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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연쇄테러 10주기…마크롱 "테러와의 싸움 계속"(종합) 2025-11-14 04:05:55
희생된 생명, 부상자,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 프랑스는 기억한다"고 적었다. 프랑스는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이날 파리 시청 옆에 추모 정원도 개장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개장식과 함께 진행된 공식 추모식 연설에서 "테러범들은 프랑스를 노렸지만, 프랑스와 공화국은 형제애, 정의, 진실, 삶에 대한 사랑으로 버텼다"고...
마라톤 연습하던 60대, 교통사고로 뇌사…5명 살리고 하늘로 2025-11-13 13:53:42
했던 김씨는 생전 가족과 지인들에게 종종 '생명나눔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생애 가장 큰 행복일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이에 가족들은 그 뜻을 이루게끔 기증을 결심했다.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3남 3녀 중 다섯째로 태어난 김씨는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인해 일찌감치 일을 시작해 최근에도 산...
'광화문글판' 35년…詩로 이어온 위로와 희망 2025-11-12 18:13:21
생명은 12일 광화문글판 35년을 맞아 시민이 직접 뽑은 ‘베스트 광화문글판’을 공개했다. 온라인 투표에 시민 2만2500명이 참여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글판은 2009년 가을에 걸린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 속 한 구절이다.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저 안에 태풍 몇개/천둥 몇개, 벼락 몇개’. 견디며...
[+현장] 한 문장이 건넨 위로, 35년의 기록 2025-11-12 17:50:00
교보생명은 이날 베스트 문안의 주인공인 장석주·도종환·나태주·문정희 시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35년간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글판의 의미를 기념했다. 이들은 무대에 올라 직접 시를 낭송하며 시민들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이어 열린 북토크 ‘광화문글판의 오늘과 내일’에서는 유희경 문안선정위원의 진행 아래...
시민이 뽑은 최고의 광화문글판은 장석주 '대추 한 알' 2025-11-12 11:19:56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전면에 설치하는 광화문글판은 올해로 35주년을 맞았으며, 교보생명은 이를 기념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문구를 선정했다.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나태주 '풀꽃', 문정희 '겨울 사랑', 정현종 '방문객'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김규동 '해는 기울고'...
교보생명, 보호아동과 함께 라오스 낙후 지역 교육환경 개선 지원 2025-11-10 16:53:26
교보생명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은 2011년부터 매년 베트남과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베트남 빈곤 농가에 야자수, 자몽나무 등을 지원했고,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도 펼친 바 있다. 라오스 낙후 농촌지역에는 희망 도서관을 조성하고 도서와 책장, 컴퓨터와...
李 "AI 시대, 하루 늦으면 한 세대 뒤처져"…728조 예산 협조 당부 [종합] 2025-11-04 11:05:18
대폭 낮추고, 24조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균형발전을 위해선 '5극 3특'의 새 시대를 열도록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전격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내년은 'AI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시내 상점서 치솟은 '불'…최소 23명 사망 2025-11-02 13:42:39
언론은 초기 조사에서 화재가 고장난 변압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보도했다. 소노라주는 테러 가능성은 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통해 "생명을 잃은 분들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전하고, 피해자 가족과...
멕시코 북부 상점에 대형화재 발생해 최소 23명 사망 2025-11-02 12:51:59
엑스(X)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면서 "생명을 잃은 분들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부부 장관에게 피해자 가족과 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팀 파견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 전통 궁중 회화 ‘진채’로 명화를 그리는 최정연 작가, 개인전 ‘찬란한 탄생, 그리고’ 개최 2025-11-01 11:00:00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발견했고, 그림에 빛나는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최정연 작가는 작품에 ‘Soul Monster’라고 새겨 넣는다. 그것은 그녀 안에 공존하는 빛과 어둠, 사랑과 증오, 아름다움과 두려움의 총체이자, 창작의 고통 속에서도 계속해서 살아 움직이는 영혼의 형상이다. 그것은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