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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증권감독기구 C4·SG 회의, 10일 서울 개최..."시장 신뢰 회복 방안 논의" 2025-06-10 09:00:00
증권거래감시위원회(SESC)를 포함해 전 세계 23개국, 총 27개 감독기관 및 IOSCO 사무국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개회사를 통해 “자본이 실시간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현 상황에서 개별 국가의 조사와 규제만으로는 금융범죄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이제 자본시장 감독은...
'주가조작 땐 즉시 퇴출' 1순위 도입 2025-06-08 18:05:34
관련 공약은 ‘이사 충실의무 확대, 감사위원 분리선출,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상법 개정안’(57.6%)이 1위였다. 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 “3주 안에 상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상장회사 자사주에 대한 원칙적 소각 제도화 검토’를 가장 우려하는 정책으로 꼽은 응답자도 35.9%에 달했다. 좌동욱 기자 ■...
형소법·상법개정안·방송3법…민주, 12일 본회의 처리 추진 2025-06-08 18:02:59
소관 상임위원회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면 12일 본회의 통과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골자로 하는 상법개정안도 더 강한 내용으로 재추진한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감사위원 선임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 룰’을 추가하고 유예 기간 없이 즉시 시행하는 내용이 담긴다. 진성준 당...
민주,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영입…尹 정부 인사 첫 사례 2025-05-21 20:33:14
있다. 김 전 행정관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거쳐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를 맡았다. 지난해 7월 서울의소리 기자와 나눈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 녹취...
"정책·예산 지원만으론 농가 수익 한계…'돈버는 농업' 만들어야" 2025-05-11 18:19:14
감사에서 농협 금융사고가 잦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한 해 10억원 이상 사고가 네 건이나 발생했습니다. 도덕적 해이와 내부통제 부재가 원인입니다. 소송 등 법적 절차의 장기화로 사고금액 회수에도 시간이 걸리고 있어요. 사고 근절을 위해 전산감사 일원화와 사고 추적 자동화, 위험 징후 탐지 모델을 새로...
이재명의 경제 정책, 누가 판을 짜는가 [논쟁 실종된 대선] 2025-05-11 08:21:34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발표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핵심 인선은 단순한 선거 조직이 아니다. 인수위가 없는 ‘6·3 장미 대선’에서는 차기 정부의 사실상 그림자 내각으로 기능한다. 경제·산업·외교 등 주요 분야 자문 인사들은 공약을 설계하고 메시지를 조율...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지속' 비판…北 "美, 정치·군사적 도발 지속"(종합) 2025-05-08 10:18:54
강조했다. 황 대사는 러시아를 지칭하며 "그러나 한 상임이사국은 다른 길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 비핵화 문제를 '종결 사안'으로 규정하는 내러티브 변화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방식의 북핵 폐기를 규정한 안보리 결의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풀뿌리 정치인'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의 사람들] 2025-04-29 09:03:04
인물의 공통된 평가다. 제21대 국회에선 상임위원회, 본회의 출석률이 100%였다. 당시 지방에서 열린 국정감사를 당대표 일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두 차례 빠졌는데, 이를 매우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있던 때는 제주도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도착 시간을 확...
올해도 비리 없는 한 해…농어촌공사, '청렴 옴부즈맨' 운영 2025-04-07 15:20:46
상임감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KRC 청렴옴부즈맨'은 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이 국민의 입장에서 공사 업무 전반에 존재하는 불공정한 제도, 관행, 업무 절차 등을 조사·개선하고, 감사 활동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다. 농어촌공사는 2010년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해 오고...
이복현 사의 표명…야권은 "더 쎈 상법" 2025-04-04 17:21:31
법안이 발의되면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표결까지 총 4단계를 통과돼야 최종적으로 처리될 수 있는데요. 금융법안을 심사하는 정무위 1소위가 계엄 이후 4달동안 회의를 단 두차례 열었을 정도로, 현재 국회는 정상적인 의정활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전 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