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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제야음악회…클래식으로 보내는 2022년 2022-12-25 17:06:14
3년 만에 제야음악회를 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홍석원 광주시향 예술감독의 지휘로 생상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레’ 연주로 문을 연다.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협연하고, 베이스 박종민이 김효근의 ‘눈’과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우주에 울린 베토벤…87세 거장은 펑펑 울었다 2022-12-08 16:44:51
음악감독 역임, 일본인 최초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지휘 등 일본 클래식 음악계의 새 역사를 써온 그가 자신의 심장을 손으로 가리키며 북받치는 감정을 표출하는 모습에 단원은 물론 ISS에서 연주를 감상한 일본인 우주비행사 와카타 고이치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거리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빈필이 빚어낸 관(管)과 현(絃)의 '환상 하모니' 2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11-05 16:35:51
빈필이 내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에서 함께 연주할 곡들을 미리 감상하는 자리였습니다. 올해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빈필 내한공연 최초로 오스트리아 지휘자가 방한해 열었던 이틀간의 공연은 이렇게 빈의 정신과 문화가 담긴 연주로 마무리됐습니다. 송태형 문화선임기자 toughlb@hankyung.com
조화롭고 일치된 앙상블의 가치 보여준 빈 필하모닉 2022-11-05 11:09:27
빈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에도 그 중심에 빈이 있다. 특히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둘째 날 공연에는 낭만 시대의 빈을 대표하는 브람스와 20세기 초에 빈 국립 오페라단을 이끌었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이 날도 전날처럼 본 공연의 시작에 앞서 ‘이태원...
[인터뷰] 프란츠 벨저-뫼스트 "마음 열고 귀 기울이면…바그너와 브람스의 속삭임이 들릴 겁니다" 2022-10-04 18:27:04
최고 지휘자만 초청받을 수 있다는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2011년과 2013년 지휘했고, 내년에도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지난 25년 동안 빈필하모닉과 깊은 우정을 쌓았고, 남다른 음악적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오랜 클래식 음악 전통을 가진 나라에서 같은 ‘음악적 공기’로 숨 쉬어온 것이 이런 관계의 토대가...
객석 물들일 '황금빛 사운드'…빈 필하모닉 온다 2022-09-18 17:18:52
세계 최고 지휘자들이 초청받은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2011년과 2013년 지휘했고, 내년 신년음악회에서도 지휘봉을 잡는다.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의 정기 연주회와 세계적 여름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도 매년 초청받아 빈 필하모닉을 지휘하고 있다. ‘R. 슈트라우스 전문가’의 황금빛 사운드벨저-뫼스트...
'황금빛 사운드' 빈필하모닉이 온다…벨저-뫼스트 지휘 2022-09-16 11:32:44
최고 지휘자들이 초청받은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2011년과 2013년 지휘했고, 내년 신년음악회에서도 지휘봉을 잡는다.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정기 연주회와 세계적인 여름음악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도 매년 초청받아 빈 필하모닉을 지휘하고 있다. ◆‘R.슈트라우스 전문가’가 들려주는 황금빛...
객석 홀린 두 천재 피아니스트의 '네 손' 연주 2022-08-21 17:40:17
1월 신년음악회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휘자가 아닌 피아니스트로 연주한 곡이기도 하다. 그는 이 작품에 대해 “항상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가벼운 멘델스존의 작품 이미지에 딱 맞는 곡”이라며 “짧지만 활력 넘치고 톡톡 튀는 매력이 가득하다”고 했다. 가벼운 멘델스존에 깊이 더한 임윤찬임윤찬의 해석은 달랐다....
객석 홀린 김선욱·임윤찬의 ‘네 손 연주'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8-21 14:14:38
가득한 작품입니다. 김선욱이 지난해 1월 신년음악회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휘자가 아닌 피아니스트로 연주한 곡이기도 합니다. 그는 KBS교향악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 작품에 대해 “항상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구조적 짜임새가 있으면서도 가볍다는 멘델스존의 작품 이미지에 딱 부합하는 곡”이라며 “짧지만 활...
메가박스 스크린에서 만나는 빈·베를린 필하모닉 교향악단 2022-06-07 17:31:55
여름음악회’(사진)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쉔부른궁전 정원에서 열리는 실황 공연을 위성으로 중계한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바로크 양식의 궁전이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고 메가박스는 설명했다. 지휘봉은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안드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