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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한 게 뭐가 있다고"…野, 몸 바짝 낮췄다 2023-10-12 16:26:17
이날 열린 국정감사 대책 회의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민주당에 대한 신뢰라기보다 좀 제대로 하라는 기회를 주신 것"이라며 "실종된 정치를 바로 세우는 혁신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전날 선거 승리가 확실해지자 "민주당의 승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정 실패에 대한...
침울해진 국민의힘 "민심의 회초리…분골쇄신하겠다" 2023-10-12 08:44:16
지도부는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선거에서 진심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강서구민들의 선택은 받지 못했다"며 "그 결과를 존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 성찰하면서 더욱...
[속보] 진교훈 강서구청장 당선…56.52% 득표 2023-10-12 00:49:48
진 당선인은 즉각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 당선인이 득표율 56.52%(13만7065표)로 1위를 기록했다.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39.37%(9만5492표)로, 1·2위 간 4만 표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이어 권수정 정의당 후보 1.83%(4451표), 권혜진 진보당 후보 1.38%(3364표...
與 "강서구민 따끔한 질책 무겁게 받들겠다…尹정부 더욱 정진" 2023-10-12 00:17:02
국민의힘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김태우 후보의 패배가 확실시되자 "강서구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2일 강서구 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당 입장문을 내고 "강서구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더 고개를 숙이고, 더 겸손한 자세로...
이재명 "민주당의 승리 아닌 국정 실패에 대한 심판" 2023-10-12 00:08:51
두려운 마음으로, 위대한 국민과 강서구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71.57% 기준 진 후보는 59.40%(10만3129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36.64%(6만3610표)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약 4만표에 달해 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 후보는...
진교훈 "상식과 원칙의 승리…반칙 없이 일하겠다" 2023-10-12 00:01:36
"이번 선거는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이날 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선거사무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는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오직 강서구민만을 바라보고 그간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1분 1초라도 아껴가며 강서 구정을 정상화시키겠다"고...
[속보] 강서구청장 진교훈 당선 확실…김태우 패배 인정 2023-10-11 23:46:18
김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선거사무실에서 "저의 재개발 약속을 믿고 성원해주신 강서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71.57% 기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9.40%(10만3129표), 김 후보는 36.64%(6만3610표)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표...
[속보] 김태우 "성원 화답 못해 죄송"…패배 인정 2023-10-11 23:41:15
김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선거사무실에서 "저의 재개발 약속을 믿고 성원해주신 강서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71.57% 기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9.40%(10만3129표), 김 후보는 36.64%(6만3610표)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표...
野, 막말 지적하다…"이재명 쌍욕은?" 되치기에 '난감' 2023-10-11 14:52:12
후보로 나섰던 집권 여당의 지도자가 신성한 선거에서 상대 당 후보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하다니 기가 막히다"며 "새정치를 외치며 정치에 뛰어들었던 사람이 왜 이렇게 변했느냐"고 비난했다. 이어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뒤편으로 밀려날까 봐 두렵냐"며 "이것은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다. 강서구민을 얼마나...
이재명, 21일 만에 퇴원…강서구청장 지원 사격 2023-10-09 18:50:07
패배의 책임을 질 위험은 회피하고, 승리할 때의 공적은 챙기기 위해 뒤늦게 선거운동에 나섰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선거운동에 나서도 구민들의 의사 결정엔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선거 결과가 좋다면 본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고, 지면 선거운동에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