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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컬리 구주 매입에 '유탄' 맞은 앵커PE 2025-09-26 16:16:16
컬리에 투자했다. 해당 펀드의 투자 성과를 LP들에게 보고할 때 컬리의 경우 비상장사인 만큼 공정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평가 손실 상황을 감출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규모 구주 거래로 시장의 눈높이가 명확히 드러나면서 관련 손실을 숨기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컬리 투자 실패로 앵커PE의 4호...
코람코, 서울 도심 속 '가산 데이터센터' 본격 운영 개시 2025-09-26 13:54:12
한데 모으고, 1조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전용 블라인드펀드 출시와 향후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 리츠 상장을 추진하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코람코는 가산 IDC 외에도 수도권과 부산을 아우르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경기 안산 성곡 일원에서는 약 40㎿급 대...
서울스퀘어, 한투리얼에셋운용이 1.3조에 품는다 2025-09-24 10:26:17
국민연금이 출자한 국내 부동산 코어 플랫폼 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블라인드펀드 자금을 밑천으로 서울스퀘어 인수를 추진했지만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고배를 마셨다. 1970년 준공된 서울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3층, 연면적 13만2800㎡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과거 대우그룹 본사로 사용되다 그룹 해체 후...
우본, 1000억원 규모 VC 출자 개시…AI 밸류체인 집중 투자 2025-09-22 12:20:12
펀드 결성 이후 1년 이내에 추가 펀딩도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정량·정성평가 및 현지실사를 거쳐 연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도 우체국예금 해외 인프라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도 다음달 2일까지 받는다. 북미,...
중기중앙회 노랑우산공제, 국내 PEF 6곳에 3000억 출자 2025-09-15 15:20:09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를 운용하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6곳을 선정해 총 3000억원을 출자한다. 중기중앙회는 15일 2025년도 국내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리그별로 일반형의 경우 3개 운용사를 선정해 각 700억원씩 총 21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중·소형...
우정사업본부, PEF 운용사 7곳에 2500억 출자 2025-09-11 18:04:40
리그는 1000억원 이상 2500억원 이하로 정했다. 펀드 결성 기한은 최종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협의를 거쳐 6개월 이내 기간에서 1회 연장할 수 있다. 펀드 만기는 10년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으며, 투자 기간도 5년 이내로 자율 제안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지원하는 운용사는 공고일 기준 1개 이상의...
과기공, 3100억 PE·VC 펀딩 콘테스트…루키리그 재도입 2025-09-10 14:11:19
올해 하반기 사모펀드(PE)·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펀드에 총 3100억원을 출자한다. 이번에 '루키 리그'를 재도입해 신생 운용사들의 자금 확보 기회를 확대해줄 방침이다. 과기공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냈다. PE 부문은 1700억원, VC 부문에선 14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PE 부문은...
뒤숭숭한 스틱인베스트먼트, 총력 경영 돌입 2025-09-10 11:51:08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총력경영 모드로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며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지는 PE 업계의 현 상황 속에서 심기일전의 자세로 재도약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틱은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에 이어 조단위 블라인드펀드 결성에...
투자 절벽…초기 창업 생태계 '붕괴 위기' 2025-09-08 16:00:01
프로젝트 펀드 단계에서 규모가 더 큰 블라인드펀드로 확장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VC의 투자 공백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가장 약한 고리인 초기 창업자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다. 벤처투자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시드~시리즈A 단계 투자 건수는 338건으로 지난해(592건) 대비 42.9%가량 줄었다....
"HMR 최강자 만들자" UCK 10년 장기 프로젝트의 결실… 유일무이 K푸드 강소기업 엄지식품 [PEF 밸류업 사례탐구] 2025-09-08 11:14:40
첫 블라인드펀드를 결성할 때부터 가정간편식(HMR) 산업을 주목했다. 당시엔 지금처럼 K푸드 열풍이 불던 시절도 아니지만 컨설턴트 출신인 김 대표는 HMR에서 미래를 봤다. 이유는 셀 수 없이 많았다. 우선 HMR은 경기 민감성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식품 기술이 발전할수록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무엇보다 K푸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