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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서 화석연료 로드맵 무산...한국은 탈석탄동맹 공식 참여 2025-12-03 06:00:45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막을 내렸다. 외신을 종합하면 당사국들은 예정된 폐막일인 21일을 넘겨 22일(현지 시간)에 200여 개국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합의문에는 석유·석탄·가스 등 화석연료 감축에 대한 언급이 빠졌고, 2년 전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에서 언급한 ‘화석연료로의 전환’을 상기하는...
[ESG 핫 피플]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5-12-03 06:00:35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고위급 회의에서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겠다는 새로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제시했다. 또 기존 2030년 40% 감축목표를 넘어서는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동시에 ‘글로벌 무치랑(Mutirao, 공동 협력)’ 정신을 언급하며, 다자주의와 공동...
2025년 12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12-03 06:00:11
교수, 심명희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상무가 토론한다. 2025년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 브라질 열대우림 인근 벨렝에서 개최. 각국이 제출한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검토 - 글로벌 석탄 감축 로드맵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발표 - COP30에서 한국의 2...
김성환 기후장관 "신규 원전 건설 여부 논의 절차 이달 결정" 2025-12-02 11:00:08
김 장관은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고자 브라질에 다녀온 직후인 지난달 22일 변환소 건설 현장을 찾아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었다. 이후 지역 언론에서 김 장관이 사업 재검토를 시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 장관은 "주민들이 (변환소 건설지가) 동서울변전소로 결정되는 과정에서 위법한 부분은...
유엔, 美 등 분담금 미납에 재정난…"예산 15%·인력 18% 감축" 2025-12-02 10:43:08
1일(현지시간)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총회 예산위원회에 2026년 정규 예산을 올해보다 5억7천700만달러(약 8천497억원) 줄어든 32억3천800만달러(약 4조7천696억원)로 제안하면서 이 같은 인력 감축안도 내놓았다. 그는 "우리는 2024년 말 기준 체납금 7억6천만달러를 떠안았고 이 중 7억900만달러가 미지급 상태"라며...
유엔서도 중일 갈등…中 "발언 철회 않을시 모든 결과 日책임" 2025-12-02 10:21:35
책임"이라고 경고했다. 해당 서한은 유엔 총회 정식 문건으로 전체 회원국에도 배포된다. 앞서 푸 대사는 지난달 21일에도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일본이 대만 문제에 군사 개입하려는 야심을 처음으로 드러낸 것이자 중국의 핵심 이익에 공개적으로 도전하며 중국에 무력 위협을 가한 첫 사례"라고 비판한...
AI 전력난에 글로벌 '원전 복귀' 바람…美, 재가동·투자 드라이브 2025-12-01 15:37:12
세계원자력협회(WNA)는 최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에너지 데이 행사에서 ‘2025 세계 원자력 전망’을 공개하며, 이 같은 흐름을 공식화했다. WNA는 각국 정부의 공식 목표를 합산할 경우 2050년 글로벌 원전 용량은 총 1363기가와트시(GWe)로 추산되며, 여기에 가동 가능성이...
[시론] '水 패권' 경쟁장 된 메콩강 2025-11-30 17:34:50
물 부족을 체감하기 어렵다. 지난달 브라질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가 폐막했다. 기후 위기와 그에 따른 ‘물의 정치화’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계기가 됐다. 물 부족의 가장 큰 원인으로 기후변화가 지목된다. 기온 상승에 따른 증발량 증가와 강수 패턴의 변화는 안정적인 물 공급에...
주일 중국대사 "일본 지도자 정세 오판…발언 즉각 철회해야" 2025-11-30 16:39:58
중국 내정이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유엔 총회 결의의 권위로 확인한 국제적으로 보편적인 공동 인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식으로 대만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통일을 이룰지는 중국인들의 일이며 타인의 말참견을 허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7일 중의원(하원)에서 '...
주일 중국대사 "日지도자 정세 오판…유일한 방법은 발언 철회" 2025-11-30 16:20:12
내정이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유엔 총회 결의의 권위로 확인한 국제적으로 보편적인 공동 인식"이라고 말했다. 또 "어떤 식으로 대만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통일을 이룰지는 중국인들의 일이며 타인의 말참견을 허용할 수 없다"면서 "역사적 퇴보의 길을 가 대만해협에 무력으로 개입하고 대만을 중국에서 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