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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서경배 회장, 차녀 호정씨에 주식 증여…3대 주주로 2023-05-04 15:50:31
2.63%로…언니 민정씨는 2.66% 보유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회장이 지분 2.5%를 차녀 서호정 씨에게 증여했다고 4일 공시했다. 증여 지분은 보통주 67만2천주와 전환우선주 172만8천주 등 총 240만주로 전날 종가 기준 637억원 규모다. 전환우선주는 2029년에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로...
문재인 "5년간 이룬 성취,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돌아가" 2023-04-18 14:54:15
시절부터 청와대 민정수석, 대통령 비서실장, 당 대표를 거쳐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평가와 호명 속에서 살아온 그의 인생을 곁에서 함께한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이라는 인물을 조명한다. 여기에 10시간 분량의 문재인 전 대통령 본인의 인터뷰가 더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입니다'는 노무현 전...
[취재수첩] '특검' 얘기에 '50억 클럽' 수사 뒤늦은 속도전 2023-03-30 17:33:44
개발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 등으로부터 로비를 받은 인물들을 말한다. 검찰이 50억 클럽으로 거론된 인물을 강제 수사하는 것은 2021년 11월 곽상도 전 의원 이후 1년4개월여 만이다. 곽 전 대표만 지난해 2월 기소됐을 뿐 박 전 특검과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권...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조국 전 장관 오늘 1심 선고 2023-02-03 09:16:34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그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사문서위조 등)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 프라이빗뱅커(PB)...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오늘 1심 선고…5년 구형 2023-02-03 08:28:28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1심 선고공판을 연다. 2019년 12월 재판에 넘겨진 뒤 약 3년 2개월 만이다. 그는 자녀 입시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사문서위조 등)와 딸 장학금 부정수수(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하루하루 생지옥 같았다"…조국 '입시비리' 3년 만에 선고 2023-02-03 07:42:30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1심 선고도 함께 내려진다. 조 전 장관에게 적용된 혐의는 총 11개다. 검찰은 그가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로 신고하고,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씨에게 자택 PC의 하드디스크 등을 숨길 것을 지시(증거은닉...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에 징역 15년…"뇌물 교묘히 수수" 2022-11-30 13:12:55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는 징역 5년, 정치자금 공여자인 남욱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만배 피고인 등이 지방자치권력과 유착해 불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전 민정수석비서관이자 국회의원인 곽상도 피고인과 또 다른 유착을 형성해 부정을 저질렀다"며 "대장동 비리 사건의 중요한 부패의...
"부당한 방법으로 교육 대물림 시도"…검찰, 정경심에 징역 2년 구형 2022-11-18 17:32:32
된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면서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일할 때인 당시 자식의 진학에 세세하게 관여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고 항변했다. 그는 "2019년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후 제 가족은 풍비박산 났다"며 "첩첩이 덧씌워진 정치적 낙인에 연연하지 말고 제 소명에 귀 기울여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조 전...
[부고] 강영국 매경닷컴 스타투데이 차장 장모상 2022-09-11 13:16:54
▶황복례 씨 별세= 천광욱 씨(전 조선일보 부장)부인상, 천병렬(개인사업)·민정 모친상, 강영국(매경닷컴 스타투데이 차장) 장모상, 김선화 시모상 = 11일 오전 6시, 연세대학교신촌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
하태경, 문준용 '특혜의혹 사실 아냐' 반박하자 판결문 공개 2022-08-19 14:20:05
11일에 제출해, 누군가가 12월 4일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2006년 12월 당시 면접점수 원본 등 인사자료는 영구보존 원칙을 어기고 권재철 원장 재임 중 모두 폐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권 씨는 노무현 정권의 청와대 노동비서관을 지냈으며 문 전 대통령이 민정수석으로 근무할 당시 민정수석실행정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