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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분야에 혼란 주지 말라"…"문제 키우고 계신다" 탈원전 공방전 2025-10-29 12:29:14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규 원전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며 의견 수렴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29일 진행된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11차 전기본 상(에 계획된)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가...
기후부 탄소감축 시나리오, 원전 2기 더 지어야 달성 가능 2025-10-28 17:43:49
고려하면 실제 발전량이 207.5TWh에 그친다. 정부 시나리오에서 제시한 원전 발전량 222~236TWh 목표는 가동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려도 한계에 부딪힌다. 김 의원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고리 2호기 등 기존 원전의 계속운전과 새울 3·4호기, 추가 신규 2기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최소 48% 감축 목표...
[강경주의 테크 인사이드] 탈원전은 탈AI다 2025-10-28 17:31:07
전체 전력의 12.5%를 사용했다. 대만 내 TSMC 팹 증설 계획을 감안하면 2030년께 TSMC가 사용할 전력은 대만 전체의 2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지난해 5월 취임사에서 대만을 ‘AI 아일랜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TSMC의 전력원을 뒷받침할 원전 가동을 중단시키면서 민심이 요동쳤다....
"정부 목표대로 탄소배출량 줄이려면…신규 원전 건설 불가피" 2025-10-28 15:53:54
한계에 부딪힌다. 김 의원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고리 2호기 등 기존 원전의 계속운전과 신규 2기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최소 48% 감축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한 에너지정책 전문가는 "이번 시나리오에 반영된 재생에너지 확충 목표는 이미 이격거리, 산단입지 규제 등을 모두 해소한 최대치...
재생에너지 늘자 석탄·LNG 멈췄다…전력계통 흔들려 손실비용 789억 2025-10-28 08:26:42
의원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으로 전력 수급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석탄과 LNG 발전기의 출력 조정이 잦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한 설비 피로 누적과 고장, 발전손실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정비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17년 석탄발전기의 정비는 161회, LNG 발전기는 1215회였으나 2024년에는 각각...
SK이노·글로벌 LNG 리더들 경주로…"AI시대 에너지해법 모색" 2025-10-27 08:38:21
지역의 LNG 수급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력수요 대응을 위한 LNG의 역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미국의 동북아 LNG 시장에서의 전략적 역할 또한 주요 화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대만, 병력 수급 고민…"올해 편제 비율 75% 그쳐" 2025-10-24 14:22:10
우수한 미군은 편제 비율(85%)보다 낮을 경우 전력 감소로 판단한다면서 국방부에 대책을 촉구했다.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장관)은 현재 편제 비율이 78.6%로 올라갔다며 앞으로 장병에 대한 보너스 지급 등을 통해 부대 잔류율을 높일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구리슝 부장은 전날 입법원에서 '대만형' 미국...
독일 따랐다는 한국 전력망 특별법, 결정적 차이는 '주민 수용성' 2025-10-23 16:00:23
강조했다.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를 중심에 둔 전력망 법제의 사회적 한계에 대한 지적과 갈등 해결을 위한 제안도 나왔다. 또 규제기관 설립과 위원회 구성을 통한 시나리오 공론화 모델을 제시하는 패널도 있었다. 유재국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의 초고압 망은 특정 기업을 위한...
"반도체·2차전지 대형주 투자 유리...코스피 연말 4천 포인트 가능성" 2025-10-23 13:26:54
예상됨. - 로봇주는 테슬라의 옵티머스 생산 계획 발표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내 로봇주도 CES 등을 통한 모멘텀 지속 가능성 있으나 대형주가 더 매력적일 것이라 평가됨. - M7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반도체와 전력기기 등에 대해 버블 우려가 제기됨. -...
'탄소배출권' 할당 연구 특정社 독점 수립 논란 2025-10-21 17:59:05
A사는 지난 3차 할당계획(2021~2025년) 당시에도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전력거래소가, 집단에너지 기본계획은 에너지공단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한다”며 “국가계획 수립에는 공공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