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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빈자리에 동남아인…서울 호프집 "직원 15명 전부 베트남인" 2023-10-25 18:33:07
25일 국내 최대 중국동포(조선족) 밀집 거주지인 서울 지하철 7호선 대림역 11~12번 출구 앞 건물들에는 ‘상가 임대’ 팻말이 곳곳에 나붙어 있었다. 11번 출구 앞엔 분양 후 4년째 임차인을 찾지 못한 1층 상가가 있었고 대림역사거리 3층 건물은 통째로 1년 넘게 공실이었다. 일대에서 20년간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조선족 근로자 절반 줄었다 2023-10-25 18:29:36
출신이다. C호프 대표는 “요즘 조선족(중국동포) 등 한국어 능통자를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라며 “직원이 열 명 이상인 서울 식당에서 동남아 출신을 안 쓰는 식당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외국인 일자리 풍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1993년 산업연수생 제도를 도입한 이후 30년간 국내 일자리의 한...
서울 대림동 상가공실 속출…시흥 정왕동 임대매물 실종 2023-10-25 18:27:30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상권을 형성했던 중국동포(조선족)이 하나둘 떠나면서 부동산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초역세권 상권도 ‘공실 쓰나미’를 피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독산·시흥 상권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3.5%를 기록했다. 서울 평균 8.4%보다 15.1%포인트 높다....
중국어·베트남어…건설현장 안내방송도 4개 국어로 2023-10-25 18:26:51
장악하기 시작했다”며 “중국동포(조선족)는 작업반장(오야지)만 하는 등 인력 구조가 크게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자영업과 제조업, 건설업 등에서 중국동포 중심이던 외국인 근로자 판도가 변하고 있다.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인이 빈자리를 차지했다. 건설 업종이...
英 탈북 자매의 눈물 호소, 무슨 일? 2023-10-25 06:17:18
말했다. 그는 "동생이 거의 20년을 조선족도 없는 곳에서 지내다가 조금 큰 지역으로 나오면서 2019년에야 우연히 다시 소식이 닿았다"며 "하지만 곧 코로나19가 터져서 만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에 오라는 권유에 처음엔 동생이 주저했지만 올해 초 코로나19에 걸려도 정식 신분이 없으니 치료도 받을 수...
英 거주 탈북 자매, 의회서 눈물 호소 "북송된 막내 구해주세요" 2023-10-25 05:30:00
끊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동생이 거의 20년을 조선족도 없는 곳에서 지내다가 조금 큰 지역으로 나오면서 2019년에야 우연히 다시 소식이 닿았다"며 "하지만 곧 코로나19가 터져서 만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에 오라는 권유에 처음엔 동생이 주저했지만 올해 초 코로나19에 걸려도 정식 신분이 없으니 치...
쌓아둔 마약만 30만명분…조직 잡혔다 2023-10-22 12:49:46
유통·판매한 조선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국내에 마약류를 밀수입해 판매한 조선족 조직을 적발, 구매자를 포함해 37명을 검거하고 이중 8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국내 유통 총책 A(42)씨 등 9명은 해외 밀수조직으로부터 마약류를 구매해 수도권...
윤동주가 中 조선족?…방치된 '국적 왜곡' 2023-10-19 21:45:52
'저항 시인' 윤동주의 국적이 '중국 조선족'으로 표기되고 있지만 해외문화홍보원이 시정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해외문화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한국바로알림단 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홍보원은 최근 5년간 중국 관련 매체에...
[데스크 칼럼] 외국인 근로자 '필수시대' 온다 2023-10-18 17:36:20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밀집 거주지로 범죄의 온상이 되기도 했지만 일대 상권은 호황을 누렸다. 대림역 인근 1층 상가는 2018년 기준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350만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최근엔 반 토막 수준에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고령화와 유입 인구 감소로 2018년 2만7502명이던 영등포구 중국계...
[게시판] 중국 선양 한인회 28일 한민족 걷기대회 개최 2023-10-13 18:16:01
코스를 걷는다. 선착순으로 4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식사, 생수를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준다. 선양 한국인회 관계자는 "선양 거주 한국인과 조선족 교포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많은 사람이 참가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을 관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