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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카타르의 축구 굴기 2024-02-13 18:18:16
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준우승을 일군 이 황금세대도 아시안컵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도 늘 꿈에 그쳤다. 카타르 스타스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를 대거 귀화시켰지만 중동의 다크호스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카타르는 월드컵 개최국으로 결정된 2010년부터 자국 리그와 선수 육성에 막대한...
이미 미국 간 클린스만…홍준표 "정몽규가 전화로 해임해야" 2024-02-12 11:42:14
축구협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를 두고 축구계 안팎에서는 '옳은 소리한다'는 반응과 함께 '광역단체장이 관여할 사안이 아니다'라는 지적이 동시에 나왔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돌아온 직후 다음주쯤 휴식차 자택으로 돌아간다고 밝힌 바...
손흥민 父, 한 달 전 "한국,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 된다" 발언 2024-02-07 20:38:35
된다", "축구 실력, 축구계의 투자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은 일본에 뒤진다", "64년 동안 한 번도 우승 못한 것에 대해 나는 물론이고 모든 축구인이 반성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던 바 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우승을 간절히 바란다. 그런데 이렇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우승해버리면 그 결과에 도취해 얼마나...
"한국,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된다"…손웅정 발언 재조명 2024-02-07 08:19:42
축구인들이 반성해야 한다"며 "축구 실력, 축구계의 투자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은 일본에 뒤진다. 우승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질타했다. 축구 팬들은 손 감독의 이런 발언을 끌어오며 "맞는 말씀 하셨다", "손웅정 선생님은 결국 이렇게 될 걸 알았던 것", "한국 축구를 구해달라", "손흥민이 월클(월드클래스) 아니라는 것...
"150억원 받았다"…中 축구계 인사 뇌물 시인 2024-01-29 21:38:20
구단으로부터 따로 금품을 받고 실력이 떨어지는 소속 선수 4명을 대표팀에 발탁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리 전 감독에 대한 사정 조사는 축구협회 전·현직 간부들은 물론 중국 슈퍼리그를 주관하는 중차오롄 유한공사의 마청취안 전 회장과 두자오차이 체육총국 부국장 등 축구계 거물들이 줄줄이 낙마하는 계기가 됐다....
中축구협회 前주석 "150억원 뇌물 받았다"…법정서 시인·참회 2024-01-29 19:54:37
특파원 = 중국 축구계에 만연한 부패·비리 사정 작업 속에 지난해 낙마한 뒤 기소된 천쉬위안(68) 전 중국축구협회 주석이 법정에서 150억원 규모의 뇌물수수 혐의를 인정했다고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 전 주석은 이날 후베이성 황스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1심 공판에서 자신이 총...
'신태용' 인도네시아, 이변은 더 없었다 2024-01-28 22:43:00
못했으나 토너먼트 무대를 밟은 것만으로도 인도네시아 축구에는 눈부신 성장이다.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를 지휘하며 2020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준우승, 2021 동남아시안게임 동메달 등 좋은 성과를 낸 신 감독은 이번 16강 진출로 인도네시아 축구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사진=연합뉴스)
中매체, 아시안컵축구 무득점에 "사상 최약체 굴욕"…누리꾼격앙 2024-01-23 16:26:20
나라 망신이다"라는 글을 올렸고 축구 팬 사이에서는 "다시는 축구대표팀에 관심을 가지지 않겠다", "중동 사막에서 아예 돌아오지 말라"는 등의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졌다. 인터넷상에서는 자국 축구계에 만연한 매관매직, 승부조작, 뇌물수수 등 고질적인 병폐가 축구팀 실력을 떨어뜨린 요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中매체, 자국팀 아시안컵 졸전에 "아시아 삼류" 이례적 직격탄 2024-01-18 18:30:25
시작으로 축구협회 전·현직 간부 등 중국 축구계 거물들이 줄줄이 사정 당국의 조사 대상에 올라 낙마했다. 일각에서는 아시안컵의 부진한 성적이 중국 축구계에 대한 사정 작업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중국서 前축구대표팀감독 '비리 참회 서명 펜' 인기…9만개 팔려 2024-01-15 17:30:48
중국 축구계에 만연한 비리를 고발했다. 이 다큐에서 리톄 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대표팀 감독을 맡기 위해 자신이 감독으로 있던 슈퍼리그 우한 줘얼 구단의 '윗선'과 자신이 총 300만 위안(약 6억4천만원)의 뇌물을 중국 축구협회 회장과 사무총장에게 건넸다고 고백했다. 또 국가대표팀 감독이 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