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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서 마산만으로…마산 교방천 콘크리트 걷어냈다 2017-12-09 09:00:10
약 700m 구간은 콘크리트로 하천을 덮어 주차장으로 썼다. 창원시는 310억원을 들여 2012년부터 교방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시작, 이달 초 공사를 모두 끝냈다. 교방천 1.7㎞ 구간 중 주차장으로 이용하려고 덮은 콘크리트를 모두 걷어냈다. 하천 바닥 역시 콘크리트를 철거하고 돌을 깔았다. 하천변을 따라 데크로드,...
'급류 참변' 창원 양덕천 공사 원청·하청 대표 징역형 2017-11-07 11:00:27
상습침수지역이면서 복개구간 안쪽이어서 사고발생을 예상할 수 있는데도 안이하게 대처해 3명이 숨지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김 씨가 범행을 인정한 점, 업체 측과 합의한 유족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최 판사는 또 일괄하도급 금지규정을 어기고 마산회원구청에서...
춘천 옛 도심 운교·효자동…신주거지로 탈바꿈 2017-10-26 11:46:21
390m 구간은 6차로 확장한다. 2013년부터 시작됐지만, 지난해 우체국 전까지(160m) 마친 상태다. 이에 따라 이전하는 춘천우체국부터 나머지 구간에 전선, 통신선로 지중화, 하수관 매립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 일대 전 구간이 6차로로 확장되고, 인접한 도로와 연결된다....
해운대 노후주택 생활하수 동백섬 앞바다로…악취 진동 2017-10-26 08:15:11
중 복개도로 구간이 2.7㎞다. 부산시는 춘천천 하류에서 악취가 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달 해운대구와 환경공단 등과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벌여 복개구간에서 생활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노후주택이 몰려 있는 지역에 분류식 하수관이 설치되지 않아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20곳을...
원주 단계천 복원 구간 확대…실개천 살아난다 2017-09-29 10:15:29
구간은 애초 1.2㎞에서 1.65㎞로 0.45㎞ 늘어났다. 이에 따라 사업비도 애초 450억원에서 37억원 증가한 487억원으로 변경됐다.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시·산업화 과정에서 콘크리트로 복개된 옛 물길을 복원하는 것이다. 단계천은 1980년대 후반 우산동을 시작으로 1990년대 초반 단계동, 2000년대 초반 무실동...
물장구치던 단계천으로…원주시, 2020년까지 복원 2017-09-11 06:34:00
초반 무실동 구간을 콘크리트로 덮었다. 악취와 주차난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방안이었다. 문제는 복개 안 된 우산공단 입구 주민 고통이었다. 우산공단 일대 주민은 악취와 해충으로 창문을 열지 못하고 한여름을 보내야 했다. 결국, 원주시는 2015년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선택했다. 487억원을 들여 복원할 구간은 우산동...
[예측불허 태풍] ① '태풍의 길목' 제주…비·바람 피해 '직격탄' 2017-08-03 06:30:03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행정이 저류지와 복개구간 등 하천시설물의 문제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 진단하고 대책을 세워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앞으로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지난 3월에야 20억원을 들여 '하천시설물 등 정밀점검용역'을 제주대학교 등에 의뢰했으며, 관련 결과는 내년 9월에야 나올...
복개천 안에 폭포수가 덮쳤다…"뛰어라" 고함 이미 늦어 2017-07-05 15:31:12
했다. 공사를 시작하면서 복개구간 안쪽 벽에 입구에서부터 10m씩 거리 표기를 해둬 사고당시 위치를 상세히 기억했다. "안쪽에서 일을 해 비가 내리는 줄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상류쪽에서 물이 쏟아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뛰어라'고 고함을 쳤고 다들 도망치기 시작했어요" 불과 1∼2분 사이에...
비 예보 없었는데…국지성 호우에 하천작업 3명 급류에 실종(종합) 2017-07-04 19:19:20
오전부터 하도급 업체 소속 근로자 4명을 하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작업에 투입했다. 공사 기간은 4월 1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약 3개월 동안이었다. 창원시내 도심을 흐르는 양덕천은 평소에는 수심이 그리 깊지 않은 하천이다. 근로자들은 양덕천 바닥까지 내려가 복개구간 안에서 구조물 균열 보수작업을 했다. 이 때문...
하천 작업자 실종…일기예보 믿고 공사하다 급류에 휩쓸린 듯 2017-07-04 18:30:47
하도급 업체 소속 근로자 4명을 하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작업에 투입했다. 창원시내 도심을 흐르는 양덕천은 평소에는 수심이 그리 깊지 않은 하천이다. 근로자들은 이날 양덕천 복개구간 아래 하천바닥까지 내려가 구조물 균열 보수작업을 했다. 이날 낮동안 창원시 일대는 대체로 흐렸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다. 제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