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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영 항공사' 설립 확정…"항공 서비스 개선" 2023-05-19 03:28:13
운영 주체는 국방부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부패할 위험이 적다"는 이유 등으로 임기 중 추진한 주요 국가사업 경영을 국방부에 밀어주는 경향을 고수하고 있다. 구체적으론 군 기업인 '올메카-마야-메히카'(Olmeca-Maya-Mexica)라는 회사에서 운영권을 갖게 될 전망이다. 올메카-마야-메히카는 현재...
"입구부터 막자" 멕시코, 미국 반대쪽 남부 국경관리 대폭 강화 2023-05-12 06:07:13
공조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중남미 이민자들의 관문인 남부 치아파스주를 중심으로 '부적절한 멕시코 진입'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보고에 따르면 남부에서 브로커들이 이민자들을 상대로 북부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제의하며 8천∼1만 달러(1천만∼1천300만원)를 요구하고...
'풍선 추적' 美, 멕시코에 영공비행 요청…멕시코 "선 넘지마" 2023-05-04 01:32:17
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실제 풍선은 그저께(1일) 오전 3시께 서부 만사니요로 들어와 동부 타마울리파스 방향으로 흘러갔다"며 "풍선 추적을 위해 미국 측에서 군용 항공기 또는 드론(무인비행장치) 비행 허가를 요청했지만, 우리는 (그것들이) 우리 영공에 진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로고도 없는 데스트리 백…루이비통家 며느리 작품이었다 2023-04-27 18:10:56
신생 디자이너 브랜드 데스트리의 ‘건터 파스망트리 백’이다. 이 사장이 들고나온 블랙 색상 외에도 민트, 레드, 오렌지까지 시선을 확 잡아끄는 형광 색감의 제품이 주를 이룬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면서도 기하학적인 디자인, 톡톡 튀는 색상이 데스트리가 추구하는 가방의 정체성이다. 이 사장이 들었다고 ...
갱단 천하·무정부상태 아이티서 '묻지마 멕시코行' 크게 늘어 2023-04-18 04:00:05
남부 치아파스 등지에는 여전히 2만명 넘는 이민자가 '멕시코 내륙 관통'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몇 달간 멕시코시티 COMAR로 오려는 시도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현재 COMAR는 올해 접수된 난민 신청 서류 중 7천300여건을 검토해 5천36건(전체 13.4%)을 승인했다. walden@yna.co.kr (끝)...
미국 지척서 화재로 숨진 중남미 이주자 유해 본국 이송 2023-04-09 06:17:33
보고타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엘살바도르 이주자 시신 7구는 방위군 지원으로 최남단 치아파스주를 거쳐 과테말라 쪽 국경을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과테말라·온두라스 등 중미 출신 사망자 시신도 며칠 안에, 본국에 있는 유족에게 인계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오는 11...
"직원, 문 잠근채 현장 떠나"…멕시코이민청 화재, 사망40명으로(종합) 2023-03-29 07:57:33
시설에는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에콰도르 국적 성인 남성 68명이 있었다고 멕시코 검찰은 밝혔다. 멕시코 이민청은 법무부 및 검찰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멕시코 대통령은 "모든 조사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대변인을...
멕시코 대통령 "39명 사망 이민청 화재, 이주민 방화 원인" 2023-03-29 00:58:38
파스와 오악사카를 지나 북부까지 이동한 뒤 미국 접경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돈을 요구한 베네수엘라 또는 타 국적자 이주민을 식별하고 단속하는 활동을 했다고 현지 매체인 엘우니베르살은 보도했다. 검찰은 이번 화재와 단속 간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walden@yna.co.kr [https://youtu.be/KSvUoBhby4U]...
멕시코 대통령 "美요원, 과거처럼 우리 몰래 입국 못해" 2023-03-21 03:32:34
=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마약 단속을 비롯한 치안 문제와 관련, "미국 정부 요원이 과거처럼 우리 모르게 입국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치아파스주에서 연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미국과 안보협력을 위한 이해의 틀을...
멕시코 대통령 연일 '미국 때리기'…"주권침해 용납 못 해" 2023-03-20 03:40:19
지난 3일 의료관광차 멕시코 북부 타마울리파스주 마타모로스를 찾았다가 갱단원으로 알려진 무장 괴한들에 의해 납치됐다. 나흘 뒤 2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 내에서는 멕시코 치안 행정을 둘러싼 비판 여론이 비등해졌다. 이에 대해 "우리에 대한 존중의 결여"라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