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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장·심장이식 1위는 서울아산, 폐이식은 세브란스가 최다 2025-08-12 14:17:39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발간한 '장기 기증 및 이식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서 간 이식을 가장 많이 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이었다. 이 병원은 뇌사자 간을 이식하는 뇌사자 간이식 수술은 56건, 살아있는 기증자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수술은 251건 시행해 지난해 307건의 간이식 수술을...
50대 엄마, 집에서 쓰러져 뇌사…한 생명 살리고 하늘로 2025-08-04 09:10:50
50대 여성이 장기 기증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4일 한국장기기증조직원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인하대병원에서 김소향(51) 씨가 뇌사 상태에서 간장을 기증해 한 명의 생명을 살렸다. 앞서 지난달 11일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김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뇌사 상태' 절망 속 희망 선물하고 떠난 40대 가장 2025-07-28 11:01:43
인체조직도 기증해 100여 명의 환자에게 기능적 장애 회복을 도왔다. 보안업체에서 일하던 장씨는 지난달 3일 공장의 시설 보안점검을 하다가 5m 높이에서 추락했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가족들은 언제나 사람을 좋아하고 남을 돕는 일을 좋아했던 장씨가 마지막 순간에도 누군가를...
"남들 돕기 좋아했던 두 아이 아빠"…40대 가장 장기기증 2025-07-28 09:37:10
각각 4명에게 기증했다. 또 피부, 뼈, 연골, 혈관 등 인체조직도 함께 기증해 100여 명 환자의 기능적 장애 회복에 희망을 선물했다. 보안업체에서 15년 넘게 성실히 근무해온 장 씨는 지난달 3일 공장의 시설 보안점검을 하다 5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받았다....
지적장애에도 늘 남 챙기던 5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삶 2025-07-21 10:27:06
나누던 50대 여성이 삶의 마지막 순간, 장기기증으로 다섯 사람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박영분 씨(58)가 뇌사 판정을 받은 뒤 간, 양쪽 신장, 양쪽 안구를 기증하고 숨졌다고 21일 밝혔다. 박 씨의 장기와 조직은 총 5명의 환자에게 이식됐다. 박...
2살때 시력 잃고도 장애인 돕던 20대 청년, 3명 살리고 하늘로 2025-07-17 09:27:47
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월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이동진 씨(28·사진)가 뇌사상태에서 3명에게 심장과 좌우 신장을 각각 기증하고 숨졌다고 17일 전했다. 어버이날 아버지와 식사를 마치고 잠들었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병원에 급히 이송된 지 일주일만이었다. 경기도 부천에서 외아들로 태어난 이씨는 생후 9개월...
LG전자, 동계스포츠 국가대표팀에 '맞춤형' 전자제품 지원...훈련환경 개선 2025-07-04 08:42:00
향상 및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전자제품 34대를 기증했다. 이번 지원은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 선수들을 위해 LG그룹이 10년 이상 후원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은 75인치 TV, 전자칠판, 스탠바이미, 냉장고, 워시타워,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이다....
10년간 누워 지낸 11살 연우, 3명에 새 삶 선물하고 하늘로 2025-07-02 09:17:46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월2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김 군이 뇌사 상태에서 심장, 양측 신장을 기증하고 숨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김 군은 2014년 5월 태어나 생후 60일 만에 응급 뇌수술을 받았다. 그때부터 인공호흡기를 달고 누워 생활했다. 2019년 심정지로...
부모 새벽 일 나간 사이 화재 참변…7살 동생, 장기 기증하기로 2025-06-26 17:39:56
여아의 장기기증 절차가 진행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진구 아파트 화재로 크게 다친 7살 여아가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전날 뇌사 판정받았다. 화재 당시 10살 언니는 현장에서 숨졌다. 자매의 부모는 지난 25일 둘째 딸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기증 절차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통해 진행됐다. 자매의...
IT 발전 이끈 60대 공학자, 장기기증으로 두 생명 살려 2025-06-25 10:30:05
온 서상용 씨(62세)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타인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서 씨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양쪽 신장을 2명의 환자에게 기증하고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100여명의 기능장애 환자에게 희망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서 씨는 지난달 22일 대구에 있는 어머니 집에서 쓰러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