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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음주 운항"...인천 앞바다서 술 취한 채 선박 몰아 2023-04-17 14:33:03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영종대교 인근 해상에서 술에 취해 선박을 운항한 60대 선장을 적발했다.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17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6분께 인천 영종대교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131t 예인선 선장 60대 A씨와 교신했다. 센터 근무자는 횡설수설하는...
해경 의무경찰 "416기로 임무 끝" 2023-04-10 17:25:26
해양경찰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는 의무경찰이 416기로 해단했다. 해양경찰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해경 의무경찰을 기념하기 위해 ‘의무경찰 전역 및 해단식’을 인천해양경찰서에서 10일 열었다. 해양경찰 의무경찰은 1971년 첫 번째 기수를 시작으로 52년간 해양 치안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정부가 지난 2017년...
해수부, 봄철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 대비 안전점검회의 2023-04-09 11:00:03
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 자리에서 봄 나들이철 대비 전국 연안여객선 전수점검 중간결과, 권역별 해양 사고 예방 간담회 결과, 여객선 특별감찰 계획, 국민안전감독관 선발 등 올해 주요 여객선 안전 정책을 발표한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
무의도 관광객 2명 밀물에 고립됐다가 구조 2023-04-07 18:56:16
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관광객 2명이 밀물로 인해 고립됐다가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9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60대 A씨와 50대 B씨 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해 1시간...
관계기관 무인기 대응훈련 실시…불법드론 공동대응 역량 강화 2023-03-28 16:36:52
공사, 인천경찰청(중부경찰서, 공항경찰단), 중부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인천해양경찰서), 서울지방항공청, 軍 등 관계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대공방어 임무를 담당하는 육군 수도군단(제10방공단)이 참여하여 훈련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공항 북측으로부터 미상의 무인기가...
인천대교서 떨어진 20대 사망…갓길 드럼통 소용 없었다 2023-03-07 20:55:16
인천대교에서 바다로 투신한 20대 운전자가 해경에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차량을 갓길에 세운 남성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천대교 상황실 직원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40분 만에 인근...
인천대교서 추락한 20대 '사망'…드럼통 1500개도 무용지물 2023-03-07 20:13:13
인천대교 갓길에 차량을 멈춰 세우고 바다로 투신한 20대 운전자가 해경에 구조됐으나 결국 숨졌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7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차량을 갓길에 세운 남성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천대교 상황실 직원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신안 해상서 24t급 어선 전복…3명 구조·9명 수색 중 2023-02-05 09:31:45
승선원 9명을 수색 중이다. 5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 구조대는 수면 위로 드러난 선체 바닥과 수중에서 청보호 내부 수색을 시도 중이다. 해경은 잠수사 1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까지 5차례 수중 진입을 시도으나 통발 3천여 개가 얽히고설킨 채 감싸고 있어 잠수사들이...
검찰 "서훈, 자진 월북 인식 주려…해경 보도자료 초안 직접 가필" 2023-01-10 18:20:55
전 청장의 지시를 받은 인천해양경찰서 수사팀은 같은 해 9월 23일 저녁 무렵 이씨의 아내에게 전화해 피격 사실은 알리지 않고 “평소 남편이 북한에 대해 이야기했느냐, 사회주의를 동경했냐”는 등의 질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에 대한 공정한 조사를 하기보다는 마치 이씨가 자진 월북한 것처럼 조작하려고 한...
"文 연설에 지장" 서해 피격 은폐한 서훈…비서관 "미친 거 아냐" 2023-01-10 14:45:53
해경청장의 지시를 받은 인천해양경찰서 수사팀은 같은해 9월 23일 저녁무렵 이씨의 아내에게 전화해 피격 사실은 알리지 않고 “평소 남편이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했느냐, 사회주의를 동경했냐”는 등의 질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에 대한 공정한 조사를 하기보다는 마치 이씨가 자진 월북한 것처럼 조작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