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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美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동맹 확보 나서 2025-04-10 11:00:02
2018년 실리콘밸리에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을 문 연 이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스타트업에 투자한 금액은 2000억원이 넘는다. 지난해 미국 반도체 회사 엘리베이션 마이크로시스템즈에 1500만달러 신규 투자를 감행했으며, 2020년 영국 엔비직스에 지분을 투자해 증강현실 기반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기술 협업을...
"집에서 13종 캡슐커피 즐겨"…'카누 바리스타', 프리미엄 원두의 깔끔한 풍미 살려 2025-04-08 16:04:18
바리스타는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까지 로스팅 강도에 따른 캡슐 종류를 갖췄으며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을 포함해 총 13종의 전용 캡슐을 갖춰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2023년 11월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등 싱글 오리진 캡슐 3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쏟아지는 '꿈의 가전'…삼성·LG에 중국 업체까지 '격돌' 2025-03-21 13:20:49
브랜드 로보락도 신제품을 내놨다. 지난 20일 출시한 'H1 라이트'는 기존 플래그십 후속작으로 출시된 표준 모델이다. H1 라이트는 세탁 용량 10kg, 건조 용량 6kg을 갖췄다. 의류를 부드럽게 말리고 울이나 실크 같은 섬세한 소재에 맞춘 전용 모드도 제공한다. 로보락은 지난해 11월 1인 가구를 겨냥한 H1 모델...
오감을 깨우는 10년의 몸동작…'데카당스' 춤판 2025-03-20 16:50:38
춤추는 장면은 하이라이트였다. 그렇게 관객이 추는 ‘막춤’은 막춤이 아니라 이 춤을 완성시키는 ‘가장 중요한 춤’으로 남았다. “잊으세요, 당신이 아는 모든 걸.” 공연을 시작할 때 무대에서 이 내레이션이 몇 차례 흘러나왔다. 가가에 대해 모른다 해도, 무대 위 저 움직임이 어떤 춤을 기반으로 나온 건지 구분해...
입주와 동시에 취향 저격 인테리어까지…디 셀렉션 [뉴스+현장] 2025-03-14 10:54:03
색감은 라이트 그레이의 모던한 분위기가 되고, 모던 내추럴을 선택하면 나무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집이 된다. 이렇게 원하는 스타일을 골랐다면 품목을 선택할 차례다. 현관, 주방, 침실, 거실, 욕실 등에 들어갈 품목을 고르면 된다. 현관 특화 품목을 선택하면 신발장 도어부터 이탈리아산 소재로 바뀐다....
[시승기]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미니 첫 전용 전기차 '에이스맨' 2025-03-13 17:23:56
라이트와 평평한 후면이 눈에 띄었다. 내부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로 된 대시보드와 문 패널이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줬다. 중앙에 큼지막한 240㎜ 원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는 버벅거림 없이 화질과 반응성 모두 좋았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공동 개발한 결과물로 마치 갤럭시 워치를 크게 확대해놓은...
'韓진출 20주년' 미니코리아, 전기차 3종 출시…"새 미래 준비" 2025-03-13 09:00:00
헤드라이트와 하단 세로선을 생략한 팔각형 그릴이 참신한 느낌을 주고 대시보드와 문손잡이에도 전용 디자인이 적용됐다. E 클래식 트림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을 내고 SE 페이버드 트림은 218마력, 33.7kg·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제로백은 7.1초다. 54.2킬로와트시(kWh)...
막무가내 트럼프에 맞설 여야 잠룡들…외교·안보 전략은 2025-01-26 11:09:32
4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다'는 발언 당시 "(문 전 대통령이) 연일 이순신을 말하지만 내가 보기엔 선조 같은 행동을 한다"며 "한일관계 악화를 초래해 문 정권이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장관은 더 나아가 "일제 강점기 한국인의 국적이 일본이었다"고...
아우디코리아, 세단 '더 뉴 아우디 A3' 부분변경모델 출시 2025-01-22 11:09:02
라이트와 테일 라이트를 장착했고, 새로운 2D 로고와 배지가 탑재됐다. 또 정지상태에서도 후방 레이더 센서가 사각지대 차량이나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를 감지해 사이드미러와 도어의 LED를 점멸하고, 일시적으로 문을 열리지 않게 하는 하차 경고 시스템도 적용됐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88올림픽의 찬란한 영광에 가려진 도시의 빛과 그림자 2025-01-19 17:00:03
있도록 라이트 모티브(유도동기)를 강조했다. 또 오케스트레이션을 매끄럽게 다듬어 공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연출을 맡은 장서문은 단순하지만 강렬한 무대 구성을 통해 도시화 과정의 명암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양철지붕이 열리고 닫히는 장면은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과 맞물리며 극적 긴장감을 한층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