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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짠 수돗물 사태' 일단락…며칠 새 내린 '단비' 덕분 2023-08-24 18:46:43
기록됐다. 우루과이 인구(340만명) 절반 이상이 밀집해 있는 몬테비데오 수도권에 염분 농도 높은 강 하구 쪽 물을 섞어 공급하며 발생한 '짠 수돗물 사태'도 일단락됐다. 한때 기준치(440㎎/ℓ)를 훨씬 웃돌던 나트륨 수치는 22일 기준 29∼31㎎/ℓ로 급감했다. 우루과이 정부는 또 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
"수도꼭지서 소금물" 우루과이 가뭄, 해결사는 '단비' 2023-08-24 05:59:24
밀집해 있는 몬테비데오 수도권에 염분 농도 높은 강 하구 쪽 물을 섞어 공급하며 발생한 '짠 수돗물 사태'도 일단락됐다. 한때 기준치(440㎎/ℓ)를 훨씬 웃돌던 나트륨 수치는 22일 기준 29∼31㎎/ℓ로 급감했다. 우루과이 정부는 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렸던 병물 세금 감면 조처를 해제했다. 일간지...
막판 돌풍, '친중좌파' 과테말라 당선인…부자 대통령 탄생 2023-08-21 12:04:05
썼다. 아레발로 당선인은 지난 1958년 10월에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났다. 당시 그의 부모는 우루과이에서 망명생활 중이었다. 아레발로 당선인의 부친은 후안 호세 아레발로 베르메호 전 대통령(1945∼1951년 재임)으로, 1944년 과테말라 혁명 이후 이 나라를 이끈 '첫 좌파 민선 대통령'으로 잘 알려져...
남미 안데스산맥 한겨울 기온이 37도…"여름 되면 악화할수도" 2023-08-07 17:28:13
수도 몬테비데오와 그 일대 저수지들이 모두 말라가고 있고 더 이상 수돗물을 마실 수 없을 정도로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 남미도 올해 1~7월 역대 최고 기온을 보인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칠레는 연초의 화재에 이어 현재 가뭄을 겪고 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는 1월 이후 9번째 폭염으로 무더위를 겪고 있고, 2020년...
펭귄 수천마리 사체 발견됐는데 "이상 현상 아니다"…왜? 2023-07-25 18:56:10
환경 당국이 이달 중순 열흘간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로차에 이르는 남동부 200㎞ 해안가에서 2000여 마리의 펭귄이 죽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우루과이 환경부 산하 국립 생물다양성·생태원은 남동부 해안가에서 발견된 사체가 마젤란 펭귄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헤라르도 에비아 국립생태원장은 "이 지역...
우루과이 연안에 펭귄 수천마리 사체, 무슨 일? 2023-07-25 05:20:40
환경당국은 이달 중순 열흘간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로차에 이르는 남동부 200㎞ 해안가에서 2천여 마리의 펭귄이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우루과이 환경부 산하 국립 생물다양성·생태원은 남동부 해안가에서 발견되는 사체는 마젤란 펭귄이라고 설명했다. 헤라르도 에비아 국립생태원장은 "이 지역 마젤란 펭귄은...
우루과이 연안에 펭귄 수천마리 사체…당국 "이상현상 아냐" 2023-07-25 04:23:22
몬테비데오에서 로차에 이르는 남동부 200㎞ 해안가에서 2천여 마리의 펭귄이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우루과이 환경부 산하 국립 생물다양성·생태원은 남동부 해안가에서 발견되는 사체는 마젤란 펭귄이라고 설명했다. 헤라르도 에비아 국립생태원장은 "이 지역 마젤란 펭귄은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에...
대통령이 뭐라고 했길래…'실언' 비난 봇물 2023-07-11 05:41:45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는 수도꼭지를 틀어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론 우루과이 정부는 수도권에 염분 농도 높은 강 하구 쪽 물을 수도권 젖줄인 파소 세베리노 저수지 물과 혼합해 공급하고 있다. 아예 물이 나오지는 않는 상황인 것은 아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수도 틀어도 물 안나와"…아르헨 대통령, 우루과이 가뭄 '실언' 2023-07-11 04:06:12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는 수도꼭지를 틀어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론 우루과이 정부는 수도권에 염분 농도 높은 강 하구 쪽 물을 수도권 젖줄인 파소 세베리노 저수지 물과 혼합해 공급하고 있다. 아예 물이 나오지는 않는 상황인 것은 아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70년만의 최악 가뭄 우루과이, 인공강우 도입하나 2023-07-07 05:39:58
최근 수개월 동안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몬테비데오 수도권의 경우 젖줄 역할을 하는 저수지의 물이 거의 바닥났다. 지난 5일 발표된 우루과이 수도공사(OSE) 최신 보고서를 보면 6천700㎥의 물을 가둬놓을 수 있는 파소 세베리노 저수지의 저수율은 고작 1.7%(111만7천482㎥)까지 떨어졌다. 석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