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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간 멈췄던 코스피, 강보합 마감…동양철관 '上' 2025-03-18 15:47:14
코스피가 소폭 오르며 마감했다. 장중 동양철관 거래 체결 장애로 7분간 유가증권시장 모든 종목 거래가 지연되는 사태도 발생했다. 1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5포인트(0.06%) 오른 2612.34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오전 2638까지 올랐지만 우하향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코스피, 7분간 거래 정지…거래소 "전산장애 송구, 원인 파악 중" [종합] 2025-03-18 14:42:55
동양철관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정상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거래소는 이번 사태의 원인에 대해 “동양철관의 거래체결 관련 장애 발생으로 인한 거래소 매매체결 시스템의 지연 때문”이라며 “현재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노력 중이고, 원인 파악이 끝나는 대로 동양철관의 매매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설] 개인에 판 홈플러스 채권 2100억원, 사기 여부 철저히 조사해야 2025-03-16 17:45:41
큰 파장을 부른 동양·LIG 사태에 비견될 만큼 석연치 않은 측면이 있다. 사기 발행인지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법적인 책임도 들여다봐야 한다. 사모펀드(PEF)가 대기업을 인수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파장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도 필요하다. PEF발 시장교란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도 검토해 볼 때다
개인에 팔린 홈플러스 채권 2000억...피해 일파만파 예상 2025-03-16 14:03:00
채권을 발행해 개인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겼을 경우, 동양·LIG 사태처럼 대형 형사 사건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난달에만 총 11차례에 걸쳐 1807억원의 단기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ABSTB 발행이 1517억원(4회)으로 가장 많았고, 단기사채 160억원(4회), CP...
개인에 팔린 홈플러스 채권 2천억대…"1조원대 리츠에도 상당수"(종합) 2025-03-16 09:43:42
채권을 발행해 개인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겼을 경우, 동양·LIG 사태처럼 대형 형사 사건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실제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난달에만 총 11차례에 걸쳐 1천807억원의 단기채권을 발행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ABSTB 발행이 1천517억원(4회)으로 가장 많았고, 단기사채 160억원(4회), CP...
개인에 팔린 홈플러스 채권 2천억대…"1조원대 리츠에도 상당수" 2025-03-16 06:05:00
채권을 발행해 개인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겼을 경우, 동양·LIG 사태처럼 대형 형사 사건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실제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난달에만 총 11차례에 걸쳐 1천807억원의 단기채권을 발행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ABSTB 발행이 1천517억원(4회)으로 가장 많았고, 단기사채 160억원(4회), CP...
신용 강등 몰랐다더니…홈플러스 채권 '사기발행' 했나 2025-03-13 17:35:48
발행으로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13년 동양 사태와 2011년 LIG 사태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경영진이 형사처벌을 받았다. 증권업계에선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이 충분히 예상된 데다 기업회생절차는 통상 두 달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만큼 MBK와 홈플러스가 사전에 대비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여야, '홈플러스 사태' MBK 질타 한 목소리…고려아연 장악 우려 2025-03-11 17:26:36
의원은 "홈플러스 사태는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니라 사모펀드의 먹튀 자본 폐해"라며 "민주당은 한국경제가 사모펀드의 먹잇감이 되는 것을 방관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사태와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당 차원의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신영증권, MBK 형사고발 검토…기업회생 직전 1000억대 채권 발행 논란 2025-03-10 15:37:57
2013년 부도위험을 숨기고 기업어음을 발행한 ‘동양사태’와 유사하다는 설명도 나온다. 홈플러스는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자료를 내고 “지난해 신용평가 시 전년 대비 주요 재무지표와 각종 사업지표가 개선되면서 향후 매출과 영업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반박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부채비율 1천400%' 등급강등 예견됐지만…MBK는 "몰랐다" 2025-03-09 06:31:01
2013년에는 동양그룹이 부도 위험성을 숨기고 동양증권을 내세워 1조3천억원대 CP와 회사채를 발행해 일반 투자자 4만여명에게 피해를 줬다. 이 사태의 장본인인 현재현 당시 그룹 회장은 7년간 수감 생활을 하고서 지난 2021년 1월 만기 출소했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MBK 의사결정권자가 홈플러스의 부실을 알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