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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음악의 만남…2019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램 공개 2019-07-11 16:00:58
심청가', 김명신 명창과 정상희의 '춘향가'도 무대에 오른다. 10:1의 경쟁률을 뚫고 관객과 만나는 젊은 소리꾼 이성현(심청가), 김율희(흥보가), 정윤형(적벽가), 최잔디(춘향가), 권송희(수궁가)의 공연 '젊은판소리다섯바탕'도 마련된다. 종교음악과 농악도 관객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이미 세계...
파격·쇼맨십 지운 안숙선과 소리꾼들…"이게 소리고, 창극이지" 2019-06-25 18:10:21
'흥보가', '적벽가', '심청가'의 눈대목(하이라이트)을 모아 80분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작품은 안숙선이 분장실에서 공연을 앞두고 판소리 사설을 중얼중얼 되뇌는 장면으로 출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어린 소리꾼은 스승에게 어떻게 하면 소리를 잘 할 수 있느냐고 묻고, 스승은 "글쎄…"라며...
45세 주부 소리꾼 4전5기 끝 명창…전주대사습 판소리 장원 차지 2019-06-10 18:34:23
'내가 1년 더 살림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가족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울컥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몸담은 익산 국악예술단 '소리연'에서 심청가도 배울 예정이다. 최씨는 "2017년에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소리연을 창단했다"며 "이곳에서 심청가 완창을 목표로...
"얼쑤! 올레~" 스페인서 플라멩코를 만난 판소리 2019-05-25 08:10:00
중 심청가를 중심으로 협연을 선보였다. 박재천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현지 관객들에게 "셰익스피어 사대 비극 같은 명작처럼 한국 판소리 안에도 인간이 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감정을 다섯 가지 이야기로 담아낸 작품이 있다"며 "그 중 심청가는 맹인 아버지와 아버지 눈을 뜨게 하려는 딸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오민아, 판소리 '심청가' 완창…25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서 2019-05-22 17:25:58
이수자다. 고(故) 성우향 명창에게 ‘춘향가’와 ‘심청가’를 사사했다. 김일구 명창에게는 ‘적벽가’를, 안숙선 명창에게는 ‘흥보가’를 배웠다. 이번 무대에서 성우향 명창에게 배운 강산제 ‘심청가’를 선보인다. 강산제는 서편제의 시조 격인 박유전이 창시한...
소리꾼 황세희, 계룡 사계고택에서 판소리 향성(香聲) 공연 2019-05-21 14:43:10
가지 주제로 단가 사철가, 판소리 눈대목 심청가(심봉사 눈뜨는 대목), 남도소리 육자배기, 토속민요(아기 어르는 소리), 창작판소리 우현 돌맞이가, 실내악 곡 용추, 계룡이여 비상하라, 이 땅이 좋아라, 강강술래 등 흥겨운 한마당을 펼친다.관객들은 충남 기념물 제190호로 지정된 사계고택에서 열리는 한옥음악회에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5-16 15:00:04
'심청가'·파격시도 정동극장 '춘향전쟁' 190516-0585 문화-002913:42 금난새가 해설하는 콘서트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190516-0591 문화-003013:51 [부고] 안중관(전 뉴시스 사장)씨 장인상 190516-0594 문화-003113:53 [인터뷰] 네이버 지역신문 차별 투쟁 전대식 지신노협 의장 190516-0608...
전통살린 국립창극단 '심청가'·파격시도 정동극장 '춘향전쟁' 2019-05-16 13:41:31
'심청가'를 올린다. 한국 연극계 거장 손진책 연출과 명창 안숙선이 의기투합한 '심청가'는 지난해 초연 이후 '최고가 최고를 만났다'고 호평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선 소품 등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창극 기본이 되는 판소리와 전통 국악기만의 미학을 오롯이 살렸다. 초연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무용·판소리·민요 한자리에'…5월 첫 광주국악상설공연 2019-05-02 11:34:49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은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이자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인 유영애 명창이 직접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 무대는 '판굿과 버나놀이'다. '판굿'은 쇠와 장구, 북, 징이 어우러져 연주하는 한국 순수...
중견 명창 릴레이공연…우진문화재단, 판소리다섯바탕 개최 2019-04-10 15:58:29
진수를 보여준다. 장문희 명창이 동초제 심청가로 무대를 열며 다음 날부터 김현주의 흥보가, 임현빈의 춘향가, 김금희의 수궁가, 김경호의 적벽가가 이어진다. 우진문화재단은 최고의 소리꾼들이 선사하는 서로 다른 유파의 다양한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공연 문의는 우진문화재단(☎ 063-272-7223)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