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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주식 아는 사람들은 하락장을 더 사랑한다 2023-04-14 18:24:02
있는 책 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국내에선 2009년 출간됐다가 절판됐다. 이후 중고책 시장에서 정가의 10배가 넘는 30만원 안팎에 거래될 정도로 이 책을 찾는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에 출간된 책에는 누락된 원고와 새로운 서문을 넣었다. 번역도 다시 다듬었다. 내피어는 새 서문에서 “나는 이 책이 미래에...
대학가 불법복제 기승에…문체부 특별사법경찰, 수사 착수 2023-04-11 15:28:54
허락 없이 전문 복사 업체를 통해 책을 스캔하고 판매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이다. 특히 중고장터나 대학가 커뮤니티 등에서 이 파일을 판매하면 저작권자로부터 손해배상 청구를 받거나 형사 고소를 당할 수 있다. 반면 구입한 책을 집에서 스캔해 디지털 파일로 만들거나, 단순히 필기를 위해 복사본을 만드는 것은...
'몸캠피싱 피해자' 징역형 받은 사연…"거절할 수 없었다" 2023-04-09 13:34:41
1월에는 B씨의 계좌, 네이버 ID 등 개인정보를 이용해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허위 글을 올려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약 143만원을 가로챘다. 이처럼 A씨가 주도한 범죄에 B씨가 '도구'처럼 이용됐던 것은 B씨가 몸캠 피싱의 피해자였기 때문이다. B씨는 자신의 신체 촬영물을 가진 A씨의 범행 가담...
'나는 행복하다' 말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책마을] 2023-03-28 16:02:08
인물이다. 2004년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 책은 절판돼 중고시장에서 10만원 넘는 가격에 거래되다 이번에 새로운 출판사를 통해 재출간됐다. 현재 인터넷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화제의 책이다. 저자는 ‘나는 참 행복해’라는 말을 틈날 때마다 하라고 권한다.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야 주머니에 돈이 들어오...
“플랫폼 창업 하고 싶은데, 챗GPT가 창업아이템을 줄 수 있을까?” 2023-03-21 10:16:00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고 물품 거래, 숙박 시설 예약, 맞춤형 의류 제작, 화장품 구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e러닝 플랫폼 : 인터넷을 통해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e러닝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퀴즈를 풀거나 과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제재 무시'…음지서 러 원유 실어 나르는 '그림자 선단' 600척 2023-03-02 11:24:26
중고 유조선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위험부담을 최소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림자 선단의 선박들은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응답기를 끄는 방식으로 활동을 은폐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런 선단은 최근 국제 제재로 러시아와 유럽의 원유 거래가 뚝 끊기고, 대신 러시아와 중국·인도의 거래가 급증하면서 크게...
약국에서 써내려간 SF…소설로 쓴 시대의 그림자 2023-03-01 18:31:06
파편에 맞아 죽고, 아버지는 그 후 책에 나온 장치를 만들어보기로 한다. 시간이 흘러 아버지는 사라지고, 시계방이 있던 자리에 한 남자가 ‘공간 서점’이란 중고 책방을 연다. 책방 주인은 사설탐정에게 말한다. “혹시 세상에 길은 한 갈래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달을 멈추다’는 생존을 위협받는 세상에 사는...
"취미로 모였다가 돈까지 번다"…진화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2023-03-01 17:44:10
기반 커뮤니티로 성공한 당근마켓은 이용자들이 중고 상품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한 게 플랫폼 성장을 견인했다. 2003년 신발 사진 커뮤니티에서 시작한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지난해 이용자들이 패션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커뮤니티 스냅을 출시하고 매달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3명에게 3만~10만원가량의...
감성은 그대로, 감동은 두 배로…두근두근 설렘덩크 2023-02-16 18:01:21
있던 낡은 슬램덩크 책 세트를 자랑하듯 소셜미디어에 올리는가 하면, 고이 간직하고 있던 농구화는 중고 시장에서 몇 배의 가격에 되팔린다. 이쯤 되면 슬램덩크는 만화 그 이상이다. 많은 사람에게 ‘인생의 책’으로 남아 지칠 때 힘이 되고, 어두운 시간을 밝혔다. ‘인생을 바꾼 단 한 권의 책’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주목! 이 책] 헌책 낙서 수집광 2023-02-10 18:01:45
헌책방 주인의 책이다. 프랜차이즈형 중고서점에서라면 훼손도서로 규정돼 매입불가 통보를 받았을 흔적 많고 사연 많은 책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 책은 시간을 끌어안은 헌책에서 쏟아져나온 낙서와 잡동사니, 그리고 ‘별난 독자들’의 박물관이다. (이야기장수, 312쪽, 1만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