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 예술감독 2024-08-05 18:35:49
연출가이자 배우다. 극단 ‘라 피콜라 파밀리아’를 창단한 뒤 셰익스피어, 세네카 등 대가들의 작품을 과감하게 재해석한 연극과 오페라를 발표하며 평단의 이목을 끌었다. 2015년 33세의 나이에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상을 받았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발레 '한여름 밤의 꿈'서울시발레단...
"오텔로의 열등감, 괴로움, 연약함 생생히 전할 것" 2024-08-05 18:29:22
열린다. 세계적 연출가 키스 워너가 2017년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 올린 프로덕션을 그대로 서울로 옮겨온다. 캐스팅도 화려하다. 테너 이용훈·테오도르 일린카이(오텔로 역), 소프라노 흐라추히 바센츠·홍주영(데스데모나 역), 바리톤 마르코 브라토냐·니콜로즈 라그빌라바(이아고 역) 등이...
"'우리 아빠 김민기, 참 잘 살았네'…눈물과 웃음이 함께 났습니다" 2024-07-29 14:05:03
33년 동안 서울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이끈 연출가 겸 가수 김민기는 1970년대 시대상을 담은 과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91년에는 ‘학전(學田·배움의 밭)’을 개관해 대학로 공연 문화를 이끌었다. 연극과 대중가요의 요람으로서 수많은 스타 배우들과 가수들을 배출했다. 고인은 위암이 간...
故 김민기 유가족 "고인 이름 빌린 추모행사·사업 원치 않아" 2024-07-29 10:57:55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생전 가수이자 작곡가, 공연 연출가로 활동했다. ‘아침이슬’과 ‘상록수’ ‘늙은 군인의 노래’ 등을 작사, 작곡했다. 1991년 대학로에서 개관한 소극장 학전을 통해 고 김광석을 비롯해 설경구, 김윤석, 황정민 등 스타들을 잇달아 배출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
"점을 봤는데 잘된다고 합니다"…넷플 빛낼 예능 뭐가 될까 [종합] 2024-07-26 16:03:16
올라가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예능 연출가들은 어떻게 그렇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찾는지 궁금해 한다"며 "해외는 포맷 위주로 가는데, 저희는 새로운 IP를 뽑아내는 특수한 곳이고, 그게 글로벌하게도 통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 "사고가 되는 부분에 대해 계속 보완하려 한다"며 "더 중요한 건 더...
넷플릭스 측 "새 K-예능, 철저히 한국 시청자 중심" 2024-07-26 15:34:10
"'투핫'이 있는데 우리 것에 반응할까 싶었는데, 한국 예능만의 유니크함을 좋아하는 분이 계셔서 높은 순위에 올라가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예능 연출가들은 어떻게 그렇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찾는지 궁금해 한다"며 "해외는 포맷 위주로 가는데, 저희는 새로운 IP를 뽑아내는 특수한 곳이고, 그게...
유승호부터 이효정까지…3시간 10분 순삭 '엔젤스인아메리카' 온다 [종합] 2024-07-24 16:24:34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신유청 연출가를 비롯해 출연 배우들은 입을 모아 "열심히 공부하며 답을 찾으며 준비하고 있다"며 "어서 빨리 관객들에게 이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엔젤스인아메리카'는 새 밀레니엄을 앞둔 세기말의 혼돈과 공포를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로 빚어낸 작품. 1993년...
양희은, 故 김민기 추모…"나의 우상 영원한 평화·안식 기원" 2024-07-24 15:45:58
공연 연출가, 그런 수식어로도 부족한 김민기 선생이 돌아가셨다"며 "선생의 음악을 아끼는 당당이(청취자 애칭)님들과 함께 선생의 영원한 평화와 안식을 기도한다"고 말했다. 양희은은 1971년 김민기가 작곡한 '아침 이슬'이 수록된 음반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대표곡 가운데 아침이슬 외에도 상록수, 새벽길...
어두운 곳을 비춰온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2024-07-23 07:00:07
연출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배울 학(學)에 밭 전(田). 학전은 이름이 지닌 뜻 그대로 오랜 시간 국내 공연예술인들의 못자리가 되어줬다. 지난 33년간 이곳에서 기획·제작한 작품은 총 359개. '학전의 독수리 5형제'로 불렸던 이들이 황정민, 설경구, 장현성, 김윤석, 조승우였던 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아침이슬' 김민기, 배움의 밭 일구고 이제 가노라 2024-07-22 18:03:32
한국 뮤지컬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다. 연출가로서 김민기는 독일 원작인 이 작품을 한국 정서에 맞게 번안했다. 지난해까지 동명의 무대를 8000회 이상 무대에 올렸고 누적 관객은 70만 명에 이른다. 이 작품을 통해 김윤석, 설경구, 장현성, 조승우, 황정민이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대중에 알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