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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뉴욕에서 본 관치금융의 그림자 2022-10-13 17:42:04
서기 위해서다. 과거 낙하산으로 내려온 모피아 출신 은행장들이 경제수장의 ‘워싱턴 행차’에 따라나서 박수를 치는 후진적 관행이 수십 년째 유지되고 있다. IMF 연차총회에 주요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하지만 민간 금융회사 CEO를 거느리고 참석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한 금융사 최고위층은 사석...
예보 신임 사장 선임 코앞…`모피아` 논란 재점화 2022-09-27 15:48:42
모피아(재정금융 관료 + 마피아)` 논란이 재점화됐다. 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27일 오후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진행했으며, 유 전 사장 역시 이날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사장은 행시 26회 출신으로 재무부와 금융위를 거쳐 예탁결제원 사장,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회계감사국장...
관료에 론스타 구상권 청구?…'제2 변양호 신드롬' 우려 2022-09-01 18:08:49
‘모피아’들이 론스타의 ‘먹튀’를 위해 복무했다는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고 엄정한 법의 심판을 구해야 한다”고 했다. ○“공무원 개인 책임 묻기 어려워”론스타와의 투자자-국가 분쟁해결(ISDS) 대응을 맡고 있는 법무부는 당장 구상권 청구를 검토할 계획은 없는 상태다. 일단은 판정 취소 신청과 배상금 집행정지에...
연봉 4억 '김주현 후임' 누가 될까…여신협회장 인선 본격화 2022-08-17 08:26:07
'모피아' 조직으로 통하던 수출입은행장 자리에 변화가 생긴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달 수출입은행장으로는 처음으로 공채 출신 윤희성 행장이 취임한 바 있다. 올해 초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도 22년 만에 첫 내부 출신으로 수장 자리에 올랐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전 하나저축은행 대표) 또한...
"관료들 '서랍 속 대안'으론 위기 극복 한계…민간 인재 중용해야" 2022-08-02 17:31:22
출신 관료를 의미하는 ‘모피아’들이 주요 경제 부처 고위직을 독식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상당히 일리 있는 지적”이라며 “모피아들은 실무 부서에서 행정을 뒷받침하는 역할만 해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참모들에겐 기회 줘야대통령실 참모진엔 ‘채찍’보다 ‘당근’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놨다. 김 전...
[단독] 김병준 "尹 참모 지금 바꾸면 역효과, 후임자는 눈치만 볼 것" 2022-08-02 11:46:00
‘모피아’들이 경제라인 인사를 독식한다는 비판에 대해 “상당히 일리있는 지적”이라며 “행정적으로 유능한 모피아들은 실무 부서에 자리잡고 있으면 충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료들이 서랍 속에 준비한 전통적인 대안으로는 과거에 없었던 현재와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재계와 학계 등 민간...
신보·여신協 수장, 尹금융인사 바로미터로 2022-08-01 17:19:18
‘모피아(재무부+마피아)’의 전유물로 통했다. 지난 1월 취임한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도 ‘첫 내부 출신 CEO’ 타이틀을 갖고 있다. 캠코가 2000년 성업공사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사명을 바꾼 이후 처음이다. 2월 임기를 시작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전 하나저축은행 대표) 역시 선거에서 관료 출신을...
잦아든 술잔 논란…경기도의회 정상화는 언제쯤? [경기도는 지금] 2022-08-01 15:55:30
부지사 선임에 대해 '모피아의 자리 나눠먹기'라며 극렬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김 부지사의 '경제부지사' 자리는 기존 정무직 부지사인 '평화부지사'를 바꾼 직위다. 김 지사는 본인과 함께 기획재정부에서 '원팀'으로 일한 김 부지사를 임명해 도의회와의 소통을 강화(정무)하고, 경기도...
정치인 김동연의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 [김대훈의 경기도는 지금] 2022-07-22 17:24:48
차관을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임명한 것을 두고 '모피아의 지방정부 장악'이라고 했고, 김 지사에 대해 '협치의 협 자도 모르는 분'이라고 날을 세웠다. 김 지사의 행정 능력, 즉 이성(로고스)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그는 기획재정부에서 쟁쟁한 관료들을 제치고 예산실장 2차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고장난 정무 기능…솔솔 부는 '인사쇄신론' [여기는 대통령실] 2022-07-17 10:05:19
없다”고 지적합니다. 검찰과 모피아 등 비슷한 색깔의 사람들만 모여서 국정을 논의하고 있으니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는 설명입니다.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하는 사람도 보이지 않습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대통령실의 정무 기능이 사실상 고장났다”며 “안 그래도 대통령의 약한 고리인데 참모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