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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군마현, 시민단체 반대에도 오늘 '조선인 추도비' 철거 강행 2024-01-29 09:15:21
철거 강행에 나선다. '군마의 숲 조선인 추도비 철거에 반대하는 시민의 모임' 등 시민단체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마현은 이날 철거 작업을 개시해 내달 11일까지 끝마칠 계획이다. 군마현은 행정 대집행으로 철거를 마친 뒤 약 3천만엔(약 2억7천만원)의 비용도 추후 청구할 방침이라고 시민단체에 통보했다. 이...
日,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에 '충돌' 2024-01-28 20:20:11
이 추도비는 현지 주민들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을 후대에 알리고 반성하기 위해 2004년 현립 공원 안에 설치했다. 비석 앞면에는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라는 문구가 한국어·일본어·영어로 적혔고, 뒷면에는 "조선인에게 큰 손해와 고통을 준 역사의 사실을 깊이 반성, 다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日시민단체,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 하루 전 헌화 2024-01-28 19:18:00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의 이시다 마사토(石田正人·71)씨는 이날 행사에서 "강제 연행 사실을 남기려고 하는 생각이 담긴 중요한 비"라고 설치 경위를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에게 호소하는 뜻을 전했다. 현장 주변에는 극우단체 소속으로 보이는 10여명과 선전 차량도 등장해 경찰...
日시민단체 "군마현 조선인추도비 철거는 역사에 등돌리는 만행"(종합) 2024-01-26 20:34:40
군마현 당국은 2012년 추도비 앞에서 열린 추도제에서 참가자가 '강제연행'을 언급했다는 점을 문제 삼아 설치 허가 갱신을 거부했고, 일본 최고재판소는 지자체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확정했다. 강제동원 진상규명 네트워크는 비석 문구가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표명한 1995년 무라야마 담화 등...
도쿄서 의인 이수현 추도식…"한발씩 양보하면 한일 미래 밝아" 2024-01-26 16:45:15
추도식…"한발씩 양보하면 한일 미래 밝아" 모친 신윤찬씨, 신오쿠보역 방문…주일대사 "고인 의로운 정신, 양국 나아갈 방향 이끌어"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앞으로 (한일 관계)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서로 한발씩 양보하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日시민단체 "군마현 조선인추도비 철거는 역사에 등돌리는 만행" 2024-01-26 13:05:12
군마현 당국은 2012년 추도비 앞에서 열린 추도제에서 참가자가 '강제연행'을 언급했다는 점을 문제 삼아 설치 허가 갱신을 거부했고, 일본 최고재판소는 지자체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확정했다. 강제동원 진상규명 네트워크는 비석 문구가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표명한 1995년 무라야마 담화 등...
日군마현 '강제동원 조선인 추도비' 29일부터 철거 통보 2024-01-23 21:38:13
'군마의 숲'에 있는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오는 29일부터 철거한다는 계획을 통보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비를 관리해온 현지 시민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군마현이 내달 11일까지 행정 대집행으로 철거를 마친 뒤 약 3천만엔(약 2억7천만원)의 비용을 추후 청구할 방침이라고...
日군마현 '강제동원 조선인 추도비' 철거 위기…"지자체 방침" 2024-01-22 10:25:56
이 추도비는 일본 시민단체가 한반도와 일본 간 역사를 이해하고 양측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2004년 설치했다. 비석 앞면에는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라는 문구가 한국어·일본어·영어로 적혔고, 뒷면에는 "조선인에게 큰 손해와 고통을 준 역사의 사실을 깊이 반성, 다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표명"한다는...
롯데그룹, 오늘 상반기 사장단 회의…글로벌 위기 대응방안 논의 2024-01-18 06:03:01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4주기(1월 19일)를 기리기 위한 추도 행사도 마련된다. 신 회장과 신 전무, 사업군별 총괄대표 등 롯데 경영진은 롯데월드타워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의 흉상에 헌화하며 4주기를 기릴 것으로 보인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롯데그룹, 내주 사장단 회의…글로벌 복합위기 대응책 모색 2024-01-12 08:43:07
만큼 추도 행사가 함께 열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롯데는 2주기 때인 지난 2022년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신 회장과 지주 부회장단이 참석한 추도식을 간략하게 치렀고, 지난해에는 사장단 회의(12일) 날 롯데월드타워 1층 마련된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