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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최강 파이어볼러는 조상우·산체스…가장 느린 공은? 2019-07-25 13:31:59
활약은 빠른 공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제구력과 변화구 구사능력, 타자 상대 요령 등을 고루 갖춰야 최고 투수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KBO리그에서 전반기 평균구속이 가장 느린 투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좌완 언더핸드 임현준으로 드러났다. 임현준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26.5㎞로 조상우보다 27㎞...
스포츠와 IT의 만남…日서 '스포츠 테크' 스타트업 속속 등장 2019-07-23 14:25:53
지도한다. 야구에서 투수의 현란한 변화구는 다른 투수가 던지는 볼에 비해 회전축이 크게 다르다. 스포츠 비즈니스 업체인 넥스트베이스는 카메라와 레이더로 야구 경기를 분석, 볼의 회전속도와 회전축을 계산해 내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투수가 던진 볼의 특징과 구질의 종류를 수치로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프로야구팀...
류현진 '전매특허' 체인지업으로 위기 돌파 2019-07-20 14:46:37
패배를 허락하지 않았다. 팀 타율 0.242로 내셔널리그 15개 팀 중 13위에 그친 마이애미는 왼손 투수를 상대로는 0.250으로 그나마 나았다. 하지만 체인지업, 커브, 컷 패스트볼 등 다양한 변화구로 무장한 류현진에겐 적수가 되지 못했다. 마이애미 타선은 류현진에게 득점권에서 3타수 무안타로 묶였다. cany9900@yna.co.kr...
이강철 감독 "쿠에바스 갈수록 좋아져…KBO에 적응 잘했네" 2019-07-17 22:36:08
등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해 삼진 7개를 뽑아내며 쿠에바스는 큰 위기 없이 7이닝을 버텼다. 쿠에바스는 좋은 구종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초반 KBO리그에 적응하지 못해 타자와의 대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강철 감독은 커브를 자주 섞어 던지라고 조언했고, 쿠에바스가 이를 받아들인 뒤 5연승을 질주하며 믿음직한 선발...
류현진의 커브 가치 9위, 美 분석 "상위 10% 커브" 2019-07-15 05:13:19
던진다. 통계 사이트인 '브룩스 베이스볼'에 따르면 류현진은 변화구로 체인지업(26.29%), 컷패스트볼(19.87%)을 주로 던진다. 커브는 느린 커브까지 포함해 비율이 11.69%로 비중이 크지 않다. 'MLB 퀄리티 오브 피치'의 분석대로라면 위력적인 커브의 비율을 좀 더 늘려도 될 듯하다. 물론 류현진은 구...
삼성 원태인 불운 끊어줘야…"오늘은 점수 날 것" 2019-07-12 17:59:22
달성했으나 연장 12회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타선의 득점 지원이 없었다. 지난 3경기에서 원태인이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타선이 내준 점수는 2점뿐이다. 김 감독은 "원태인은 변화구로도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는 제구가 장점인 투수다. 체인지업이라는 확실한 결정구도 있다"고 칭찬하며 원태인이 시즌 4승째를...
MLB의 획기적 실험…독립리그서 '1루 도루' 추진 2019-07-12 09:10:21
변화구를 마음대로 던질 수 없다. 제구 능력이 좋지 않은 투수도 애로를 겪는다. 대신 발 빠른 타자는 투수를 공략할 범위가 줄어들기에 이득을 본다. MLB 사무국은 독립리그 애틀랜틱리그와 지난 2월 3년간 제휴 협약을 하고 앞으로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순차 도입을 추진할 다양한 제도와 규칙 등을 실험하고...
경기 끝낸 송광민의 한 마디 "우리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2019-07-09 22:21:30
생각으로 초구 변화구를 노리고 타석에 들어섰는데, 상대 투수가 직구를 던졌다"며 "무조건 안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세게 배트를 휘둘렀다. 다행스럽게 먹힌 타구가 안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송광민은 자신의 오른손바닥을 취재진에게 보여줬다. 검푸른 빛이 돌았다. 그는 "변화구를 노리다가 공을 잘못 친...
'330일 만의 선발승' 신재영 "PO 5차전 많이 잊었어요" 2019-07-05 22:34:47
변화구를 몇 번만 던져도 손가락이 갈라지기 일쑤인 그는 손가락을 단련하려고 온갖 수를 다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시련을 겪은 신재영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절망을 맛봤다.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4-9로 끌려가던 8회 말 2사 1루에서 등판한 신재영은 9회 말까지 무실점으로...
볼넷 3개에 놀란 미국 언론의 반응 "류현진답지 않았지만…" 2019-07-05 14:37:05
안 하고 볼넷은 더욱 안 준다. 팔색조 변화구로 류현진이 타자들을 돌려세워 승리를 수확하는 건 이젠 뉴스도 아니라는 얘기다. 그러다가 류현진이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볼넷 3개를 내주자 미국 언론도 놀란 반응을 내놓았다. 류현진은 전반기 마지막 등판인 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