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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약중독 160명에 맞춤 치료·재활 프로그램 제공" 2025-01-08 10:19:01
지난해 6∼11월 맞춤형 치료·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이수한 A씨는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채규한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은 "더욱 촘촘하게 마약류 상담·재활을 지원하고 마약류 중독자·사범의 마약류 사용 동기 등 환경을 고려한 대응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마약 범죄자 '배달 라이더' 못한다…최대 20년 취업 제한 2025-01-07 20:40:08
사범 등 전과자는 최대 20년간 배달 플랫폼과 장애인콜택시 운전직에 취업이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이용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과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취업 제한 기간은 범죄 경중에 따라...
"어린 친구들 걱정이네"…홍석천 마약 중독 '경고' 2025-01-05 14:35:42
마약류 중독자가 매년 증가해 현재 약 40만명 규모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홍석천이 나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홍석천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마약을 복용한 듯 보이는 한 남성의 모습을 올리며 "노 드러그"라며 "이러려고 파티 가나. 약에 취해 끌려 나가는, 저러다 죽는 애들도 있는데, 연말 해외...
마약청정국의 몰락, 회복은 가능한가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4-12-27 07:00:05
점이다. 마약사범 전담 변호사들이 등장했고, 유흥가에서는 마약 변호 광고가 넘쳐난다. 일부 변호사들은 '집사'를 자처하며 마약 공급책의 법률 자문까지 맡는다. 법조계마저 마약 산업의 그늘에 빠져들고 있는 셈이다. 이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우리의 대응은 여전히...
경찰 '넘버 1·2' 구속에…사기꾼·마약범 "이제 우리 세상" 2024-12-19 17:00:12
사범들도 경찰 수사를 비웃으며 활개 치고 있다. 회원 수가 5000명에 달하는 텔레그램의 한 마약 판매방은 운영자가 “또 먹고 싶고 생각나는 약술, 내성 있으신 분들도 강력하게 뚫어드린다”고 홍보했다. 케타민, 대마초, 필로폰 등 각종 마약류를 팔고 있었다. 과거 마약 운반책(드라퍼)으로 활동했던 B씨는 “경찰은...
'정의구현' 함부로 했다간…법원 '사적제재' 제동 2024-11-24 14:23:38
유튜버 A씨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지난 13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마약사범을 꾀어내기 위해 채팅앱에서 28세 여성을 사칭하며 '○○○(필로폰을 뜻하는 은어) 먹고 싶다'는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마약류관리법은 마약 매매·수수...
쓰레기통까지 '탈탈'…클럽 마약사범 검거 2배↑ 2024-11-24 10:33:40
사범을 검거했다. 경찰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이어진 특별단속을 통해 마약사범 184명을 검거, 이중 49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검거 인원이 95.7% 증가한 수치다. 구속된 인원도 지난해 20명에서 145% 늘었다. 특히 클럽과 유흥업소에서 유통되는 케타민과 엑스터시...
몸에 마약 숨기고 국내로 밀반입…공급총책, 결국 붙잡혔다 2024-11-06 14:53:22
6월까지 다량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 받고 A씨를 '핵심' 등급 국외도피사범으로 지정했다. 경찰은 또 국정원에서 제공한 첩보를 바탕으로 태국 마약통제청·이민국과 합동 추적 끝에 지난 7월 28일 태국 현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청은 한국에서 지원...
"마약이 왜 불법이죠?"…판사에 따진 20대 여성 '집유' 2024-10-30 20:48:28
사범이 법원의 선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4단독(강지엽 판사)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627만원의 추징금과 함께 보호관찰도 명했다.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텔레그램을 활용한...
“마약범죄 무차별 확산”…제주서 전 세계 전문가 머리 맞댄다 2024-10-30 13:48:06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마약류 외국인 사범 수가 2019년 1529명에서 2023년 3153명으로 5년 새 2배로 급증하는 등 국제 공조를 강화해 국경을 넘어 유입되는 마약류를 사전 차단할 필요성이 있다는 진단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국의 마약류 범죄 동향 및 대응 현황 △필로폰·펜타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