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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만 노린 50대 '묻지마 폭행범'…'심신미약' 주장 2023-05-16 21:50:11
남성이 법정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아동학대 혐의를 부인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2)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A씨 측은 법정에서 "일부(아동학대) 혐의를 부인한다"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은 "...
"지금이 기회" 폭풍 매수…하루 만에 220조 몰린 곳 2023-05-09 15:47:15
이상 변동폭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날 중국 은행주들은 대형부터 중소형 은행 전반에 걸쳐 상승했다. 국영 은행인 씨틱(Citic)은행, 중국은행의 주가는 일일제한 상승폭인 10%까지 올랐다. 두 회사 모두 2015년 이후 7년 만에 최고 주가다. 농업은행(7.5%), 공상은행(6.2%), 교통은행(4.8%)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엄마, 이 차 사줘"…중국 MZ세대 홀린 車 타보니 [현장+] 2023-04-25 07:00:01
"상하이(上海市)에서만 한 달에 7000대씩 팔립니다. 차값이 최소 6000만원이 넘는데 대부분 엄마가 20~30대 자녀에게 사주는 차죠. 중국 젊은이들은 '니오(蔚來·웨이라이)'를 타야 트렌디(유행에 민감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 민항구(閔行)에 있는 만상성 백화점. 이곳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시속 200㎞로 고속버스 '쾅'…극단선택하려던 30대女 '집유' 2023-04-15 18:32:16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단독 유현식 판사는 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8·여)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던 중 지인 B씨로부터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자 B씨 명의의 체어맨 승용차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내고 스스로 목숨을...
민식이법 이후 어린이 교통사고 매년 500여건…처벌 강화 목소리 2023-04-10 05:54:14
어린이를 사망케 하면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 상해를 입히면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3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하게 돼 있다.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와 가중처벌 규정이 마련됐지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 경기 평택에선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굴착기에 치...
만취운전자에 초등학생 언제까지 숨져야 하나 2023-04-09 22:35:08
내 어린이 교통사고 처벌을 대폭 강화한 민식이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20년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483건에서 2021년 523건으로 크게 늘었고, 지난해에도 481건으로 500건에 육박했다....
또 음주운전 걸리자 지인 행세한 70대…결국 '실형' 2023-04-09 07:42:46
한 혐의도 더해졌다. 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기간 중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서 징역 6개월을 확정받은 공무집행방해 사건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의 형평과 A씨가 이 사건 이후 교통사고로 다리 부위 절단 등 상해를 입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오세성...
수술비 100만원인데 실손보험은 300만원 청구?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3-31 16:40:58
상해나 질병 보험상품 관련 사기가 크게 증가하면서 손해보험, 특히 대다수의 국민이 가입하고 있는 실손보험 손해율은 크게 오를 수밖에 없겠죠. 실손보험 구조 상 일부 가입자들이 보험금을 많이 받게 되면 전체 가입자들의 보험료가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보험사뿐만 아니라 선량한 가입자들의 피해 역시 눈덩이처럼...
車보험 한방진료비 60% 육박…'첩약 처방일수' 반으로 줄이나 2023-03-27 17:34:42
보험업계 시각이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상해급수 12~14급)의 평균 진료비는 한방이 108만3000원으로 양방(33만5000원)의 3.2배에 달했다. 평균 진료일수도 한방(8.89일)이 양방(5.44일)보다 길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양방 약제는 용량 기준 등이 명확히 규정돼 있지만 한방 첩약 등은 수가가 구체적으로...
약에 취해 잠옷 입고 운전한 30대 간호사…맞은편 車에 '쾅' 2023-03-12 13:27:46
약에 취해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간호사가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단독(정의정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4일 오전 3시45분께 광주 북구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