
대통령은 전기차, 배터리 등 분야에서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활동하며 한-조지아주 간 상호 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켐프 주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약 10만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조지아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마크롱의 복수?…멜로니와 충돌했던 伊작가에 최고 훈장 2024-06-18 20:03:23
지도자는 멜로니 총리가 2022년 10월 집권한 이후부터 이주민 문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첫 유럽 순방 때 멜로니 총리를 '패싱'한 문제까지 다양한 사안으로 충돌했다. 스쿠라티는 2018년 출간한 소설 '세기의 아들'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스트레가상을 받았다. 이...
좌도 우도 포퓰리즘…선거리스크 덮친 글로벌 기업들 2024-06-18 18:30:49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오는 10월 임기를 시작하면 에너지 국영화 기조를 강화하고 판사를 국민이 선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헌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매체들은 판사 직선제가 도입되면 친여 성향 판사가 대거 자리 잡을 것으로 우려했다. 이날 멕시코 IPC지수는 셰인바움 대통령 당선 전인 지난달 30일에...
최태원측 '판결 오류' 지적에…재판부 "재산분할 영향 없다" 2024-06-18 18:16:40
전 대통령과 사돈 관계에 있으므로 적어도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며 “일종의 보호막 내지 방패막이로 인식해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경영 활동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 측은 이날 “재판부는 실질적 혼인 관계는 2019년 파탄 났다고 봤는데 2024년까지 연장해서 기여도를 재산정한 이유가...
[이슈프리즘] 유럽 강타한 反이민 정서가 던지는 교훈 2024-06-18 17:50:2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G7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 지지율이 역대 자민당 총리 가운데 최저인 10%대로 떨어지는 굴욕을 겪었다. 환하게 웃고 있는 G7 정상들의 단체 사진이 ‘웃고 있어도 웃는 게 아닌’ 느낌으로 다가온 이유다. 주요 선진국의 기성 정치권을...
[천자칼럼] 폴리코노미 2024-06-18 17:49:09
이후 가장 높은 8%의 물가 상승률이었다. 그해 10월 브라질 대선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1985년 이후로 재선에 실패한 첫 대통령이 되면서 룰라에게 다시 자리를 넘겨준 가장 큰 요인 역시 10%에 육박하는 인플레이션이었다. 지난 4월 한국 총선의 화두 중 하나였던 대파값 역시 고물가의 상징이었다. 이처럼 세계 각국의...
바이든, 美시민권자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대선 포석 관측 2024-06-18 16:56:52
공화당은 이미 공세로 전환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반이민 정책을 설계한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17일 소셜미디어에서 "이번 조치는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이민자 옹호 단체인 '미국 비즈니스 이민 연합'(ABIC)에 따르면 부부 중 한 명이 불법체류자인 경우가...
브릭스, 동남아서 세 불리나…태국 이어 말레이도 참여 의사 2024-06-18 16:54:59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도 브릭스 확장에 대해 생산적인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번 언급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18∼20일 말레이시아 방문을 앞두고 나왔다. 앞서 태국도 지난 11일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열린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에서 브릭스 가입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마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