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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서 안간다더니?"…연일 '북적북적' 2025-10-26 12:34:38
가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제주도를 방문한 일일 관광객 수가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금요일이던 지난 24일 일일 방문객이 올해 최고치인 5만2천145명(잠정)을 기록했다. 지난 4일 5만2천22명, 지난 17일 5만2천28명에 이어 이달 들어 세 번째로 일일 최다 관광객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올해 초 큰...
"한국 도착하자마자 왔다"…빵집도 감자탕집도 외국인 천지 [현장+] 2025-10-21 19:40:01
'현지인처럼 걷는 일상형 동네'를 찾는 자유여행객이 급격히 늘었다. 명동이 여전히 대형 매장과 환전소 중심의 '원스톱 쇼핑 허브'라면, 성수는 카페·편집숍·로컬 베이커리·팝업·식당이 얽혀 만들어내는 '생활형 동선'이 강점이다. 대로변 팝업에서 신상품을 만지고, 골목 카페에서 사진을...
마이리얼트립, 누적 가입자 1000만 명 넘었다 2025-10-20 16:57:40
▲맞춤형 자유여행 패키지 ‘마이팩(Mypack)’ 고도화 ▲항공사·호텔·관광청과의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신규 고객 유입을 강화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K-트렌드 열풍을 발판 삼아 인바운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지난해 국내 최대 인바운드...
"미술은 시대정신의 거울, 자본시장의 열기도 보이죠" 2025-10-19 17:17:16
떠올리게 한다.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에서 군부독재와 맞서 투쟁하던 1970~1980년대 대학생의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개인의 경험과 가치관에 따라 명화의 감상과 해석은 다양하게 나온다.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사진)은 최근 을 냈다. 유럽과 미국의 크고 작은 미술관 50여...
브리드 매거진 한국판 27호 출간...익명성은 회피일까 회복일까? 2025-10-18 10:02:13
출간된 27호는 ‘익명성의 자유’를 주제로 17개의 글을 수록했다. 이번 호는 익명이라는 상태를 단순한 숨김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과정’으로 해석한다. 수록 글들은 감정적 충격이나 자아의 균열, 나르시시즘의 자각과 같은 복잡한 정서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특히 어둠 속에서...
하나투어, '대한민국 SNS 대상' 관광 부문 대상 수상 2025-10-17 09:56:50
방송인 조나단과 함께하는 2030 전용 패키지여행 '밍글링 투어' 래플 이벤트는 3800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콘텐츠 운영 성과에 힘입어 하나투어 공식 SNS 채널 규모 역시 대폭 성장했다. 밈 콘텐츠 시작 전인 지난 2월과 비교해 이달 기준 공식 유튜브 채널은 136%, 인스타그램은 33%의 가파른 구독자 수...
무민 80주년, 핀란드에서 만난 동화 같은 일주일 2025-10-17 08:00:01
포르보에 닿아 현지 이동도 부담 없다. 무역항에서 여행지로강을 따라 옹기종기 어깨를 맞댄 붉은 창고는 포르보(Porvoo)의 아이코닉한 풍경 중 하나다. 포르보가 무역 도시로 번성하던 시절, 이 창고들은 소위 '물 건너온' 상품들로 가득했다. 현재는 지반의 융기로 무역항의 기능은 잃고, 레스토랑·카페·디...
대만 정보기관 "中, 대만 내 정보 침투활동에 매우 적극적" 2025-10-16 15:04:25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정보기관 국가안전국(NSB)의 차이밍옌 국장은 전날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 대정부 질의에서 천관팅 입법위원(국회의원)이 최근 중국 간첩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배경을 묻자 "중국이 대만에 대한 정보 침투 활동을 매우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연말 여행 준비 지금부터"…놀유니버스, 맞춤형 도시 프로모션 전개 2025-10-16 08:18:29
NOL은 특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여행 수요에 대응해 이달의 도시로 도쿄·오사카·후쿠오카를 선정하고 맞춤형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도시 항공권은 2만원 즉시 할인된 금액에 예약할 수 있으며 추가로 숙소 최대 10%, 투어·티켓 최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일본 인기 교통패스는 최대...
"캄보디아 좀 가지 마"…유튜버 '조회수 경쟁' 비난 폭주 [이슈+] 2025-10-14 19:51:01
내려라", "캄보디아는 한국인 납치, 사기가 많다. 여행 전 반드시 조사하라" 등 비판을 쏟았다. "이분들 살아는 있는 거냐", "돈이 아무리 좋아도 선은 지켜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세금으로 구출하지 말자", "이 시점의 캄보디아 여행은 의도가 좋더라도 심각한 실수다"라는 반응도 잇따랐다. 반면 일부는 "여행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