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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크라戰 해법 5시간 심야협상…"푸틴, 美제안 일부만 동의"(종합2보) 2025-12-03 15:25:03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오수진 김연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등 미국 대표단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놓고 심야 마라톤협상을 벌였다. 양측이 회담 내용은 비공개하기로 함에 따라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지만, ...
李대통령 "빠른 韓 경제 회복세에 물가 상승…대책 마련 중" 2025-12-03 12:45:16
반전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외신 기자회견에서 상속세 개편 방안에 대해 그는 “효과성에 대한 논쟁도 있지만, 그것이 정의로운가에 대한 가치 논쟁도 존재한다”며 “간단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불합리한 측면도 있어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비난에 자화자찬에…트럼프, 심야 160건 '폭풍' SNS 2025-12-03 11:51:43
공유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룻밤 사이에 소셜미디어(SNS)에 160개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온라인상에서 폭주했다. 최근 낮 시간대 공식 행사에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고령 및 체력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SNS상에서는 피로한 기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영국 매체...
"北에 사과할 생각 없나?" 외신 질문에 李 "속마음 들켰나" 2025-12-03 11:37:56
열린 '12.3 비상계엄' 1년 외신 기자회견에서 남북 긴장 완화를 위해 전임 정부 시절 대북 전단 살포 등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북한에 사과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사과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자칫 잘못하면 종북몰이, 정치적 이념 대결의 소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돼 차마 말하지 못하고...
李 대통령 "핵잠 건조 장소, 많은 논쟁 거쳐야할 듯" 2025-12-03 11:20:55
연 외신 기자회견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어느 국가에서 건조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제조업 부흥 측면에서 미 필리조선소(한화오션)에서 (생산)하는 게 어떠냐고 일단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계속 협의해봐야 하는데, 우리 관점으로는...
李 대통령 "상속세제, 불합리한 측면 있어…진지하게 고민해봐야" 2025-12-03 11:17:58
'12.3 비상계엄' 1주년 외신 기자회견에서 "상속세 등 한국의 세금 제도로 싱가포르 등 해외로 한국 국민이 이주하고 있다"는 싱가포르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상속세제는 매우 논쟁적"이라며 "어떤 게 더 효과적이냐는 논쟁도 있지만 그게 과연 정의롭냐는 가치 논쟁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속보] 李대통령, 軍대북전단 논란에 "사과 생각도 하지만…종북몰이 걱정" 2025-12-03 11:16:21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과의 긴장 완화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북한에 사과할 생각이 있나'라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어떻게 제 마음을 속을 들여다보고 그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다. 속을 들켰나 싶은 생각도 든다"며 "그냥 이 정도로 끝내겠다"고 했다. 한편...
미·러, 5시간 우크라 논의했지만…"푸틴, 美제안 일부만 동의"(종합) 2025-12-03 11:07:50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오수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등 미국 대표단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놓고 심야 마라톤협상을 벌였다. 양측이 회담 내용은 비공개하기로 함에 따라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지만, 영토...
李 대통령, 한일관계에 "돈 떼먹었다고 관계 단절할 수 없어" 2025-12-03 11:05:16
연 외신 기자회견에서 한일 관계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간 관계는 매우 복잡하다”며 “사업하는 동업자 관계”라고 비유를 들었다. 이 대통령은 “이 사람이 내 돈을 빌려 가서 떼먹었지만 떼먹었다고 해서 모든 관계를 단절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다고 다...
李 대통령 "'안미경중'으로 나누기 어려워…빠른 시일 내 방중" 2025-12-03 10:55:57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한중 관계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 공급망이 크게 재편되고 있고, 진영 간 대결이 격화돼 대한민국의 정책을 수립하는 데도 매우 곤란한 점이 많긴 하다”면서 “그렇지만 대한민국과 중국은 지리적, 경제적,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