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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한진 '反호반 동맹', 주주이익 침해" 2025-05-19 17:53:18
자사주를 상호 보유하면 우군에게 유리하게 의결권을 행사하는 '백기사 연대'를 만들 수 있다.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로 통하는 한진칼은 지난 15일 자사주 44만44주(지분율 0.66%·약 663억원)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했다. LS는 이어 16일 한진칼의 대표 자회사인 대한항공에 대해 650억원 규모의 교환사...
거버넌스포럼 "LS-한진그룹 反호반 연대는 주주이익 침해" 2025-05-19 15:38:48
양측이 자사주를 상호 보유하면 우군에게 유리하게 의결권을 행사하는 '백기사 연대'를 만들 수 있다.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로 통하는 한진칼[180640]은 지난 15일 자사주 44만44주(지분율 0.66%·약 663억원)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했다. LS는 이어 16일 한진칼의 대표 자회사인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650...
설마 대한항공을?…호반건설의 속내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05-19 15:02:34
산업은행과 델타항공이 조원태 회장의 ‘백기사’가 아니라면 어떻게 될까요. 여지가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산업은행은 정부라고 했는데요. 정부가 곧 바뀝니다. 대선이 있잖아요. 새 행정부가 들어선다면 산업은행도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생깁니다. 새 정부는 여론에 민감할 수밖에 없어요. 대통령 탄핵 ...
"호반, LS 지분 확대해도 단기적으로 실익 제한적"-유진 2025-05-19 08:25:33
이 연구원은 "LS는 한진그룹을 백기사로 끌어들여 전략적 파트너에 향후 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우호 지분 확보를 통한 경영권 방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반대로 한진그룹 입장에선 단순 채권 투자가 아니라 LS 주가 상승 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한미반도체·SK하이닉스, 공급계약 체결...LS, 한진그룹 백기사 등장 2025-05-19 07:34:27
● 핵심 포인트 -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28억 원, 385억 원 규모의 TC본더 공급 계약을 체결함. - TC본더는 반도체 생산 시 핵심 장비로 두 회사 모두 최신 사양인 HBM3 12단 생산에 투입될 예정임. - LS그룹은 대한항공을 대상으로 650억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자기 주식 38만여 주를...
한진·LS '反호반 동맹' 구축 본격화 2025-05-16 20:14:41
한진 입장에선 우호세력 확보가 시급하다. LS가 한진의 백기사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LS가 발행한 EB로 확보한 현금으로는 한진칼 주식 0.79%(이날 종가 12만2700원 기준)를 매입할 수 있다. LS 입장에서도 호반을 상대로 한진이라는 우군을 확보하게 된다. LS 핵심 계열사인 LS전선과 호반그룹...
움직이는 反호반 동맹…LS, 대한항공 대상 650억 EB 발행 2025-05-16 18:40:22
매입하며 백기사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선 호반그룹의 경영권 위협에 맞서 두 그룹이 동맹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최근 호반그룹은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수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최대주주 측과의 지분 격차를 2%포인트 이내로 좁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반격 나선 조원태, 한진칼 자사주 팔아 의결권 확대 2025-05-15 19:39:48
체결한 LS그룹이 한진칼 지분 매입을 통해 ‘백기사’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직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자 한진칼 보통주와 우선주는 13~14일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이날 정규장에서 한진칼 보통주는 17% 급락한 1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칼우는 15.8% 급등한...
1억 못 막아 부도...동성제약, 결국 법정관리로 2025-05-08 17:30:51
백기사 만들기"라는게 이 회장 설명입니다. 이 회장은 '경영권 탈환'을 이야기하며 시중은행, 사모펀드, 개인 투자자 등을 통해 30% 이상의 우호 지분을 확보했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와 이사진을 교체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는데요. 여기에 나 대표는 회생절차 개시 신청으로 대응한겁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동성제약 돌연 기업회생절차 신청 2025-05-07 17:59:03
백기사 측이 추진한 대표이사 해임 등을 위한 임시주총 소집도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법원에서 회생절차 기업에 대해 별도의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 기존 대표가 관리인으로 회사 경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21일 보유한 동성제약 경영권 지분 14.12% 전량을 브랜드리팩터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