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알래스카 LNG사업, 포스코인터 '첫발' 2025-09-12 16:52:26
물량은 작년 국내 LNG 소비량(약 4633만t)의 2.2% 수준으로, 연간 1조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7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LNG 트레이딩 사업에 진출해 전남 광양에 LNG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터미널은 LNG를 하역·저장·기화·송출하는 설비다. 이번 계약에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필요한 약...
코스피 질주에도 웃지 못했다…개미들 '곡소리' 난 회사 [종목+] 2025-09-11 07:55:51
반전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전력 소비량 증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ESS 수요가 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양산하고 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LFP 배터리는 kWh(킬로와트시)당 90~100달러로 중국 내수 L...
[마켓칼럼] '슈카빵'의 경제학 2025-09-09 08:30:01
슈카빵 사건을 통해 드러난 사실은 우리나라 1인당 빵 소비량 약 7kg(질병관리청 통계)으로 이웃나라인 일본의 28kg보다 적고, 50kg 이상 소비하는 유럽국가들보다 훨씬 적다는 점이다. 인구 규모까지 고려하면 우리나라 빵 시장은 일본 또는 유럽국가들의 1/8 또는 1/10 수준이다. 시장 규모가 작기 때문에 원재료 조달...
'초당 100경번 연산' 유럽 최고속도 슈퍼컴퓨터 독일서 가동 2025-09-06 03:22:09
'GH200' 2만4천개를 돌리지만 친환경 전력으로 구동해 상위 5위 슈퍼컴퓨터 가운데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다고 윌리히 연구소는 밝혔다. 독일 매체들은 그래도 전력 소비량이 인구 3만5천명인 윌리히시 전체와 맞먹는다고 전했다. 구축·운용 비용 5억유로(8천140억원)는 유럽연합(EU)과 독일 정부가 절반씩 냈다....
"빅3 전력기기 업체, 공장 풀 가동...장기 호황 기대" 2025-09-02 08:54:49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일본 전체 전력 소비량을 초과하는 수준이다. 아마존, 구글, 애플, MS, 메타 등 5개 회사가 미국 전체 전력의 12%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은 장기적인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의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탠덤 OLED로 IT·차량용 시장 다 잡는다 2025-09-01 16:11:53
배 향상하면서도 전력 소비량은 LCD 대비 최대 50% 줄인 차세대 제품이다. 탠덤 OLED 시장의 쌍두마차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신제품을 앞세워 BOE 등 중국 업체와의 격차를 벌린다는 계획이다.◇IT 이어 車까지 공급 확대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국내외 여러 완성차 메이커와 탠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물을 대형 건물 냉난방에 활용…서울 도심 에너지 소비 대폭 줄인다 2025-08-27 16:13:52
수도권의 전력 부하를 낮추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전국 수열에너지의 국내 잠재량은 약 284만RT(10GW)에 달한다. 이중 수자원공사가 현재까지 개발한 수열에너지는 잠재량의 1.5% 가량인 약 4만3000RT 수준이다.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수열에너지 보급량을 2030년까지 28.4만RT로 끌어올린다는...
AI로 부활한 원자력…월가가 카자흐스탄 광산에 베팅한 이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8-27 07:00:06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원자력 발전소 수요도 급증하면서다. 우라늄의 채굴, 농축 등이 일부 지역에 집중돼 있어 관련 공급망이 취약한 것도 요인이다. 최근 글로벌 투기 자금도 이 시장에 몰려 관련 광산, 금융상품 등의 가격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만 일본 전체...
"쿼리 1건=전자레인지 1초"…제미나이 에너지 소비량 공개한 구글 2025-08-22 22:28:05
것이 아니라 CPU·RAM, 유휴 장비 소비 전력, 데이터센터 냉각 및 운영 오버헤드(PUE)까지 포함해 실제 운영 환경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1년간 프롬프트당 전력 소비량을 33배, 탄소 배출량을 44배 줄였다며 효율 개선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올해 초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AI와 에너지 문제를 집중 조명했을 때...
엔비디아 대항마 국내에서 나왔다…'AI칩 끝판왕' 선언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2025-08-21 07:21:39
전력 효율'에 더 방점을 둔 것 같습니다. 야구가 투수 놀음이듯 AI 칩은 메모리 놀음인데요. 그로크가 사용하는 S램의 경우 리벨리온이 활용하는 HBM(D램)보다 속도는 더 빠릅니다. 그러나 정보 처리 용량이 상대적으로 작고 정보 이동 통로(대역폭) 또한 좁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럼 같은 양의 정보를 처리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