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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캄보디아 대사관 "2년간 납치·감금 신고 중 100건 미해결" 2025-10-22 14:24:02
(프놈펜·서울=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강종훈 기자 =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지난 2년간 현지에서 접수된 납치·감금 신고 중 약 100건이 미해결 상태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캄보디아 대사관은 이날 프놈펜 현지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3년 신고는 20명에 못 미쳤으나 지난해...
[속보] 주캄보디아 대사관 "2년간 납치·감금 신고 중 100건 미해결" 2025-10-22 13:53:12
확인됐다. 22일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프놈펜 현지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3년 신고는 20명에 못 미쳤으나 지난해 220명, 올해는 8월까지 330명 등 폭증세"라며 "지난 2년간 신고된 550건 중 450건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캄보디아 범죄단지 납치·감금 신고 사례...
'피살 대학생 화장' 캄보디아 사원…한국인 시신 4구 추가 확인 2025-10-21 23:08:39
캄보디아 프놈펜의 턱틀라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네 구가 또 확인됐다.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20대 대학생 박모씨가 화장된 장소에서 다시 시신이 나온 것이다. 박씨 유해는 발견 74일 만인 21일 유족의 품에 돌아갔다. ▶본지 8월 15일자 A19면 참조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한국인 시신 3구 더 있다"…사인은 '심장마비' 2025-10-21 18:58:11
캄보디아 프놈펜의 턱틀라 불교 사원에서 최근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시신 말고도 한국인 시신 3구가 더 보관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 한국인 시신 3구가 보관돼 있다. 이는 이날 오전 한국 외교부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호텔 객실에서 전날...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74일만에 가족 품으로 2025-10-21 17:40:44
박씨 시신은 8월부터 2개월 넘도록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에 보관돼 있었다. 그는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보코산 범죄단지에 감금됐다. 캄보디아 측은 박씨의 사인을 ‘고문에 의한 심장마비’라고 밝혔다. 한국 경찰은 공동 부검 결과 장기 등 시신 훼손은...
'피살 대학생' 화장한 캄보디아 사원 "한국인 시신 3구 더 있다" 2025-10-21 15:56:35
파악됐다. 21일(현지시간)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 등에 따르면 이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 한국인 시신 3구가 보관돼 있다. 이는 이날 오전 한국 외교부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호텔 객실에서 전날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힌 50대 한국인 남성은 제외한 것이다. 턱틀라 사원에서 화장 업무를 담당하는 현지인 직원...
'피살 대학생 화장' 캄보디아 사원 "한국인 시신 3구 더 있어" 2025-10-21 14:51:36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시신을 최근 화장한 현지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3구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현지시간)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이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 한국인 시신 3구가 보관돼 있다. 이는 이날 오전 한국 외교부가...
'뒷돈' 받는 캄보디아 경찰…단속정보 '줄줄' 새는데 공조될까 2025-10-21 14:06:28
단속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현지 경찰관에게) '팁'을 안 주면 유치장에서도 생활하기가 힘듭니다. 화장실에 한 번 가려고 해도 돈을 줘야 할 정도예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방경찰청에 구금된 20대 한국인 A씨는 어렵게 현지 범죄 단지인 '웬치'에서 빠져나왔더니 유치장 생활도 만만치...
"통역사로 캄보디아 갔다가 감금, '성인방송' 강요 당했다" 2025-10-21 13:55:32
4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 공항에 마중 나온 교민과 함께 4시간 거리의 시아누크빌 바닷가로 이동했다. 가족에게 '잘 도착했다'는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보낸 직후 악몽은 시작됐다. 방으로 들이닥친 낯선 남성 3명은 A씨의 휴대폰과 여권을 빼앗고, 카메라 앞에서 성인방송을 강요했다. 시청자에게 후원금을...
'캄보디아 고문 사망' 대학생 유해 한국 도착…74일 만에 유족 품으로 [종합] 2025-10-21 09:28:29
전날 오전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있는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양측 당국자가 6명씩 참여한 가운데 부검은 3시간가량 이뤄졌다. 부검 후 화장이 이뤄졌고 즉시 유해 송환이 결정됐다. 박씨 시신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넘게 이 사원 내 안치실에 보관돼 있었다. 박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