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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조사 본격화…중 전문가 "발원 증거 찾기 어려울 것" 2021-01-31 11:45:26
장소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우한대 바이러스연구소 양잔추(楊占秋) 교수는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발생한 코로나19와 중국의 코로나19는 바이러스 게놈 서열이 다르기 때문에 우한이나 화난 수산물시장에서 코로나19의 근원을 찾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대신 바이러스의 전염 패턴에 대한 몇 가지...
중국 연구진 "우한 코로나 감염자 최소 3분의 2 무증상" 2021-01-08 11:33:49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우한대와 우한 CM랩스 과학자들은 지난해 3월부터 5월 초까지 우한에서 건강한 사람 6만3천100명의 혈액을 채취해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실험 혈액의 1.68%에서 항체가 발견됐는데, 이는 중국 다른 지역에서 확인된 항체 비율 0.38%보다 월등히 높다....
중국, 5중 전회 앞두고 인민일보·신화사 사장 교체 2020-10-20 23:06:42
부사장 출신인 투오전(탁<度의 又대신 尺>震>을 인민일보 사장 겸 총편집인, 허핑(何平)을 신화사 사장 겸 당조서기, 총편집인으로 임명했다. 투오전 신임 인민일보 사장은 허난성, 우한대 출신으로 중앙선전부 부부장과 인민일보 총편집인 등을 역임했다. 허핑 신임 신화사 사장은 베이징, 베이징대 출신으로 2007년부터...
中 전문가 "코로나 2차 팬데믹 12월에 절정 이를 듯" 2020-10-13 14:01:25
줄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잔추(楊占秋) 우한대 병원체생물학원 부원장도 양 전 부소장과 같이 이달부터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12월과 내년 1월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 부원장은 "2차 팬데믹은 세계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해 1차 팬데믹보다는 훨씬 덜 심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량만춘 칭화대...
'홍콩박사 이어 우한의사까지' 코로나 기원 논란…"근거는 아직" 2020-09-14 10:29:47
의사 명의로 작성됐다. 이 게시글에는 "펑즈융 우한대 중난병원 중환자실 실장이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해 여러 실험과 분석을 거쳐 코로나19가 사스와 에이즈 바이러스를 결합해 형성됐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무증상 감염자 역시 전염성이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글은 중국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
'세계최초' 러 코로나백신 논란에 中전문가들 "신뢰할만" 2020-08-13 10:37:07
다음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톈홍젠 중국 의약생물기술협회 회장은 "올해 연말쯤이면 중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시장에 공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장추 우한대 병원균 생물학 대학 부학장도 "현재 중국의 백신 연구는 좋은 기초 설비와 환경을 바탕으로 백신 상용화의 좋은 조건을...
중국매체 "카자흐 진단능력 부족…폐렴 추가정보 필요" 2020-07-11 11:56:07
있다"고 말했다. 양잔추 우한대 교수는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이 다양해 기존 진단키트 등으로 파악이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하는 등 일부 전문가는 새로운 질병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카자흐스탄에 있는 중국 유학생을 인용해 현지에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미국·중국 연구팀 "지속성 있는 코로나19 항체 형성 가능성 작아" 2020-06-19 06:55:51
따르면 우한대 중난병원의 왕신환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과 미국 텍사스대학 소속의 연구자들은 우한지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2만3천 명가량의 우한 지역 의료진 샘플에서 4월 검사 당시 항체가 발견된 것은 4%에 그쳤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검사 대상 의료진 중...
"코로나19 걸렸던 사람도 면역 안 될 수 있다" 2020-06-18 15:06:22
게재됐다. 우한대 종난병원의 왕신환교수가 주도하고 미국 텍사스대 과학자들이 참가한 연구진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의 병원들에서 일하는 2만3000여명을 조사했다. 이 가운데 4분의1은 바이러스에 직접 노출됐을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했다. 그런데 전체의 4%만 항체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사람의...
확진자 100명 넘자…中, 베이징 봉쇄 확대 2020-06-16 17:18:50
것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양잔추 우한대 바이러스연구소 교수는 “우한 화난시장에선 작년 12월 말부터 올 1월 17일까지 62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신파디시장에선 나흘 만에 7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며 “이는 베이징의 전염력이 우한보다 강하다는 걸 보여준다”고 했다. 베이징=강동균 특파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