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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판문점 남북미 회동 이튿날 '자력·자주의 길' 강조 2019-07-01 10:37:43
대북 제재를 그 '대표적 실례'로 꼽았다. 매체는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지만 그것을 견지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며 "지금 적대세력들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앞길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아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외세의 압력에...
北, 국산품 사용 강조…"수입은 남에게 예속되는 길" 2019-06-26 08:30:58
대북 제재를 극복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국산품 사용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우리의 것을 애용하는 사람이 애국자이다' 제목의 논설에서 "우리의 것을 애용하는 것은 자립경제를 지키고 더욱 발전시켜나가려는 자각과 의지의 발현"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경제건설에서...
北, 김여정 보냈지만 비판논조는 여전…'민족공조' 강조 2019-06-13 10:03:36
기사에서는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제재 압살 책동은 전무후무한 것"이라며 "하지만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자립적 민족경제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미국 등이 주도하는 제재와 압박에 굴복하지 않고 경제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우리민족끼리도 '굴종은 오만성...
北, 美국방부 불량국가 평가에 반발…"고도의 각성 갖고 주시" 2019-06-05 22:51:43
주시하고 있다"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가증될수록 우리의 대응조치도 그만큼 거세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지금 미국은 우리에 대한 제재 압박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면서 선(先)무장해제, 후(後) 제도전복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미 국방부는...
北 "美적대행위로 한반도 정세 긴장 더해…힘사용 美독점 아냐" 2019-05-29 22:38:47
경제적으로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책동했다"며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미국은 11차에 걸쳐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의 40여개 대상들을 겨냥한 단독제재를 실시하였으며 대조선 제재규정을 계속 개악하고 우리와 금융 및 선박거래를 하지 못하게 강박하는 각종 '주의보'를...
北, '질좋은 국산품' 생산 강조…"수입병에 종지부 찍어야" 2019-05-29 09:06:41
"원수들의 교활한 책동을 방어가 아니라 드센 공격으로 제압해야 한다"며 "외국상품을 우상화하는…나라 살림살이야 어떻게 되든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며 손쉬운 길을 택하는 수입병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의 생활영역에 우리의 것만 차 넘치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논설은 '우리 것'을 선호한다고 해서...
北, 북미교착·식량난 속 내부결속 총력…"법적통제 강화 절박" 2019-05-19 10:45:32
제재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한편 우리 내부에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사상독소를 퍼뜨리고 비사회주의적 현상들을 조장시키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과 불순 적대분자들의 준동을 제때 철저히 제압 분쇄하며 인민의 생명 재산을 침해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北, 인도지원발표 다음날 "南, 외세눈치보지말고 '당사자'되라" 2019-05-18 07:45:17
있으며 북남합의 이행을 저들의 대조선 제재·압박 정책에 복종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 있다"며 "민족 내부 문제,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그 어떤 간섭과 전횡도 배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는 전날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800만 달러 공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개성공단 가동 전면...
北 "유엔, 특정국 전횡 합리화…제재 짓뭉개버리겠다" 2019-05-17 00:14:36
피해자에게 제재를 가하는 만고의 부정의가 버젓이 유엔의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재가 힘으로는 우리를 어쩔 수 없는 세력들에게 있어서 마지막 궁여일책이라 할지라도 그 자체가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이고 국제적 정의에 대한 횡포한 우롱인 것만큼 우리는 그것을 결코 용납하지...
北, 대남압박 고삐…"외세 눈치만 보면 남북관계 전진 못 해" 2019-05-13 09:11:00
남부선군부세력의 책동은 양면성의 극치"라고 재차 비난했다. 특히 남측 군 당국이 북한의 4일과 9일 발사체 발사에 대해 '남북 9·19 군사합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불쾌감을 표시하며 "허튼소리를 줴쳐대기 전에 북남 군분야의 합의서를 다시 펴놓고 글귀부터 똑똑히 들여다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