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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좋았던 우즈, 퍼팅에 무너졌다 2022-04-10 15:08:52
첫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사흘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셰플러에게 5타 뒤진 단독 3위에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임성재는 1번홀(파4) 더블보기에 이어 5번홀과 6번홀에서도 연속 보기를 범해 4타를 잃었다. 오버파로 돌아서며 우승...
우즈 앞에서 펄펄 난 '타이거 키즈' 2022-02-18 17:47:13
공동 2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토머스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공동 6위로 출발했다. 1993년생 동갑내기인 둘은 우즈를 보고 골프를 시작한 타이거 키즈다. 어린 나이에 메이저대회를 비롯해 PGA투어에서 두 자릿수 우승을 쌓았다. 또 다른 동갑내기 잰더 쇼펄레, 대니얼 버거(이상 미국) 등과 함께...
70계단 순위 올린 김시우, 우승 경쟁 2022-01-28 16:15:55
약 4m 이글 퍼트를 넣어 8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김시우는 “첫 홀 버디로 커트 탈락의 부담을 덜어내면서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이 끝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북코스에서는 항상 잘 쳐왔기 때문에 부담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3, 4라운드는 남코스(파72·7765야드)에서 치른다....
김시우, 70계단 뛰어오르며 우승경쟁 나서 2022-01-28 11:02:08
적어냈지만 곧바로 17번 홀(파5)에서 약 4m 정도 이글 퍼트를 넣어 8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김시우는 경기를 마친 뒤 "첫 홀 버디로 컷 탈락 부담을 덜고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부분이 끝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북코스에서는 항상 잘 쳐왔기 때문에 부담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3, 4...
뒷심 발휘 임성재·김시우, PGA 아멕스 공동 11위 2022-01-24 17:41:34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범해 5언더파로 대회를 마감했다. 3라운드까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1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하루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그는 단숨에 20계단 뛰어올라 김시우와 함께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허드슨...
'뒷심' 발휘한 김시우·임성재, 아멕스 공동 11위 2022-01-24 11:02:09
티샷 미스가 뼈아팠다. 티샷이 물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해 5언더파로 마무리지었다. 3라운드까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1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하루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그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단숨에 20계단을 뛰어올라 김시우와 함께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8개월 만에 우승 도전하는 이경훈 2022-01-21 13:28:29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해 4언더파 공동 41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는 라킨타CC에서 경기했다. 스타디움 코스에서 친 노승열(31)도 4타를 줄여 김시우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임성재(24)는 3언더파 공동 52위, 강성훈(35)은 1언더파 공동 96위다. 지난해 김시우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친 패트릭 캔틀레이(30·미국)가...
올해 소더비 낙찰액 8조6천억 역대 최고…"젊은 수집가 몰려" 2021-12-16 11:55:36
21억 3천만원)에 팔렸다. 6월에는 1933년 미국에서 제조됐고 '더블 이글'이라고 불리는 20달러짜리 금화가 액면가의 94만 배인 1천900만 달러(당시 약 211억원)에 낙찰됐다. 나이키 에어 이지와 더블 이글은 각각 최고가에 팔린 운동화와 동전으로 기록됐다. 또 '맥클로웨 컬렉션'은 6억7천600만 달러(약...
우즈 영상보며 자란 호블란, 우즈 대회서 우승 2021-12-06 17:39:11
14번홀(파4)에서 그린 주변 벙커샷을 그대로 넣어 이글을 잡았고, 15번홀(파5)에선 티샷으로 350야드를 보냈다. 202야드 거리의 두 번째 샷은 아이언으로 쳤다. 마침표는 퍼팅으로 찍었다. ‘롱게임’은 물론 쇼트게임까지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이었다. 호블란은 우즈가 첫 메이저대회 우승(마스터스 토너먼트)컵을 들어올...
마쓰야마, 안방서 통산 7승…조조챔피언십 첫 '日 우승자' 2021-10-24 17:46:34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켰던 마쓰야마는 이날 6번홀(파5)에서 이글로 출발했다. 10m가 넘는 장거리 퍼팅을 홀 안에 넣었다. 8번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15번홀(파4)까지 버디 3개를 더 추가해 승부를 일찍 결정지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선 과감한 2온 시도로 홀 4m 지점에 공을 붙인 뒤 이글 1개를 더 보태며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