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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고립" 새벽 3시반 112 신고한 60대…숨진 채 발견 2023-06-08 08:44:15
인천 앞바다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던 60대 여성이 고립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7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내리 인근 갯벌에서 "물이 들어와서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갯벌에 고립된 건 60대 여성 A씨로 확인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조개 잡다 또…벌써 이달만 4명째 2023-06-08 07:24:21
인천 앞바다에서 또다시 고립 사망 사고가 났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3시 27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내리 인근 갯벌에서 "물이 들어와서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해변에서 400m가량 떨어진 갯벌에서 6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의식과...
같은 해수욕장서 3명 사망…인천 앞바다에 무슨 일이 2023-06-06 15:09:38
인천의 한 해수욕장에서 최근 3주 사이 총 3명이 실종된 후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 원인은 모두 같다. 해가 진 뒤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다가 갑자기 밀려든 바닷물에 고립되어 숨진 것이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0시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A씨 등 40대 남녀가 해루질(밤에...
조개 잡으러 갔다 2명 숨져…1달 전 실종 시신도 발견 2023-06-04 20:55:45
최근 3주 새 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해루질(밤에 갯벌에서 불빛을 이용해 어패류를 잡는 어로 방식)을 하던 3명이 숨졌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60대 여성 A씨 등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119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인천 앞바다서 40대 운전자 탄 차량 발견…"극단 선택 가능성" 2023-06-04 14:02:47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 빠져 실종된 차량 운전자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인천 해양경찰서와 송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넛출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이틀 전 빠진 벤츠 차량이 수색 중인 해경과 소방 당국에 의해 발견됐다. 해당 차량에서는 40대 남성 운전자 A 씨가...
인천 갯벌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2명 발견…모두 의식 불명 2023-06-04 13:42:10
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2명이 해경에 의해 발견됐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해루질은 밤에 갯벌에서 불빛을 이용해 어패류를 잡는 어로 방식이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실종된 40대 여성 A 씨와 신원 불명의 남성 B...
인천 송도 바다에 SUV 추락…50대 모친과 20대 아들 사망 2023-05-26 15:13:36
인천에서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탑승자 두 명이 모두 숨졌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50분쯤 인천시 송도동 한 도로에서 A(50대)씨가 몰던 SUV차량이 바다에 빠졌다. 소방당국은 A씨와 그의 아들 B(20대)씨를 구조해...
인천, SUV 바다 추락…어머니·아들 사망 2023-05-26 08:57:44
인천에서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숨졌다.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49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인근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그의 20대 아들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구조돼...
"횡설수설 음주 운항"...인천 앞바다서 술 취한 채 선박 몰아 2023-04-17 14:33:03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영종대교 인근 해상에서 술에 취해 선박을 운항한 60대 선장을 적발했다.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17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6분께 인천 영종대교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131t 예인선 선장 60대 A씨와 교신했다. 센터 근무자는 횡설수설하는...
해경 의무경찰 "416기로 임무 끝" 2023-04-10 17:25:26
해양경찰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는 의무경찰이 416기로 해단했다. 해양경찰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해경 의무경찰을 기념하기 위해 ‘의무경찰 전역 및 해단식’을 인천해양경찰서에서 10일 열었다. 해양경찰 의무경찰은 1971년 첫 번째 기수를 시작으로 52년간 해양 치안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정부가 지난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