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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내년 톱픽은 '트레이드데스크' 2025-12-16 17:51:45
악재가 해소 국면에 있다는 평가다. 회사가 개발한 AI 기반 미디어 구매 플랫폼 ‘코카이’도 광고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서치 업체 벤치마크컴퍼니의 마크 즈구토비치 애널리스트는 “회사의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길 기다리는 상황이지만, 이전에 우려하던 산업 내 상대적 성장 장벽은 대체로 지나간 것으로 보고...
美청소기업체 아이로봇, 파산 신청에 주가 폭락 2025-12-16 17:50:50
이 회사에 부품을 공급해 온 중국 피세아로보틱스와 그 자회사에 인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산 신청 사실이 알려진 뒤 이날 아이로봇은 72.69% 급락한 1.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 엔지니어들이 1990년에 설립한 이 회사의 보통주는 파산법 11조에 따른 회생 계획에 따라 비상장으로 전환하면서...
스틱인베스트먼트, 세탁 프랜차이즈 기업 크린토피아 인수 2025-12-16 17:39:42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17일 체결한다. 스틱이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지 5개월여 만이다. 매각가는 65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올해 예상되는 크린토피아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5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당초 일각에서는 회사의 지난해 EBITDA가 365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해 매각가를...
김승연 차남·삼남, 한화에너지 20% 팔았다 2025-12-16 17:29:57
아워홈과 신세계푸드 단체급식 사업부를 인수했다. 5성급 리조트 파라스파라서울을 품은 데 이어 최근에는 휘닉스평창을 운영하는 휘닉스중앙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주요 대기업이 M&A 시장에서 지갑을 닫은 상황에 한화그룹 차남과 삼남은 국내외 IB의 대표적인 ‘단골손님’”이라며 “두 형제가...
금융지주사, 저축은행 정기 대주주 적격성 심사 면제..."M&A 유인 제고" 2025-12-16 16:59:31
또는 자회사 설립 시 대주주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은행법 등 관계 법령에서도 정기 적격성 심사 대상에서 면제하고 있다. 금융위는 이러한 시점, 업권 간 법체계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저축은행 대주주인 금융지주회사에 대해서도 정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면제하기로 한 것이다. 시행령은 공포일(잠정...
케일럼, 자회사 하나아이티엠과 합병…항공기 엔진사업 키운다 2025-12-16 16:53:14
전문 자회사 하나아이티엠과의 합병을 발표하며, 기존 그린 에너지 사업과 항공·방산 사업을 동시에 육성하는 '투트랙 성장 전략'을 공식화했다. 하나아이티엠은 케일럼이 2022년 법정관리 절차를 거쳐 인수한 자회사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금속 정밀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조사...
금융지주, 저축은행 대주주 정기심사 면제…M&A 유인 높여 2025-12-16 14:34:16
금융위는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그룹 차원의 건전 경영 관리 체계가 갖춰져 있고, 은행법 등 다른 금융업권에서도 정기 심사를 면제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 시행령은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는 "저축은행을 보유한 금융지주회사의 규제 부담이 경감되고, 나아가 금융지주회사의 저축은행...
고려아연, 2.8조 유증…미국 정부가 주주로 2025-12-16 14:16:20
전했습니다. <앵커> 미 정부의 고려아연 지분 인수가 경영권 분쟁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됩니까? <기자> 이번 유상증자에서 미국 합작회사가 확보하는 고려아연 지분율은 10% 가량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됩니다. 단순계산해서 영풍과 MBK연합이 39.7%에서 35.7%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가격 전쟁이 삼킨 ‘운용 철학’ [의문의 이지스 M&A②] 2025-12-16 12:28:01
등 지분을 합쳐 최대 98.8%로 사실상 회사를 통째로 넘기는 셈이다. 가격이 치솟은 건 본입찰 이후였다. 매도인 측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프로그레시브 딜’ 방식으로 추가 가격·조건 제시를 받으면서 경쟁이 한 차례 더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힐하우스가 본입찰에서 9000억원대 중반을 제시했다가, 막판에...
[단독]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 재개...현대차·배민 찾아 '러브콜' 2025-12-16 09:47:34
감지된다. 송 전 본부장은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인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펴온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7년 TPG와 한국투자증권, 오릭스PE 등 TPG컨소시엄으로부터 5000억원을 투자받으며 출범했다. 당시 기업가치는 1조6300억원으로 평가됐다. 이후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급성장하며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