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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 선두주자 美카리스마, CAR-M 자체개발 중단 2024-04-03 12:06:20
전의 면역세포인 단핵구(monocyte)에 항HER2 CAR를 붙인 세포치료제다. 회사측은 CT-0508의 개발 중단을 발표하며 해당 후보물질은 환자 내약성이 좋고 제조도 용이했다고 설명했다. HER2 양성 고형 종양에서도 활성이 나타났다고 했다. CT-0508 개발을 중단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 업계는 카리스마...
삼성호암상에 소설가 한강 등 6명…여성 수상자 역대 최다 2024-04-03 08:56:07
발생과 인체 감염 기전을 밝혀온 세계적 미생물학자다. 인간 등 일반 생물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분해 시스템이 결핵균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 결핵을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 남세우 연구원은 세계 최고 효율의 단일광자...
인트론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대체 신규소재 효능 첫 확인 2024-03-26 18:28:21
거친 후 실제 인체 두피조직(Scalp skin tissue)에서 iN-SIS5가 실제로 작용하는지를 검증했다. 회사 측은 현재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코스메틱 분야 외에 다른 분야로 해당 소재를 확장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험했다. 시험에서는 실제 인체 두피조직에서 iN-SIS5 및 보툴리눔 톡신을 투여한 후 아세틸콜린 분비를...
에스씨엠생명과학, ‘이로로’ 화장품 브랜드 홍콩 진출…레지나 스킨 메디칼과 독점 판권 2024-03-25 11:07:57
줄기세포 단백질 약학적 조성물에 대해 한국,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러시아 6개국에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 이를 주원료로 적용한 헤어 두피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이로로 디어스칼프’를 출시하였다. 이미 CXCL1 단백질 원료가 적용된 헤어 제품이 할랄 인증을 받아 현지 마켓스터디를 마치고 전략적 파트너사인...
너무 빨리 늙는 난소…폐경 늦추는 유전자로 '노화 수수께끼' 푼다 2024-03-24 18:37:32
교수 연구실은 20대와 40대 중후반 여성의 난소 세포 및 유전자를 비교하는 실험이 한창이었다. 다른 장기에 비해 2~3배 빨리 늙어버리는 난소에서 인류 노화의 수수께끼를 찾기 위한 세계 최초 임상시험을 이끌고 있는 현장이었다. 男보다 오래 사는 女…비결은 난소?난소 노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 교수는 2000년대...
韓티앤알바이오팹-오가노이드사이언스, 獨 람다 바이오로직스…오가노이드 글로벌 상용화 MOU 체결 2024-03-22 10:00:13
오가노이드란 성체줄기세포 또는 역분화줄기세포(iPSC) 등을 기반으로 인공 제작한 3차원 조직·장기 유사체를 말한다. 이렇게 제작된 오가노이드는 실제 인체 장기의 기능을 수행하는 특징을 가지며 암 등 질병의 원인 및 치료법을 규명하거나 신약 개발을 위한 독성 및 유효성 평가 등에 동물시험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고양시가 최적…글로벌 허브로 키워낼 것" 2024-03-20 15:57:17
추진하고 있는 이유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의 분화과정을 거친 세포집합체로, 3차 배양을 통해 인체 장기 유사체를 만들 수 있다.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임상시험, 신약개발, 질병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고양시는 암 국책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NCC)를 포함한 관내 6개 대형 종합병원과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시지바이오, ‘히알루론산 겔’ 연골 재생 능력 입증 2024-03-20 09:26:31
인체의 무게를 지탱하며 하중을 지속적으로 받기 때문에 한번 손상되면 자연 치유가 불가하다.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법으로는 연골 자체의 재생 및 회복이 불가하다. 통증 및 염증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 또는 연골 주위로 윤활성을 띈 물질을 주입해 더 이상의 연골 손상을 막는 치료를 시행해 왔다. 관절염이 진행되지...
동물실험 안해도 된다…'생체조직 칩'으로 대체 2024-03-19 18:42:58
개발했다. 생체조직 칩은 인간 세포를 활용해 장기 등 특정 조직의 기능을 그대로 수행하게 제작한 것이다. 폐 세포를 활용해 폐 칩을, 심장 세포로 심장의 역할을 하는 심장 칩을 만드는 식이다. 이론적으로 인체 내 모든 장기는 칩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 타글레 총책임자는 “미래에는 생체조직 칩이 동물실험을 대체할...
피부·근육 세포로 망가진 심장 교체…내 몸으로 '셀프 장기이식' 가능해진다 2024-03-19 18:17:27
인체는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예쁜꼬마선충 몸속에서도 새로 만든 장은 안정적으로 구조를 유지하기는 했지만 제 기능을 하진 못했다. 쥐, 영장류 등 사람과 가까운 고등동물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는 것도 아직은 먼 이야기다. 대신 조직 일부를 재생하는 치료법은 궤도에 올랐다.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