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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독주·신작 부재…설 자리 잃은 韓영화 2025-12-02 17:59:50
‘천만영화’는커녕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역시 300만 명 문턱을 넘지 못하는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아바타3’ 같은 흥행 보증수표와 맞붙기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다. 영화계는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 등 올해 촬영을 마친 기대작은 내년 설 연휴를 전후해 개봉할 것으로...
동남아 '3대 마약왕' 사라김, 징역 25년 확정…아들은 '무죄' 2025-12-02 13:13:08
왕'으로 불리며 국내 마약 밀수 최전선으로 지목됐던 사라김에 대한 형량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향정, 마약류 관리법상 대마·향정, 마약 거래 방지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51)에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中-러 상호 무비자 입국 허용…중국인 러 관광 급증 전망 2025-12-02 11:25:40
중국 사회과학원 러시아 동유럽·중앙아시아연구소의 왕샤오취안 연구원은 "이번 상호 비자 면제 조치로 양국 간 문화 및 인적 교류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중국 내에 사실상 '한일령'이 내려진 가운데 러시아의 이번 무비자 조치로 중국인 관광...
국산 방송콘텐츠, 싱가포르 ATF서 해외 공략 나선다 2025-12-02 11:00:07
- 왕좌의 서막'과 지역방송 콘텐츠 '김밥의 천국', '반구천의 암각화' 등이 상영된다. '파동', '불멸의 수업', '구독남녀', '왕의 살인보고서', 'K-몬스터 헌터즈' 등 기획개발 단계의 국내 작품 5편은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방미통위는...
마크롱, 3∼5일 중국 국빈 방문…中 "전략적 소통 강화할 것" 2025-12-02 09:45:48
말했다. 앞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지난달 27일 에마뉘엘 본 프랑스 엘리제궁 외교 수석과 통화에서 "프랑스가 EU의 이성적 대중국 정책 집행을 이끌고 대화와 협상으로 경제·무역 이견을 적절히 처리하며 중·유럽 관계가 올바른 궤도로 발전하도록 이끌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왕...
유피인터, TIPS 프로그램 선정… K-패션 글로벌화 위한 상거래 AI 3대 기술 개발 착수 2025-12-02 08:18:38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 유피인터는 중국 왕홍 마케팅과 샤오홍슈 중심의 콘텐츠 확산, 해외 수출 연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빠르게 사업을 전개하며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브랜드 실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모델을 고도화해 2023년 1억 원이던 매출을 2024년 약 10억 원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2025년 20억 원,...
홍명보, 트럼프 만난다…백악관 '깜짝 발표' 2025-12-02 07:08:30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잔과의 만찬에서 축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타이누 호날두도 참석했는데, 그는 호날두를 특별히 언급하며 "아들 배런이 호날두의 열렬한 팬"이라면서 "배런에게 호날두를 소개해 줬더니 아들이 나를 조금 더 존경하게 된 것 같다"고...
“싱가포르·대만·홍콩·일본, 기후공시 도입하는데... 한국은 아직” 2025-12-01 15:20:49
발제를 맡은 도리스 왕(Doris Wang) 회계연구개발재단(ARDF) 대표는 대만의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대만의 경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의 GRI 기준과 연차보고서 및 사업보고서에는 새로운 ISSB 기준을 병행하여 발전시키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2025년 모든 상장 기업이...
배우 사강 "인생의 두 번째 막, 저는 지금 비로소 다시 피어나는 중입니다" 2025-12-01 15:18:31
‘왕의여자’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결혼과 함께 10년간 해외에서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연기 활동이 쉬어졌지만, 제가 정말 사랑하는 일이 무엇인지 오히려 분명해지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둘째가 중학생이 되면 다시 예전처럼 많은 작품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배우로서 제가 보여드릴 캐릭터는...
흉작 예감 한국영화…외화에 밀려 연말 박스오피스 ‘실종’ 2025-12-01 14:41:08
때문이다. 천만영화는 커녕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도 300만 문턱을 넘지 못하는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아바타3’ 같은 흥행 보증수표와 맞붙기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다. 영화계는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 등 올해 촬영을 마친 기대작들은 내년 설 연휴를 전후해 개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