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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로 위장까지…경찰관들 '흠뻑쇼' 무단 관람 딱 걸렸다 2025-08-22 08:18:11
공연을 관람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일반 관람객인 것처럼 근무복 위에 바람막이를 입고 공연장 안으로 들어갔다가 관람객들에게 배부되는 팔찌가 없는 것을 확인한 공연 관계자에게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근무 중 화장실에 갔다 오면서 들리니 옆에서 본 정도"라고 전했다. 복무 기강 확립을 강조하는...
전남 순천 레미콘공장 의식불명 3명 구조…2명 심정지 2025-08-21 16:35:06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이날 순천일반산업단지 내 한 레미콘 공장에서 발생한 가스중독 추정 사고로 부상자 3명을 전원 구조했다. 당일 오후 1시 29분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지상 간이탱크 내부에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근로자 3명을 발견한 뒤 오후 3시 16분께 60세 한국인 남성 1명을 먼저 구조했다....
"서울서도 모세 기적 열릴까"…전국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2025-08-19 12:00:01
출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방차 긴급출동, 사이렌·경광등 작동, 현장 안내 방송은 물론 일반 시민이 소방차에 탑승해 운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소방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 범국민 공감대 확산과 양보운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TV·옥외전광판, SNS 등에서도 길 터주기 필요성과 운전...
"펑펑 터졌다"…마포 화재 아파트 발화 세대에서 배터리팩 발견 2025-08-18 17:54:57
해마다 100건 이상 발생한다. 배터리 폭발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열 폭주' 현상으로 단시간에 불이 커진다. 열 폭주는 리튬 배터리 내부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는 막이 터지고 합선이 발생하면서 고열이 나는 현상을 말한다. 지속해서 열이 발생하기에 일반 소화기나 물로는 불을 끄기 어렵고, 이 때문에 관리에...
해경 '방수작전화' 2년 연속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2025-08-13 11:38:34
기능을 구현한다. 외관은 일반 작전화와 같지만 장시간 수중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다. 현재 해양경찰, 한강경찰대, 소방 수난구조대,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등에 시범 배치돼 구조·단속 임무에 활용 중이다. 해양경찰연구센터는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보완 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김한규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현장...
'주차 시비' 이웃 차량에 불 지른 60대…주택 외벽으로 불 번져 2025-08-02 14:12:19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일반자동차방화 등 혐의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48분께 3층짜리 상가주택 앞에 주차된 이웃 B씨의 SUV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차량에서 발생한 불이 주택 외벽 등으로 번지면서 주민 등 7명이 스스로...
울산시, 언양 송수관 누수 따른 재발 방지책 마련 2025-07-28 13:09:27
“일반회계 지원을 통해서라도 대체 관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총사업비 106억 원의 언양 배수지 개선사업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누수 사고가 발생한 범서읍 사연리 일대는 1주일간 약 300mm 누적 강우가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불어난 강물과 빠른 유속 탓에 복구 공사에 차질을 빚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26.4㎜ '기록적 폭우'에 물바다 된 광주…일상도 마비 2025-07-18 09:42:30
오전 9시까지 운행이 중지됐으며 일반열차는 오후 18시까지 운항 중지 상태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폭우가 내린 17일 아찔한 상황은 잇따랐다. 오후 3시 54분께 광주시 북구 임동 광천2교에서 빗물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늘어난 광주천 수위에 어려움을 겪다가 1시간 20여분 만에...
'200년에 한번 내릴 폭우'…충청 강타한 후 전라·경상도까지 초토화 2025-07-17 17:36:21
2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으며 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출됐다. ◇전라·경상에도 물 폭탄이날 오후부터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전라·경상 지역에도 피해가 속출했다. 광주·전남은 한때 시간당 90㎜ 이상의 강한 호우가 쏟아졌다. 광주 북구 과학기술원에는 188㎜의 장대비가 내렸다. 광주소방본부는 이날 총 140건의 도로...
'1시간 114㎜' 극한 호우에…열차 멈추고 학교는 휴교령 [영상] 2025-07-17 09:52:24
서해선 홍성역∼서화성역의 일반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충청권이 유독 비 피해가 심각했던 이유는 기압골 영향 때문이다.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충돌하는 지점이 충청권이다. 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고기압 등의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북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