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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2024-01-12 18:11:27
수십 년간 의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이의 죽음을 목격한 저자는 죽음을 인정해야만 현재를 의미 있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쇼펜하우어, 오스카 와일드, 빈센트 반 고흐 등 위인들의 유언으로 삶의 의미를 되짚는 책이다. (한윤진 옮김, 포레스트북스, 312쪽, 1만7800원)
[책마을] '무적 LG' 한정판 화보집 29년 만의 우승 덕에 5위 2023-12-22 18:28:36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숙원을 풀었다. 이를 기념한 한정판 화보집 가 예약판매만으로 단숨에 종합 베스트셀러 5위를 차지했다. 쇼펜하우어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앞서 예약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유튜버 문상훈의 첫 번째 산문집 이 3위에 자리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책마을] 서점가 휩쓰는 '팬덤 구매', 유튜버 책 '내가 한 말…' 1위 2023-12-15 18:39:21
둘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133만 유튜버 ‘빠더너스’의 문상훈이 쓴 이 차지했다. 대중을 상대로 말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말’이 가장 어렵다는 진솔한 고민을 담은 산문집이다. 쇼펜하우어 돌풍의 주역 , 올해의 베스트셀러 등이 뒤를 이었다. 266만 유튜버 흔한남매의 는 5위, 인기 일본 만화 시리즈 은...
[책마을] 쇼펜하우어 3종 세트…벌써 3주째 '톱10' 차지 2023-12-01 18:49:20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다섯째 주 예스24 베스트셀러 1위는 가 차지했다. 벌써 3주 연속이다. 등 쇼펜하우어 관련 책들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어린이 독자를 겨냥한 이 10위권에 올랐다. 등단 53주년을 맞은 조정래 소설가의 신작 도 각각 12위, 15위로 치고 올라왔다. 안시욱 기자...
[책마을] 이번 주도 쇼펜하우어 인기…<한국사 평생 일력> 역사 1위 2023-11-24 18:53:06
독일의 염세주의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를 다룬 책이 서점가를 물들였다. 예스24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를 비롯해 등 쇼펜하우어의 철학과 문장을 담은 책 세 권이 올랐다. 일찌감치 새해를 준비하는 독자들이 달력처럼 하루에 한 장씩 넘겨 읽는 ‘일력’ 형태인 은 종합 7위, 역사 분야 1위에 올랐다. 구은서 기자...
[책마을] TV 예능에 나온 덕분에 쇼펜하우어 책들 깜짝 인기 2023-11-17 18:59:15
1위는 에 돌아갔다.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건네는 인생 조언을 엮었다. 지난 9월 출간된 이 책은 최근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노출되며 주목받았다. 쇼펜하우어가 쓴 도 덩달아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강 작가의 는 프랑스 메디치상 수상 효과로 다시금 5위에 진입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책마을] '문학계 아인슈타인'의 질문…인간에게 죽음이란 무엇인가 2023-06-02 17:58:57
논쟁은 쇼펜하우어, 프로이트, 니체의 철학을 소환한다. 시간은 죽음과 뗄 수 없는 관계로, 작품의 주제 중 하나다. “측정할 수 있으려면 시간이 균등하게 흘러가야 해. 시간이 균등하게 흘러간다고 대체 어디에 쓰여 있단 말이야? 우리의 의식으로는 그렇지 않아. 그렇다고 가정하는 것은 단지 질서 때문이지. 우리의...
토마스 만은 왜 '문학계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릴까 2023-06-02 11:49:55
사람들간 논쟁도 벌어지죠. 이들의 주장에는 쇼펜하우어, 프로이트, 니체 등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어요. "측정할 수 있기 위해서는 시간이 균등하게 흘러가야 해. 시간이 균등하게 흘러간다고 대체 어디에 쓰여 있단 말이야? 우리의 의식으로는 그렇지 않아. 그렇다고 가정하는 것은 단지 질서 때문이지. 우리의 시간 단...
[오늘의 arte 칼럼] '메탈'과 '슈베르트'가 궁합이 맞는 이유 2023-05-22 17:56:23
초대했느냐 자체가 의미심장하다. 니체, 쇼펜하우어 같은 철학자부터 의 허먼 멜빌과 의 카뮈 등 소설가도 포함됐다. 자기계발서의 원조 윌리엄 제임스도 초대장을 받았다. 세종서적 편집주간 정소연의 ‘탐나는 책’ 샤갈이 사랑한 남프랑스를 걷다샤갈도 걸었을 수백년 된 마을의 돌길을 걷고, 꽃바구니가 걸린 카페에 앉...
"평생 쓰고도 남을 돈"…슈퍼카 뽑고도 현타 온 男이 꽂힌 것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3-02-25 07:00:15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실존주의 철학책을 독파했습니다. 2013년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는 “인생의 모든 것이 덧없어 보였던 시기”라며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는 결국 낙관주의가 세상을 이끈다고 믿었습니다. 소년 머스크가 가장 좋아한 책은 SF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