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5000억원 들여 한 학기 실험으로 끝난 AI교과서…교육 현장 대혼란 2025-08-04 16:41:28
하지만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부모와 교사 단체 등 교육 현장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이 AI교과서의 지위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변경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지난해 연말 통과시켰다. 하지만 당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대구 본사' 가스공사, 세계 최강 태권도팀으로 지역과 소통…학생 지도로 재능기부 2025-07-24 15:46:35
학부모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메달을 수상한 세계적 선수들이 직접 지도해주니 아이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고 말했다. 또한 가스공사 태권도단은 지난해 11월 대구태권도협회 주최 ‘왕중왕 태권도대회’에서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대회 수상자들에 기념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태권도인들과...
"키 크는 주사 아니다"…'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 경고 2025-07-21 17:48:37
잘못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자녀 키를 늘리는 데 오용하는 사례가 늘자, 식약처 성장호르몬 제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의약품 안전 정보 등을 지속해서 안내하고 과대광고 행위도 단속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제제'는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 △터너증후군 등으로 인한...
교사 2명 중 1명 "교권 침해 겪었다"…"악성 민원 우려에 신고도 못해" 2025-07-17 16:20:54
이유로는 ‘학생·학부모의 반발 및 민원 우려’가 67.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문제도 지적됐다. 응답자 가운데 56.0%(복수응답)는 ‘모호한 정서학대 개념을 명확히 하기 위해 아동복지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54.8%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자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서이초 사건 2년 지났지만…교사 10명 중 8명 "교권보호 없다" 2025-07-17 13:18:39
스트레스는 '과도한 업무'였지만, 2024년에는 '학생·학부모와의 갈등'으로 바뀌었다. 교사가 무력감을 느낀 이유도 '교육의 가치 격하'에서 '학생·학부모의 비협조적 태도와 불신'으로 달라졌다. 교총은 "지난해 518건의 상해 폭행을 비롯한 3925건의 교권 침해사건이 발생했다"며 "정부...
아들 마약 직접 신고한 남경필 "한국도 좀비거리 생길 수도" 경고 2025-07-17 08:35:37
마약예방치유단체 ‘은구’를 이끌고 있는 남경필 대표(전 경기도지사·사진)가 청소년 사이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의 마약 중독 위험성을 강력히 경고했다. 학원 선생님이나 일부 학부모들이 집중력 향상을 위해 ADHD약을 권유하지만, 소량의 마약 성분이 있어 과다 복용할...
표절 의혹은 '학계 이해 부족 탓'이라는 이진숙 후보자 [사설] 2025-07-16 17:09:54
의혹에 대한 전면 부정이다. 교수·학술단체가 그런 제반 상황도 안 따져보고 검증 결과를 내놓았다는 얘기인데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이다. 자녀의 조기 유학에 대해서는 “불법인지조차 몰랐다”고 사과했다. 법 위반 자체도 문제지만 이 후보자가 공교육을 책임질 자격이 과연 있는지 의문이다. 국민의힘 의원 지적처럼 ...
'지방살고 정보력도 없는 부모는 죄인'…방송중단 '요청' 2025-07-15 17:46:34
단체들은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한 결과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요소를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일타맘'은 사치스러운 사교육 소비를 조장해 사회 건전성을 위협하고 있으며, 사치 및 낭비 관련 내용을 다룰 때 이를 미화하거나 조장하지 않도록 한 제28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 온라인...
리박스쿨 대표 "전두환 명예회복 어렵게 돼…역사왜곡 안 했다" 2025-07-10 13:17:45
말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학부모인 것처럼 보낸 것이 사실이냐'는 질의에 "그렇다. 자문위원으로서 보낸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당시 손 대표는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교육부는 이후 리박스쿨 논란이 불거지자 6월 1일 자로 손 대표를 해촉했다. 그의 임기는 6월 12일까지였다. 손...
"아이 등원하는데 경비원은 에어컨 앞에"…진상 입주민 '뭇매' 2025-07-10 10:38:52
한 아파트 학부모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아파트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서 오간 대화 일부가 공개됐다. 한 입주민은 "오늘 오전에 아이 등원시키는데 여전히 경비분께서는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 계시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제가 어른 출퇴근보다는 어린아이들에게 더 신경...