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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 "기후대응에 연간 130조 이상 써야" 2024-10-29 22:37:32
선임연구원은 기후재정 혁신과제로 △2050 탄소중립 재원확보 △탈탄소 기후세법개정안 △녹색예산 기후재정개혁 △기후국제조세협의 4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얼마를 써야 하는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해외 연구들을 제시하며 “GDP의 5%, 공공부문의 30% 부담이 기준이 될...
[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의과대학 오지마라 2024-10-20 18:31:13
불구하고 실현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이 현직 제약협회장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주도하는 미래 사회에서 의사의 전문성 역시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기술 발전이 가속화하면서 진료의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고, 의사의 역할이 축소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
"이럴거면 왜 개혁하나?"…순혜택 최대 62% 적어 2024-10-18 07:34:46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숙의 토론회를 거친 뒤 시민 대표단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소득대체율을 40%로 유지하고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는 방안(재정안정안)과 소득대체율을 50%로 늘리고 보험료율을 13%로 높이는 방안(소득보장안) 두 가지를 두고서다. 시민 대표단의 56.0%는 소득보장안을, 42.6%는...
[주용석 칼럼] 적게 내고 많이 받는 '마법 연금'은 없다 2024-10-03 17:51:38
노무현 정부 이후 17년 만에 연금개혁에 나선 이유다. 정부안이 완벽한 건 아니다. 원래 소득대체율 40% 유지에 필요한 보험료율은 19.7%다. 소득대체율을 42%로 높이면 보험료율은 20.7%까지 올려야 한다. 그런데 정부는 보험료율 13%와 소득대체율 42%, 즉 13-42% 안을 내놨다. 지난 21대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 조사 때...
"암수술 환자 7일 입원 땐 병원수익 57% 늘어" 2024-09-27 18:00:11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의개특위는 지난 7월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한 이후 의료 현장, 전문가 등과 21차례 의견 수렴을 거쳐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소 질환 중환자 중심 병원 기능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
[커버스토리] 17년 만의 연금개혁안 미래세대 짐 덜까? 2024-09-23 10:01:02
할 수 있어요. 그런데 21대 국회 연금개혁특위가 올 초 내놓은 개혁안은 지난해 재정추계위원회가 제시한 안보다 후퇴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다시 나섰고, 이번 개혁안을 발표하기에 이른 겁니다. 일단 반응은 17년 만에 제대로 된 개혁안이란 얘기가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정종태 칼럼] 과거 두 번의 연금개혁, 민주당이 배워야 할 것 2024-09-11 17:26:15
조금 더 받는’ 안에 대해 개혁 의지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이마저도 다수당인 민주당이 반대해 국회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의문이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민주당은 연금개혁에 적극적이었다. 국회 연금특위가 수차례 논의 끝에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2%를 제안하자 민주당은 총선 승리 여세를 몰아...
"17년간 미뤄온 연금개혁…올해 국회 통과 안되면 국가적 재앙" 2024-09-05 18:13:00
개혁특위에서 모수개혁부터 확실히 논의를 완료해야 한다. 그래야 22대 국회에서 구조개혁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도 2007년을 마지막으로 17년간 미뤄온 연금개혁을 더 이상 지체하면 국가적 재앙이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은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재정추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추경호 "민주당, 국민 바보로 여겨…이런 정당 있었나" 2024-09-05 10:45:09
이 밖에도 ▲저출생 대응 체계 정책 재정비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지원 ▲기후 위기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특위 신설 ▲4대(연금·의료·노동·재정) 개혁 완수 등을 내걸었다. 끝으로 그는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삶을 보살피는 데 있다"며 "국민의 아무 상관 없는 정쟁, 여기서 멈추자"고 했다....
"어떤 정부도 하지 못했던 연금 구조개혁…연내 국회 통과시켜야" 2024-09-04 17:50:13
40%로 낮추기 위해 고생한 2007년 연금개혁을 되돌리는 것이어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석 회장은 “개혁 시기를 실기하지 않도록 여야가 합의한 13%의 보험료율 인상만이라도 올해 통과시켜야 한다”며 “국회가 하루빨리 연금특위를 꾸려 개혁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